[오피셜] 뮌헨 또 거절당했다…’김민재 구원자 후보’ 랑닉, 오스트리아 대표팀 잔류 발표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다음 시즌 김민재를 지도할 바이에른 뮌헨의 새 사령탑 찾기가 쉽지 않다. 벌써 4번째 거절을 당했다. 오스트리아축구협회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랄프 랑닉 감독이 오는 6월 독일에서 열리는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를 지휘하며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오스트리아 사령탑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랑닉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이 고려하는 토마스 투헬 감독의 후임 후보 중 하나다. 후보군에 들었던 다른 감독들이 일제히 거부하면서 랑닉 감독의 부임이 상당히 유력하다는 평가까지 들었다.

김민재 철렁철렁 “투헬 그냥 연임시켜” 독일 여론 급물살→”랑닉 감독, 바이에른 뮌헨 거절 가능성”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에게는 가슴 철렁한 소식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토마스 투헬 감독 후임 물색에 어려워하고 있다. 유력한 후보로 지목됐던 랄프 랑닉 감독도 애매한 말로 확답하지 않았다.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25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대표팀 랄프 랑닉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에게 온 관심을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대화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올해 여름 유로 대회에 집중을 강조했다”라고 알렸다.랑닉 감독은 오스트리아 매체들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이 우리에게 연락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대화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