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이재명, 관련자들에 보복·위해 우려”… 영장에 ‘이화영 진술 번복’도 언급
검찰이 ‘백현동 개발특혜’,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에 연루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반드시 구속해야 할 이유로 “중요 참고인들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아시아경제가 입수한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
검찰이 ‘백현동 개발특혜’,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에 연루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반드시 구속해야 할 이유로 “중요 참고인들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아시아경제가 입수한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국민의힘은 12일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혐의로 수원지검에 재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체포동의안 부결을 위한 ‘명분쌓기’”라며 “‘괘씸죄’가 추가돼야 할 판”이라고 논평했다.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검찰 출석 일정조차 제 입맛대로 하며 대한민국 사법체계를 농간한 이재명 대표가 오늘 여섯 번째 검찰 출석을 했다”며 이렇게 밝혔다.강 수석대변인은 “아무도 강권하지 않은 단식쇼로 인한 ‘동정’이 아닌 후안무치에 대한 괘씸죄가 추가돼야 할 판”이라며 “아무리 초췌한 모습으로 ‘피해자 코스프레
“오전에 오라 했는데 오후에 일방 출석”…조사시간 부족해 압축 질문할 듯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9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은 지 사흘 만인 12일 재출석하기로 한 가운데 검찰이 2차 출
李 단식 고려해 의사·구급차 배치…’D-1′ 막바지 조사 준비 박차 쌍방울 대북송금 인지·방북 추진 배경 등 집중적으로 규명 전망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류수현 기자 =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소환을 하루 앞
앞서 검찰의 소환 통보에 두 차례 불응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이 다음주 화요일(12일) 출석해 조사를 받겠다고 6일 검찰에 통보했지만 검찰이 이번 주중 출석해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 이 대표가 단식 투쟁을 시작힌 이후에도 소환조사 일정을 둘러싼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5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네 번째로 불러 조사한다.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이날 오후 2시께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이 전 부지사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