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경련으로 결장’ 김하성, 큰 부상 피했다…토요일 출전 예정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2024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연일 맹타를 휘두르던 김하성이 휴식을 취했다. 샌디에이고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 위치한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맞붙었다. 김하성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벤치를 지켰다. 미국 지역 매체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에 따르면 김하성은 오전 훈련 도중 허리 경련을 겪었다. 이 때문에 김하성은 오늘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김하성의 부상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은 “예방 차원”의 휴식임을 강조했다. 샌디에이고는 8일 경기를 치르지 않기 때문에 김하성은 9일 토요일 경기 전까지 휴식을 취하게 됐다. 샌디에이고는 빈 유격수 자리를 잰더 보가츠로 채웠다. 보가츠는 앞서 “김하성이 쉬는 날 유격수로 출전시켜 달라고 부탁하겠다”고 밝혔다.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김하성에게 휴식이 필요할 때 (보가츠는) 유격수로 플레이할 것”이라면서 “그래서 오늘은 그에게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가츠는 경기에서 3타석 2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김하성은 9일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맞붙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김하성 리스크 커” 현지 언론 입 다물어야겠네… 김하성, 실력과 성적으로 비웃는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2024년 시즌 김하성에 큰 기대를 하기에는 너무 많은 물음표가 있다”USA투데이의 판타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인 존 호이플링은 지난 4일(한국시간) 판타지리그 유저들을 위한 가이드에서 2024년 가장 리스크가 큰 선수를 뽑았다. 일견 성적으로는 화려한 면모를 갖추고 있지만, 그 이면에 위험 요소가 있는 선수들을 포지션별로 뽑았는데 2루수 부문에서 김하성을 선정한 것이다. 아직 김하성이 더 증명해야 할 것이 남아있음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기도 했다.김하성은 2022년과 2023년 활약을 바탕으로 일약 리

“하성 킴! 하성 킴!” 애리조나도 사로잡은 김하성…FA 유격수 최대어, 시작부터 느낌 좋다

[스포티비뉴스=피오리아(미국 애리조나), 신원철 기자] “하성 킴! 하성 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팬들의 사랑을 받는 김하성의 인기는 애리조나에서도 여전했다.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첫날부터 샌디에이고 팬들이 김하성을 얼마나 아끼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다른 주전 선수들도 있었지만 김하성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확실히 컸다. 괜히 ‘FA 유격수 최대어’가 아니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피오리아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캑터스리그 시범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샌디에이고가 1-14로 대패한

김하성, 첫 시범경기서 1안타 1볼넷…산뜻한 출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첫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 유격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1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첫 시범경기부터 멀티 출루 활약을 펼치며 2024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김하성은 팀이 0-8로 뒤진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다저스의 두 번째 투수 마이클 그로브를 맞이한 김하성은 초구를 공략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기록,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김하성은 잭슨 메릴의 내야 땅볼 때 2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김하성은 팀이 1-8로 뒤진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다저스의 네 번째 투수 알렉스 베시아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냈다. 다만 이번에도 후속타 불발로 홈에 들어오지 못했다. 김하성은 5회초를 앞두고 메이슨 맥코이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에 1-14로 완패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투수 조 머스그로브가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4실점에 그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타선도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솔로포 외에는 무기력했다. 고우석은 이날 경기에 등판하지 않았다. 다저스는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며 샌디에이고 마운드를 초토화했다. 마운드에서는 9명의 투수가 각각 1이닝씩을 책임지며 1실점으로 샌디에이고 타선을 봉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김하성, 시범경기 최종전 무안타…타율 0.241로 마무리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시범경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하성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 8번 3루수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기록했다. 이날 경기

김하성, 이날은 교체출전…시애틀전 2타수 무안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 이날은 교체 출전했다.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 교체 출전, 2타수 무안타 기록했다. 줄곧 선발로 나섰던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완전체 타선 가동…김하성은 1득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개막전에 가장 근접한 타선을 가동했다. 김하성은 실책 출루 이후 홈을 밟았다. 김하성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 8번 2루수 출전, 3

김하성, 대표팀 합류 앞두고 2안타 2타점 ‘맹타’

대표팀 합류를 앞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맹타를 휘둘렀다.김하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 6번 2루수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득점

“최지만, 연봉조정 또 이겨라” 헤어진 사장이 이런 응원을… ‘9억 차이’ 청문회 개최

[피오리아(미국 애리조나주)=이상희 통신원] 생애 두 번째 연봉조정 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최지만(32·피츠버그)이 전 소속팀 사장으로부터 기분 좋은 덕담을 전해 들었다.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오늘 에이전트가 전 소속팀 탬파베이 야구단 운영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