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 뉴캐스트 크리스 헴스워스-톰 버크 등장…황무지 속 얽힌 관계성 ‘눈길’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새 등장인물 ‘디멘투스’부터 ‘임모탄 조’, 근위대장 ‘잭’까지 ‘퓨리오사’와 얽힌 세 인물들의 관계성에 관심이 모인다. 바이크 군단을 이끄는 리더 ‘디멘투스’는 역할을 맡은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폭력과 잔인함으로 대표되는 황무지라는 현실이 낳은 산물”이라 표현할 만큼 잔악한 빌런으로, 온갖 끔찍한 상황 속에 ‘퓨리오사’를 노출시키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식처럼 대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인다. ‘퓨리오사’는 자신의 인생을 한순간에 송두리째 바꾼 장본인인 ‘디멘투스’를 향한 복수심을 양분으로 성장할 예쩡이다. ▲ (왼쪽부터) ‘잭’ 톰 버크, ‘퓨리오사’ 안야 테일러-조이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황무지의 중심 ‘시타델’을 다스리는 ‘임모탄 조’(러치 험)는 ‘퓨리오사’에게 ‘디멘투스’의 세상으로부터 빠져나가게 해줄 유일한 희망이자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벗어나야만 하는 존재다. ‘임모탄 조’는 황무지의 세 요새 ‘시타델’, ‘가스 타운’, ‘무기 농장’를 독차지하려는 신흥 세력 ‘디멘투스’와 대립할 예정이다. ‘시타델’의 근위대장 ‘잭’(톰 버크)은 전투 트럭을 직접 운전하며 분노의 도로에서 매번 무사히 살아 돌아오는 괴물 같은 전사다. 냉철한 판단력과 묵직한 카리스마로 워 보이들을 이끄는 그는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모든 것을 건 ‘퓨리오사’의 여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잭’을 연기한 배우 톰 버크는 “내가 생각하기에 그는 내부인이자 외부인”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헴스워스, 에드 시런과 우정 과시…”스토커 아니고 절친이다” [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예은 기자] ‘토르’ 헴스워스가 유명 팝스타 에드 시런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는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절친’인 에드 시런의 콘서트에 방문했을 때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무대 비하인드에서 헴스워스와 장난을

토르·블랙 위도우 뭉친다…’트랜스포머’ 출연 [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수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와 스칼렛 요한슨이 새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다. 27일(현지 시간) 현지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 헴스워스와 스칼렛 요한슨이 애니메이션 영화 ‘트랜스포머 원’의 성우를 맡는다. 헴스워스는 젊은 옵티머스 프라임을 연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