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축산농가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NH농협은행이 축산농가 경영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손 잡았다. NH농협은행은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축산농가 발전을 돕고자 마련된 이번 협약에서는 △국립축산과학원 시설 도입 농가 정책자금 지원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축산 교육 전문 인력 지원 △축종별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금동명 NH농협은행 농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축산농가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농업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농업분야 민간금융 활성화 정책에 맞춰 무료 농업금융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농업인 저금리 특화상품인 ‘새출발 희망농업 상생대출’을 출시해 농업인 실익증진에 힘쓰고 있다.

NH농협은행, ‘2024년 효(孝)사랑의 달 캠페인’ 후원금 전달

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NH농협은행이 ‘2024년 효(孝) 사랑의 달 캠페인’의 일환으로 독거 노인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24년 효(孝)사랑의 달 캠페인’에 참여해 독거 노인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2024년 효(孝)사랑의 달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캠페인이다. 고립감이 높은 독거 노인을 위한 효사랑 키트 증정, 효사랑 나들이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성훈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은 “독거 어르신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따뜻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매주 700여명의 독거 노인에게 전화로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말벗서비스’를 2008년부터 17년째 운영하고 있다.

5대 은행서 털어낸 부실대출 올해만 벌써 1조6000억

상·매각 전년比 89.4% 늘어 출구 안 보이는 고금리 터널 쌓이는 리스크 비용 ‘골머리’ 국내 5대 은행이 손실을 떠안거나 외부 기관에 헐값에 파는 형태로 정리한 부실대출 규모가 한 해 동안 두 배 가까이 급증하면서 올해 들어서만 벌써 1조6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는 고금리 터널 속 대출을 제때 갚지 못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다. 지금과 같은 높은 금리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불어나는 리스크 비용을 둘러싸고 은행권은 골머리를 앓는 모습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개 은행이 상각하거나 매각한 부실채권은 총 1조60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5% 늘었다. 은행은 회수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판단된 부실채권을 상각이나 매각을 통해 처리하게 된다. 상각은 은행이 손해를 감수하면서 갖고 있던 부실채권을 아예 장부에서 지워버렸다는 의미다. 부실채권 매각은 채권 원가에 훨씬 못 미치는 돈을 받고 자산유동화 전문회사 등에 이를 넘긴 것이다. 은행은 보통 고정이하여신이란 이름으로 부실채권을 분류해 둔다. 고정이하여신은 금융사가 내준 여신에서 통상 석 달 넘게 연체된 여신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금융사들은 자산을 건전성에 따라 ▲정상 ▲요주의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 등 다섯 단계로 나누는데 이중 고정과 회수의문, 추정손실에 해당하는 부분을 묶어 고정이하여신이라 부른다. 유형별로 보면 조사 대상 은행들이 상각 처리한 부실채권은 4613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17.1% 증가했다. 부실채권 매각은 1조1432억원으로 152.5% 급증했다. 은행별로는 하나은행의 부실채권 상·매각 규모가 3976억원으로 58.4% 늘며 최대를 기록했다. 이어 농협은행의 해당 금액이 3969억원으로 187.2% 증가하며 규모가 큰 편이었다. 다만 농협은행의 경우 다른 시중은행들과 달리 카드 사업을 포함하고 있어 해당 비용이 더욱 많은 편이다. 조사 대상 기간 농협은행의 카드 부문에서는 581억원 상각이 이뤄졌다. 이밖에 국민은행 역시 2959억원으로, 우리은행은 2927억원으로 각각 120.3%와 35.6%씩 부실채권 상·매각이 늘었다. 신한은행의 부실채권 상·매각도 2214억원으로 106.7% 증가했다. 이처럼 은행들이 회수를 포기하는 대출이 확대됐다는 건 그 만큼 경제적 어려움에 빠진 차주들이 많아졌다는 뜻이다.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쌓여가는 이자 부담에 연체가 늘고 있어서다. 한국은행은 2022년 4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사상 처음으로 일곱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이중 7월과 10월은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p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했다. 이에 따른 한은 기준금리는 3.50%로, 2008년 11월의 4.00% 이후 최고치다. 문제는 이런 흐름이 앞으로 더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타이밍이 계속 미뤄지면서, 한은으로서도 선뜻 통화정책 전환이 어려워진 실정이다. 연초까지만 해도 올해 안에는 기준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었지만, 최근에는 그 시기가 내년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리 인하가 본격화한다 해도 부실채권 부문에서의 악영향은 당상 기간 지속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은행권의 부실채권 처리 비용은 내년까지도 증가세를 지속할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문재인 아저씨, 제발 그런 말은…” 평산 간 김제동 직격 ‘제2의 에이즈’ 라임병, 두 배 늘었다…증상과 원인은? ‘이재명 쏟아냈고, 윤석열 경청했다’…李, 퇴장하던 취재진 붙들면서 쏟아낸 말은

NH농협은행, IMM인베스트먼트와 농촌 일손돕기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NH농협은행이 지난 30일 IMM인베스트먼트의 임직원들을 초청해 경기 광주시 화훼 농가를 방문해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봉사에는 농협은행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 손원영 부행장과 IMM인베스트먼트 장동우 대표이사 등 임직원 40여명이 경기 광주시 초월읍 소재 화훼 농가를 찾아 파종 작업 및 화분 분갈이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손원영 부행장은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전파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장금리 하락에도 은행 대출금리 올랐다…신한·농협, 예대금리차 가장 커

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올해 들어 미국 등 주요국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시장금리도 하락했지만, 지난 3월 일부 은행에서 취급한 가계대출 금리는 오히려 올랐다. 일반신용대출 예대금리차를 보면 5대 은행 중 신한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예대금리차는 농협은행이 가장 컸다. 2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 등 5대 은행에서 3월 취급한 일반신용대출 평균금리는 5.33%(농협은행)에서 5.76%(신한은행)의 분포를 나타냈다. 전달과 비교하면 KB국민은행과 농협은행만 일반신용대출 평균금리가 하락했고, 나머지 세 은행은 오히려 평균금리가 올랐다. 특히 이들 은행 중 일반신용대출과 비교해 예대금리차가 가장 큰 곳은 신한은행으로 2.12%포인트였다. 전달보다 0.38%포인트 상승했다. 신한은행 측은 이 기간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차주들에 대해 대출이 취급되면서 적용금리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취급 금리가 오른 곳도 3곳이었다. 2..

고금리 장기화·경기 둔화에 5대 은행 부실채권 급증

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둔화로 인해 주요 은행들의 건전성 지표에 적신호가 켜졌다. 올해 들어 국내 5대 은행의 연체율이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모두 연체율이 올랐다. 이에 유동성이 풀리기 전인 코로나19 펜데믹 이전 수준까지 대출자산 건전성 지표가 돌아간 것으로 관측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올해 1분기 말 기준 단순 평균 대출 연체율은 0.32%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0.05%포인트, 전분기보다 0.03%포인트 나빠진 수치다. 우선 가계대출 연체율은 0.28%를 기록해, 전분기보다 0.02%포인트 올랐다. 지난 2월에는 0.32%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기업대출 건전성은 더 심각하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올 1분기 말 0.35%로 전분기 대비 0.04%포인트 올랐다. 기업대출 연체율의 경우 지난해 1분기 0.30%에서 작년 4분기 0.31%로 0.01%포인트 오른 점을 고려..

은행 신용대출 금리 한껏 낮아졌지만…더 높아진 ‘커트라인’

5대銀 이자율 1년 만에 0.89%P↓ 차주 신용등급 926점까지 높아져 고금리 속 부익부 빈익빈 가속화 국내 5대 은행의 개인 신용대출 금리가 한 해 동안에만 1%포인트(p) 가까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동시에 대출이 가능한 커트라인은 더 높아지면서 고신용자들의 전유물이 된 모습이다.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는 고금리 충격 속 은행들이 리스크 관리를 위해 한껏 몸을 움츠리면서, 신용대출을 둘러싼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1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개 은행이 신규 취급한 개인 신용대출의 평균 금리는 5.61%로 전년 동월 대비 0.89%p 떨어졌다. 은행별로 보면 신한은행의 개인 신용대출 이자율이 5.27%로 같은 기간 대비 1.05%p 하락하며 조사 대상 은행들 중 최저를 기록했다. 우리은행 역시 5.39%로, 하나은행은 5.46%로 각각 1.04%p와 0.90%p씩 해당 수치가 낮아졌다. 농협은행도 5.79%로, 국민은행은 6.13%로 각각 0.93%p와 0.52%p씩 개인 신용대출 금리가 떨어졌다. 이처럼 신용대출 이자율이 하강 곡선을 그린 배경에는 점차 금리가 낮아질 것이란 시장의 기대감이 깔려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기준금리 인하가 가시화할 것이란 관측에 대출 이자율의 기반이 되는 각종 채권 금리가 미리 떨어지고 있는 영향이다. 특히 최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금리 인하가 멀지 않았다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이런 흐름에는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파월 의장은 이번 달 7일(현지시간) 상원 청문회에서 금리 인하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확신을 가지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문제는 대출을 받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자가 저렴해져도 이런 이익을 실제로 누릴 수 있는 소비자는 오히려 더 적어졌을 수 있다는 얘기다. 실제로 5대 은행에서 지난 1월 신용대출을 받아간 개인들의 신용점수는 코리아크레딧뷰로 기준 평균 926점으로 1년 전보다 11점 높아졌다. 은해별로 봐도 상황은 대부분 마찬가지였다. 우리은행은 939점으로, 하나은행은 932점으로 각각 19점과 23점씩 개인 신용대출 차주의 신용점수가 상승했다. 신한은행 역시 930점으로, 농협은행도 922점으로 각각 14점과 32점씩 해당 점수가 올랐다. 국민은행의 개인 신용대출 차주 신용점수가 907점으로 34점 낮아졌다. 이는 대출 연체에 따른 위험을 축소하려는 은행권의 움직임 때문으로 풀이된다. 높은 금리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돈을 갚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아지자, 대출 문턱을 높이는 방식으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내 은행들이 가계 일반대출에 대해 예상한 올해 1분기 신용위험 지수는 28에 달했다. 이 수치가 플러스(+)면 관련 대출의 신용위험이 늘어날 것으로, 마이너스(-)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는 뜻이다. 이에 대해 한은은 “가계의 신용위험은 대출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부담 증대 등으로 높은 수준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대출 이자율이 낮아지고 있지만, 누적된 고금리 여파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당분간 은행들이 대출 태도를 눈에 띄게 완화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몸에 정액 좀 닿았다고 바로…” 고통받는 여자들 ‘쇼크’까지 “女직원 엉덩이 만지고 당당한 40대男, 참교육 어떻게 할까요” [동행취재] ‘국민의힘 점퍼’ 입고 호남향우회 찾자 박수… ‘마포갑’ 조정훈 따라다녀봤더니 인도서 ‘집단 성폭행’ 부부 유튜버 “후회 없어, 또 떠날 것” [인터뷰] ‘정권교체 길잡이’ 함경우 “경기 광주 위한 여의도 대표선수 되겠다”

5대 시중은행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 32.3%…농협, 1위 차지

아시아투데이 최정아 기자 = 5대 시중은행 가운데 NH농협은행의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의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은 50.7%다. 이는 신한, KB국민, 우리, 하나은행 등 5대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농협은행의 이자감면액은 1491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신한은행(36.6%), 하나은행(27.8%), KB국민은행(23.6%), 우리은행(22.7%) 순이었다. 이들 5대 은행의 수용률 평균치는 32.2%로 집계됐다 전체 은행권의 금리인하요구권 수용 건수는 작년 하반기 기준 38만3000건이었다. 전년 하반기(31만6000건) 대비 7만건 이상 오른 수치다. 다만, 신청건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수용률은 같은 기간 28.3%에서 27.4%로 소폭 하락했다. 전체 이자감면액은 같은 기간 928억원에서 786억원으로 15.3% 가량 감소했다. 가계대출의 경우 16억원 증가했한 반면, 기업대출 이자감면액이 159억..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외 부동산에 발목잡힌 은행·증권사…익스포저만 20조원 넘어서

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지난해엔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에 발목을 잡혔다면 올해는 해외부동산 대체투자가 은행과 증권사에 대형 악재가 되고 있다. 5대 은행과 25개 증권사에 대한 해외 부동산 익스포저가 20조원을 훌쩍 넘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해외 부동산시장 침체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잠재 부실이 현실화되는 등 건전성 리스크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고, 이는 곧 수익성 악화로 이어진다는 우려다. 이에 은행과 증권사들은 해외 부동산 투자와 관련해 리스크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한규 의원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 등 국내 5대 은행의 해외부동산 대체투자 자산(2023년 9월 말 기준)을 보면 총 8조2264억원이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이 4조309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하나은행이 2조4755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신한은행이 9000억원대였고, 농협은행과 우리은행은 2000억원대를 기록..

5대 은행 예담대 9조 돌파…금리 인하에 ‘촉각’

한 해 동안에만 8000억 가까이 증가 예·적금 자금 이탈에 수요 감소 전망 국내 5대 은행이 예·적금에 예치된 자금을 담보로 내준 대출 규모가 최근 한 해 동안에만 8000억원 가까이 불어나면서 9조원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의 고금리

5대 은행, 11월 예대금리차 0.74%…연중 최저

3개월 연속 축소 신한 가장 낮아 시중은행의 예대금리차가 3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지난달 연중 최저점을 찍었다. 2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정책서민금융 제외)는 평균 0.742%포인트(

‘가계예대금리차’ 농협·국민·하나 순으로 컸다

아시아투데이 정금민 기자 = 지난달 5대 은행 중 가계예대금리차(신규취급액 기준·정책서민금융 제외)가 가장 큰 곳은 NH농협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 새 0.08%포인트 상승한 데다 5대 은행 중 유일하게 1%포인트대를 보였다. 농협은행의 경우

5대銀 해외 부동산 펀드 7500억…원금 손실 위기

5대 은행이 판매한 해외 부동산 펀드가 75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은행들이 판매한 해외 부동산 펀드도 대규모 손실 위험에 노출된 것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해외 부동산

농협은행 ‘RPA 빅리그’ 성료…”혁신 과제 50개 발굴”

NH농협은행은 NH디지털R&D센터에서 ‘2023년 RPA 빅리그’ 폐막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리그는 현장 중심의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이하 RPA) 과제 발굴과 업무 자동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아이디어 제안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에 직원들

991억 금전사고 5대 은행…횡령이 최다, 회수율 고작 10%

은행권에서 횡령 등 각종 금융사고가 매년 반복되는 가운데 5대 은행에서만 1000억원에 가까운 금전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사고 발생 인지가 늦어지는 등의 이유로 회수액은 불과 10%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NH농협은행, 우수 중소기업에 브랜드 디자인 지원

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NH농협은행은 우수 중소기업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해외 진출 도움을 위해 지난 23일 부산 사하구 소재 ㈜와이씨피를 방문해 브랜드 디자인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와이씨피는 중장비, 자동차, 플랜트 등에 사용되는 정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