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일도 안 해요” 그냥 놀고 있는 ’20대 청춘’ 숫자 점점 늘어나고 있다

경제적으로 아무 일도 하지 않는 20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10일 한국경제,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최근 20대 고용률이 29개월만에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20대 고용률은 2021년 말 이후 매달 3~4% 포인트 상승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지만 지난해 말부터 다시 감소해 올해 1.0% 포인트

올해 밥벌이 쉽지 않다…美와 반대로 가는 韓 일자리

우리나라 고용시장에 한기가 감돌고 있다. 지난달 54년 만의 최저 실업률을 기록한 미국의 ‘뜨거운’ 고용시장과 대조된다.경기 둔화 심화로 올해 상반기 고용시장이 꽁꽁 얼어붙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정부 예상대로 하반기 경기가 일부 회복돼도 고용이 경기 후행지표라는 점

취업자 증가, 1/8로 ‘뚝’…”일자리는 결국 민간에서”

정부는 올해 고용 둔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대응방안을 찾고 있다.다만 지난 정부와 달리 재정을 통한 단기 일자리 창출은 지양한다는 입장이다. 대신 민간의 고용 창출 여건 개선, 청년·여성 등 취약계층 고용 지원,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정책 역량을 쏟는다.경제전문가

대전경찰, 청소년 유해업소 논란 ‘룸카페’ 3곳 적발

대전경찰청 전경 / 뉴스1 대전경찰청은 최근 청소년 유해업소 논란이 있는 ‘룸카페’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해 3곳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자치구와 함께 대전 시내 룸카페 11곳을 점검했으며 이중 중구 1개, 서구 2개 업소가 불

종료 앞둔 추가연장근로제…고용장관 “1년 계도기간 부여”

정부가 30인 미만 사업장의 ‘추가연장근로제’ 일몰을 이틀 앞두고 영세·중소기업 사업주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1년의 계도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30일 전국 기관장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제도 일몰로) 주52시간제가 적용될 30인 미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