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가스회사 다닌다” 소개팅앱서 만난 상대 감쪽같이 속인 뒤 돈 뜯은 70대

“선물 택배 안에 달러가 발견됐으니, 법적으로 문제 되지 않으려면 돈을 보내주세요.” 수원법원종합청사 / 연합뉴스 소개팅 앱을 통해 만난 상대방을 속여 거액을 편취한 7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2단독 하상제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