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나른한 점심시간 ‘설계자’ 되다…14일 오후 1시 ‘정오의 희망곡’ 출연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참신한 소재와 짜임새 있는 완성도로 흥행을 이끌어온 제작사 영화사 집의 새로운 영화 ‘설계자’의 강동원이 오늘 오후 1시 MBC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한다. ▲강동원, 나른한 점심시간 ‘설계자’ 되다…14일 오후 1시 ‘정오의 희망곡’ 출연/NEW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리드미컬한 전개와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설계자’의 강동원이 오늘 오후 1시 MBC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한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라디오에서 강동원은 특유의 매력적인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촬영 에피소드를 전하며 예비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살인을 사고로 조작하는 냉철한 설계자인 동시에 주변에 대한 의심으로 내적 혼란을 겪는 인물을 완벽하게 표현한 만큼 특별한 연기 비하인드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일 것이다.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 강동원이 직접 전하는 ‘설계자’ 의 모든 것은 오늘 오후 1시 MBC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고로 조작된 청부 살인이라는 신선한 소재에 생생한 현실감을 더해 한시도 궁금증을 놓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영화 ‘설계자’는 5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정희’ 현아 “보컬에 콤플렉스, 장점이자 큰 단점”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현아가 신곡에 대해 얘기했다.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이번엔 기존 현아의 목소리랑 이번 앨범 ‘애티튜드’ 목소리가 다르다”라고 얘기했다. 현아는 “보컬에 콤플렉스가 있다. 어떤 곡을 들어도 현아다라는 게 장점이면서 가장 큰 단점이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다양한 폭으로 다양한 음악을 불러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 항상 비슷한 결을 해와서 앞으로 더 오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쯤에 엄정화 선배가 좋은 얘기를 해주셨다. 이번 앨범에서 노래 ‘애티튜드’가 있는데, 그게 엄정화 선배를 보며 썼던 노래”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정희’ 현아 “엄정화와 콜라보 무대? 언제든 부채 들고 달려갈 것”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현아가 가수 엄정화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RSVP’에 대해 “엄정화 ‘초대’를 샘플링했다”고 밝혔다. 이에 현아는 “PD님들의 아이디어였다. 명곡이 있으니 샘플링하면 어떠냐고 묻길래 너무 좋았다. 이후 원곡자 박진영, 엄정화에게 연락을 했다. 박진영이 흔쾌히 ‘오케이’해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엄정화 언니에게 영상 통화를 많이 건다”며 “창모도 함께 해줬다. 평소에 팬이라 휘민 PD에게 말씀드렸더니 바로 ‘고’해주셔서 진짜 감사드린다. 언제 밥 사도록 하겠다”고 얘기했다. 김신영이 “언제 엄정화와 콜라보 무대를 해도 좋겠다”고 하자 현아는 “언제든 러브콜 해주신다면 당장 부채 들고 달려가겠다”고 미소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