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직전인데, 40년 산 아내는 이혼하자고 하네요.

난니 모레티 감독의 인생찬가, 영화 ‘찬란한 내일로’ 명망 있는 영화감독 ‘조반니’는 5년 만에 새 영화 촬영에 들어간다. 그러나 명작 탄생을 기대하던 제작자는 파산 직전에, 40년을 함께한 아내마저 날벼락 같은 이혼 선언으로 그를 혼란에 빠트린다. 급변하는 세상에서 사랑해 온 모든 것들이 위태롭다고 느끼는 조반니. 하지만 불행하기만 한 인생은 없다! 한치

한국 ‘간장게장 마니아’로 유명한 일본 거장의 정체

일본의 거장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대표적인 친한파 감독이다. 그래서인지 한국 배우 및 스텝들과도 자주 소통하고 협업을 하고 있는데. 영화 작업 외 특별히 알려진 바에 따르면, 고레에다 감독이 한국의 간장게장 마니아라는 사실. 한국 식당에서 찍힌

올해 BIFF서 어떤 영화볼까…거장감독 영화·수상작 눈길

뉴 커런츠·지석상·아이콘 부문 작품도 눈여겨볼 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 (부산=연합뉴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 한 장면. [부산국제영화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