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 무협 회장, 취임 후 첫 대미 아웃리치 활동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한국무역협회(KITA)는 윤진식 회장이 현지시간 13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취임 이후 첫 대미(對美)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윤 회장이 워싱턴D.C.를 찾은 것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간 차원에서 미국 정·재계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호적인 대미 통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 기간 류진 한경협 회장도 미국을 방문했다. 윤 회장과 류 회장은 14일 현지 특파원 공동 간담회를 시작으로 역할을 분담해 ‘원팀 코리아’로 활동했다. 윤 회장은 한국인 전문직 비자 법안 관련 의원을, 류 회장은 코리아 코커스 의원을 만나 한국 산업계의 입장을 전달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아웃리치에는 윤 회장과 함께 메타바이오메드, 엑시콘, 주성엔지니어링, TCC스틸 등 바이오·반도체·철강·이차전지 등 각 분야의 중소·중견 기업인 10여 명이 동행했다. 윤 회장 일행은 상무부, 상·하원의원, 싱크탱크 등 유력인사를 만나 한국 기업의..

류현진, 10일(한국시간) 싱글A에서 재활 등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두 번째 재활 등판은 한 단계 높은 곳에서 이뤄진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8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스포츠넷’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다가오는

“고마워 형” 서툰 글씨로도 전해진 튀르키예의 진심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 파견돼 구조 활동을 벌이던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1진과 2진이 임무를 교대하기로 한 가운데 귀국 예정인 KDRT 1진에게 현지 주민들이 뜻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1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KDRT 1진은 튀르키예 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