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수산화리튬 첫 공급…”이차전지소재 공급망 재편한다”

[AP신문 = 배두열 기자] 포스코그룹이 국내 최초로 상업생산에 성공한 광석리튬 기반의 수산화리튬을 초도 출하했다.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대표 이경섭)은 수산화리튬 제품 28톤을 이차전지소재용 양극재를 생산하는 고객사에 처음으로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는 광석원료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자체 기술을 개발·적용해 수산화리튬을 상업 생산한 국내 첫 사례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수산화리튬 국산화를 통해 국내 이차전지소재 원료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포스코그룹은 앞서 지난해 11월 전남 율촌산업단지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의

포스코그룹, ‘인터배터리’서 홀딩스 주도 이차전지소재 역량 선보인다

[AP신문 = 김상준 기자] 포스코그룹이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4’에서 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인다.포스코그룹은 ‘인터배터리 2024’에서 포스코홀딩스 주관으로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을 아우르는 그룹 이차전지소재 Full Value Chain을 소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그룹을 대표해 포스코퓨처엠이 양·음극재 사업을 중심으로 소개했지만, 올해부터는 포스코홀딩스 주도로 이차전지소재 원료생산 단계부터 소개하며 기존보다 한층 더 영역을 확대했다. 포스코그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