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재명 검찰 재출석에 “‘피해자 코스프레’ 해도 변함없는 피의자일 뿐”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국민의힘은 12일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혐의로 수원지검에 재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체포동의안 부결을 위한 ‘명분쌓기’”라며 “‘괘씸죄’가 추가돼야 할 판”이라고 논평했다.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검찰 출석 일정조차 제 입맛대로 하며 대한민국 사법체계를 농간한 이재명 대표가 오늘 여섯 번째 검찰 출석을 했다”며 이렇게 밝혔다.강 수석대변인은 “아무도 강권하지 않은 단식쇼로 인한 ‘동정’이 아닌 후안무치에 대한 괘씸죄가 추가돼야 할 판”이라며 “아무리 초췌한 모습으로 ‘피해자 코스프레

이재명 5일째 단식에…與 “텀블러·티스푼 단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1주년을 맞아 단식 투쟁에 나선 가운데, 여당은 그의 단식이 ‘단식쇼’가 아니냐며 비판적 시각을 제시하고 나섰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서 “당뇨병은 제대로 단식하면 2~3일도

김기현 “이재명 단식쇼, ‘관종’의 DNA만 엿보일 뿐”

“국회를 극단 성향 유튜버들 놀이터로 만들고 밤낮 라이브 방송 즐겨” ‘이재명 단식’에 싸움터 된 국회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3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단식 농성을 하고 있는 국회 본청 앞에서 민주당 지지 유튜버들(오른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