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문화 확산 나선 식품·외식업계…해피박스부터 자립지원까지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식품·외식업계가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선다.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 상생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13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0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약 1억 5000만원 상당의 회사의 제품과 메시지 카드를 담은 ‘해피박스’ 3,000개를 기부했다. 이번 사랑의열매에 전달된 해피박스는 2022년 롯데제과와 롯데푸드가 합병해 2023년 롯데웰푸드로 사명을 변경한 후 지속해오던 기부활동의 캠페인화를 위해 만든 제작키트다. 해피박스엔 빼빼로, 자일리톨 등 롯데웰푸드의 제품 15종이 담겨있다. 앞서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중이다. 무료 치과 진료 및 구강 보건교육 등을 실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뿐만 아니라 놀이·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한 지역 아동센터 ‘해피홈’ 건립사업 등에 힘을 쏟고 있.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

“기부 문화 앞장”…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티켓 수익금 전액 기부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두산건설이 기부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달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의 갤러리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두산건설은 1682만원 규모의 티켓 수익금을 지난 9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에서 열렸으며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 정재훈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고광엽 제주삼다수휠체어농구단 감독 및 소속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산건설은 제주도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수익금 기부를 결정했다. 지난 달 열린 We’ve 챔피언십은 KLPGA 국내 개막전으로 개최되며 많은 팬들이 모인 결과 작년 대비 53% 티켓 수익금이 증가해 더 많은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 정재훈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제주 장애인 스포츠발전에 앞장 서 주신 두산건설 이정환 대표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동호인과 선수들이..

10년 넘게 몰래 기부하다 딱 걸린 미녀

보조개가 매력적인 배우 오연서가 2013년부터 현재까지 대한적십자사에 10년 넘게 꾸준히 기부해온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선사하고 습니다.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측은 오연서가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으며, 최근 기부한 1천만 원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구호품을 전하는 ‘희망풍차 결연 사업’에 사용될

특별한 날마다 ‘기부’로 마음 전하는 스타 부부

제이쓴과 홍현희 부부의 따뜻한 기부 이야기 제이쓴과 홍현희 부부는 결혼 전에 특별한 날이 있으면 그 날마다 기부를 하자고 약속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혼 5주년을 맞이한 올해까지 기부로 기쁨을 나누는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작년, 결혼

BTS 제이홉·지민, 튀르키예·시리아 위해 2억 기부…”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

[KtN 신미희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지민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1억 원을 각각 기부에 동참했다.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면서 선한영향력을 전파했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5일 “제이홉, 지민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