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배우인데 출연작 안 본다는 남편

‘교토에서 온 편지’로 스크린 복귀한 한채아 배우 한채아가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를 통해 스크린으로 돌아왔습니다. ‘교토에서 온 편지’는 50년 동안 간직해온 엄마의 비밀을 발견한 부산의 세 자매의 이야기를 담은 감동적인 가족 드라마인데요. 한채아

“글씨를 왜 이렇게 잘 써?” 굳게 닫힌 소년범의 마음 파고든 형사의 한마디

한 형사가 보낸 진심 어린 응원의 한마디에 굳게 닫혀 있던 소년범의 마음이 열렸다. A군이 임준일 경사에게 보낸 편지 / 제주서부경찰서 제공 최근 제주서부경찰서로 정성 어린 손 글씨가 빼곡히 적힌 편지 한 장이 도착했다. 제주소년원에 수감 중인 A군이 여성청소년과 여청수사팀 소속

“셋째 초등학교 졸업하면 자수하려고…” 영아 2명 시신 냉장고에 보관한 친모 편지

수원 영아 살해 사건의 피의자인 친모 고모(35) 씨가 자필 편지를 통해 현재 심경을 토로했다. 중앙일보는 29일 고 씨가 변호인을 통해 보낸 자필 편지를 보도했다. 고 씨는 지난 2018년과 2019년에 각각 딸과 아들을 낳은 뒤 살해해 냉장고에 보관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자진사퇴’ 김상식 감독, 자필편지로 팬들에 마음 전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한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이 자필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전북은 4일 김상식 감독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전했으며 구단을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지난 2009년 선수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