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원사와 중국 식자재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회 개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하 협회)가 27일 국내 외식업계와 중국 식자재 기업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회원사의 경영 안정과 중국 시장 진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협회는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협회 회의실에서 중국 대표 민간 식자재 기업 단체 ‘가선연맹’과 <2024 한·중 외식 프랜차이즈 식자재&밀키트 기업 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교류회는 지난 10~14일 가선연맹 주최 중국 식자재 기업 CEO 방한 일정 중 한국 기업과 비즈니스 상담 및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한국 측에서는 죽이야기, 미스타셰프, 아…

한·독 딥테크 스타트업 지원 협력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우리나와 독일이 양국의 스타트업 협력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유니콘 빌딩과 팁스타운 S1에서 독일 베를린 주정부와 아시아베를린(베를린 주정부 산하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기부·베를린 주정부 간담회’와 한국과 독일 양국의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딥테크 스타트업 12개사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2월 베를린에서 개최된 ‘한·독 강소기업 혁신 파트너십 포럼’ 이후 중기부와 베를린 주정부가 논의한 한·독 딥테크 스타트업 지원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한·독 에코시스템 공유를 통한 양국 간 스타트업 교류 프로그램 등 협력사업 발굴 방안과 베를린 주정부가 주관하는 아시아 베를린 서밋, 초격차 릴레이 기업설명회(IR)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간담회 직후 개최된 데모데이에서는 초격차 프로젝트의 투자유치 주관기관인 SYP와 아시아 베를린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상호..

한-카자흐스탄, 공급망·전력분야 협력 확대…업무협약 3건 체결

산업통상자원부는 카자흐스탄 정부와 핵심광물 공급망, 전력산업, 경제공동위 등 3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순방과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현지시간, 아스타나)을 계기로 이뤄졌다.우선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MOU’ 체결을 통해 전기차, 반도체, 합금강 제조에 널리 쓰이는 리튬, 크롬, 망간, 희토류, 우라늄 등 핵심광물에 대해 공동지질조사, 탐사, 개발, 정·제련 등 밸류체인 각각의 단계별 협력과 인적 교류를 증진하기로 합의했다.…

산업부, 베트남 국가 싱크탱크 사회과학원 원장과 경제협력 논의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판 치 히에우(Phan chi Hieu) 베트남 사회과학원 원장을 만나 교역·투자 확대, 핵심광물 공급망, 탄소중립 등 한-베트남 경제협력 현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한-베트남 양국 간 미래 지향적 협력관계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지속 교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베트남 사회과학원은 베트남 총리 산하의 정책 연구소로 동북아연구소 등을 비롯한 35개 산하 연구원을 총괄하고 있는 베트남의 국가주도 싱크탱크이다.산업부는 베트남 사회과학원이 그동안 활발한 한-베트남 학술교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세계최대 이통사 미국 버라이즌 미팅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이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한스 베스트베리 버라이즌 CEO와 만나 차세대 통신분야·갤럭시 신제품 판매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버라이즌은 글로벌 통신 사업자 가운데 삼성전자의 최대 거래 업체다. 두 회사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웨어러블 기기, 네트워크 장비 등에 걸쳐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이 회장과 베스트베리 CEO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술·서비스 방안, 차세대 통신기술 전망, 기술혁신을 통한 고객 가치 제고 전략, 버라이즌 고객

버라이즌 CEO 만난 이재용… 보름간 ‘분단위’ 美 강행군 돌입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곳곳을 2주 넘게 누비는 강행군을 벌인다. 매일 분단위까지 나눠지는 빽빽한 일정 30여 건을 이달 중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뉴욕과 워싱턴DC 등 동부는 물론 서부의 실리콘밸리까지 아우르는 이번 출장은 삼성의 주요 고객사와의 협력 강화는 물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행보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달 31일 ‘삼성호암상 시상식’을 마치자마자 곧바로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그렇게 도착한 현지에서 버라이즌을 비롯해 삼성의 미래 사업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 미국 주요 IT(정보기술)·AI(인공지능)·반도체·통신 관련 기업 CEO(최고경영자) 및 정관계 인사들과 릴레이 미팅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 회장은 첫 일정으로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한스 베스트베리 버라이즌 CEO와 만나 차세대 통신분야 및 갤럭시 신제품 판매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AI를 활용한 기술·서비스 방안을 모색하고, 차세대 통신기술 전망에 대해 논..

‘오너의 힘’ 이재용, 보름간 美 강행군… ‘버라이즌’부터 30여 줄줄이 미팅 돌입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곳곳을 2주 넘게 누비는 강행군을 벌인다. 매일 분단위까지 나눠지는 빽빽한 일정 30여 건을 이달 중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뉴욕과 워싱턴DC 등 동부는 물론 서부의 실리콘밸리까지 아우르는 이번 출장은 삼성의 주요 고객사와의 협력 강화는 물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행보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달 31일 ‘삼성호암상 시상식’을 마치자마자 곧바로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그렇게 도착한 현지에서 버라이즌을 비롯해 삼성의 미래 사업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 미국 주요 IT(정보기술)·AI(인공지능)·반도체·통신 관련 기업 CEO(최고경영자) 및 정관계 인사들과 릴레이 미팅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 회장은 첫 일정으로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한스 베스트베리 버라이즌 CEO와 만나 차세대 통신분야 및 갤럭시 신제품 판매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AI를 활용한 기술·서비스 방안을 모색하고, 차..

美 최대 이통사 버라이즌 만난 이재용 “누구보다 먼저, 잘하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의 주요 IT·AI·반도체·통신 관련 기업 CEO 및 정관계 인사들과 만남을 가지고 릴레이 미팅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삼성 미래 사업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 고객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이재용 회장은 4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뉴욕에서 한스 베스트베리(Hans Vestberg) 버라이즌(Verizon) CEO와 만나 차세대 통신분야 및 갤럭시 신제품 판매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 지난 31일 ‘삼성호암상 시상식’ 직…

해수부, 과총과 간담회 개최…해양수산·과학기술 협력방안 모색

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해양수산과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국제 연구과제 발굴과 학술대회 공동개최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수부는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과총과 간담회를 개최, 국가 과학기술 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해양수산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과총은 612개 국내 학술단체와 13개 지역연합회, 19개 재외한인과학기술자협회 등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외 과학자들과 과학기술 단체들의 연구 활동을 육성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날 간담회는 해양수산부에서 강도형 장관을 비롯해 김성범 해양정책실장, 이규선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장, 신영철 극지연구소장, 임한규 국립목포해양대 교수가 참석했다. 과총에서는 이태식 회장과 이승호 부회장, 강건기 사무총장, 김수삼 정책연구소장이 참석했다. 해양수산부는 △과총과의 협업체계 마련 △재외한인기술자를 중심으로 한 협력 네트워크..

조현상 효성 부회장,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협력방안 논의

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한국-캄보디아 정상회담을 위해 한국을 찾은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9일 효성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지난 17일 훈 마넷 총리를 서울에서 만나효성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소개했다. 이날 예방에서 조 부회장은 효성의 중국 및 베트남에 대한 투자 성공 사례와 함께 스판덱스,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등 세계 1위 제품들을 설명했다. 조 부회장은 훈 마넷 총리에게 “캄보디아는 우호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발전 잠재력이 있는 나라”라며 “당사는 중국, 베트남에서의 성공에 이어 아시아 지역으로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고 캄보디아 정부에서도 관심과 지원 확대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훈 마넷 총리는 “캄보디아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출발하는 HS효성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캄보디아로의 진출과 투자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효성은 현재 캄보디아에 타이어보강재와 폴리프로필렌..

한미 반도체 협력방안 논의…통상차관보, 미국 반도체협회장 면담

반도체산업 동향공유…민관 협력방안 논의 산업통상자원부는5일 방한 중인 존 뉴퍼(John Neuffer)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 회장을 면담했다. SIA는 미국 반도체 업계를 대변하는 주요 협회로 삼성, SK하이닉스 등 우리 기업이 국제회원사로 가입해있다. 산업부와 그동안 반도체 생산국 정부간 연례 회의(GAMS), 한미 공급망산업대화(SCCD) 등 다양한 양·다자 협의 채널을 통해 반도체 산업 분야 민관협력을 지속해왔다. 양병내 산업부 차관보와 뉴퍼 회장은 이번 면담을 통해 미국 반도체법 등 주요 정책 추진현황, 한미 간 공급망 등 반도체 분야 통상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양 차관보는 “지난해 한미·한미일 정상회담 등을 통해 한미 정부 간 반도체 분야 협력이 긴밀히 추진됐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올해 중 개최 예정인 제1차 한미일 산업장관회의 계기 민관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양 차관보는 또 “올해 AI칩 등 반도체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양국 반도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협력을 더욱 밀도 있게 추진해 ‘슈퍼 선거의 해’ 등 통상환경 불확실성에 대응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보당, 2012년 통진당 부활의 완벽한 재연 ‘광주 출마’ 이낙연 “부족한 제가 돌아왔다…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받아달라” [현장] ‘큰절’ 올린 ‘한동훈 영입인재 1호’ 정성국 “시대와 국가가 나를 불렀다” “국회 출근 전 불륜男과 호텔서…” 증거사진까지 나와 ‘발칵’ ‘머스크 74조원 승소’ 변호인단, 테슬라에 “7조 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