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어르신 1:1 디지털 금융교육’ 실시

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4일 인천시 남동구 소재 금융소비자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인천 인제고등학교 학생봉사단과 함께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봉사단 어르신 1:1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날 교육에서는 학생들과 어르신이 1:1로 짝을 이뤄 △은행 자동화기기와 모바일 금융앱 체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우리 가족 암호 만들기’ △’디지털 금융 상식 퀴즈’ 등 다양한 체험 교육활동을 실시했으며 어버이날을 맞아 봉사단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세대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과 시니어 세대간 디지털 금융교육이란 공통 주제로 세대통합형 금융소비자 교육을 진행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지역 유관 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금융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고령소비자 보험 상담시 가족까지 안내…’콜센터 대리안내 제도’ 실시

보험사들이 ‘콜센터 대리안내 제도’를 실시한다. 앞으로 고령금융소비자는 보험 상담시 계약관련 기본사항을 가족 등 대리인에게 안내할 수 있게 된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손해보험협회는 ‘고령금융소비자보호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보험사들에게 전달했다. 고령금융소비자보 보험사들이 ‘콜센터 대리안내 제도’를 실시한다. 앞으로 고령금융소비자는 보험 상담시 계약관련 기본사항을 가족 등 대리인에게 안내할 수 있게 된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손해보험협회는 ‘고령금융소비자보호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보험사들에게 전달했다. 고령금융소비자보

[상생금융 포럼] 선상신 부회장 “고물가·고금리 지속, 금융소비자 고통 분담해야”

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선상신 아시아투데이 부회장이 ‘상생금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선 부회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투데이 금융포럼’에서 환영사를 통해 “소비자 고통 분담·ESG 경영 측면에서 상생금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선 부회장은 “은행 등 금융회사들은 수수료 및 금리 인하, 연체이자율 감면, 원금상환지원, 채무감면 등을 비롯해 대출지원과 경영컨설팅, 저소득층 전용 보험상품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청소년·어르신들의 금융 편의 제고를 위한 각종 교육활동과 저출산 해소를 위한 육아시설 지원, 장애인 자립화를 위한 지원 등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투데이는 ‘은행의 상생금융전략과 기업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금융포럼을 개최해 이색 상생금융 스토리를 소개하고 각 금융그룹별 상생금융 전략과 사회공헌활동 효과를 조명한다”며 “상생금융 지원방안이 취지에 맞게..

카카오페이로 대출 갈아탄 고객, 평균 이자 70만원 절감

카카오페이는 자사를 통해 대출을 갈아탄 금융소비자들이 평균 연 이자 70만원을 절감했다고 29일 밝혔다. 최대 연간 290만원의 이자를 아낀 사례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5월 말 시행된 금융소비자들의 이자 부담을 낮추기 위한 대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