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주, ‘언더커버 하이스쿨’ 출연…서강준과 사제 공조 로코

배우 진기주가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열정 가득한 기간제 교사로 변신한다.18일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가제) 측은 진기주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신분을 숨기고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 정해성(서강준 분)의 N차 고딩 활약기를 그리는 드라마다.‘언더커버 하이스쿨’ 측에 따르면 진기주는 고등학생 신분으로 위장 잠입한 해성의 담임 선생님인 오수아를 연기한다. 명문 사립 병문고등학교의 기간제 한국사 선생님인 수아는 강직한 성격에 학생…

박주미 근황 나이 50대 안 믿기는 청순미 뽐내며 테니스 스커트

배우 박주미의 근황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여러장의 사진을 통해 청순미를 뽐냈다. 사진 속 박주미는 검정색 카라티와 하얀색 테니스 치마를 함께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그리고 긴 생머리와 함께 치명적인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한편 1972년생인 박주미는 지난 2001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박주미의 남편은 피혁 가공 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 매출이 13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주미는 지난해 TV조선 드라마 ‘아씨 두리안’에 출연한 바 있다. ‘아씨 두리

‘세자가 사라졌다’ 유세례, 판도 뒤흔들며 ‘태풍의 눈’ 등극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유세례가 판도를 뒤흔들며 태풍의 눈이 됐다. 지난 18일과 19일 방송된 MBN 토일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연출 김진만)에서 유세례는 여린 심성을 가진 중전 윤씨 역할을 맡아 모성애 속 고뇌를 그려냈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두 청춘 남녀의 파란만장, 대환장, 끝장 도주기를 다룬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유세례는 남편과 두 아들을 구해내기 위해 혈안이 된 중전의 모습을 완벽히 표현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활약을 이어갔다. 세자 이건(수호)을 사랑하면서도 친아들인 도성대군(김민규)의 안위를 걱정하던 중전은 끝내 파격적인 행보에 나서 안방극장에 놀라움과 긴장감을 동시에 자아냈다. 성품이 어질던 중전은 세자가 무사히 환궁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비록 세자가 친아들이 아니어도 제 아들처럼 아끼고 사랑한 만큼, 세자가 폐세자 처지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자 더없이 행복해했다. “세자가 무사히 돌아온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이라며 눈물과 함께 환히 웃는 중전의 모습은 자식 사랑이 지극한 어머니이자 자애로운 국모 그 자체였다. 중전의 변화는 그 이후부터 시작됐다. 아버지 윤이겸(차광수)이 자신과 도성대군을 살리겠다는 일념 하에 유일한 증인이던 기미상궁을 죽이겠다고 나서자 중전은 당황을 금치 못했다. 친아들인 도성대군처럼 세자 또한 아끼는 만큼, 중전은 윤이겸의 계책을 모조리 거절하며 제 신념을 공고히 했다. 하지만 심복이던 조상궁(정윤서)까지 윤이겸에게 포섭돼 설득에 나서자 중전의 마음은 세차게 흔들렸다. 강한 모성애와 착한 마음씨를 가진 중전에게 들이닥친 고뇌는 안타까움을 느끼게 했다. 과거 죽임을 당한 대군까지 거론하며 도성대군의 생사가 걸려있다고 겁박하는 이들 이야기에 중전은 공포에 휩싸였다. 결국 악몽까지 꾸며 불안에 휩싸이던 그는 기미상궁을 죽이기로 결심했다. 옥사까지 찾아간 중전의 눈빛은 결연하고 싸늘하기 그지없었다. 기미상궁에게 자진을 권하던 중전은 거듭되는 기미상궁의 협박과 도발에 결국 눈이 뒤집혔다. 저도 모르게 위중한 일을 저지른 중전은 크나큰 충격과 절망에 휩싸였다. 넋이 나간 듯한 중전의 모습은 이야기에 충격을 더하며 긴장감을 가미했다. 유세례가 연기한 중전의 다층적인 변화는 ‘세자가 사라졌다’에 흥미진진한 맛을 더하는 키 포인트였다. 앞서 중전의 인자한 면을 살리던 유세례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독기 가득해진 중전의 모습으로 변화를 보여줬다. 그 가운데 본연의 성심은 그대로 지켰다. 유세례가 구현한, 여리면서도 강단 있는 모습은 중전 그 자체였다. 이에 더해 강한 모성애로 이야기에 돌풍을 몰고 온 중전의 행보는 그야말로 파격이었다. 온건한 성품을 중심에 두고 상황에 따라 다른 면을 보여줘야 하는 중전 캐릭터의 입체성은 유세례를 만나 빛을 발했다. 각성한 모습에서 실의에 빠진 면까지, 예상을 뛰어넘는 활약을 이어가는 유세례 표 중전의 행보에 기대를 보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유세례가 중전 윤씨 역으로 열연 중인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MBN을 통해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세자가 사라졌다’]

이다은 “남편, 인터넷 도박 빠져 아이 앞 폭행까지”(고딩엄빠4)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이다은의 파란만장한 사연이 그려진다. 15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41회에서는 17세에 엄마가 된 ‘고딩엄마’ 이다은이 출연한다. 이날 재연드라마를 통해 이다은은 “고등학교를 자퇴한 후 남자친구와 곧장 동거를 시작해, 만 16세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이후 산부인과 검진을 받으러 갔는데, ‘난소에 혹이 있다면서 자칫 산모와 아이 모두가 위중할 수 있다’고 해서 난소 혹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다. 이어 “담당 의사가 혹을 발견 못해 터졌으면 내가 죽었을 수도 있는데, 아이 덕분에 빨리 발견한 것이라고 했다. 내 생명을 구해준 아이를 낳아 길러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나 미성년자라 혼인 신고도 못한 채 응급 수술로 아이를 출산한 이다은은 “아이 아빠가 어느 순간, 인터넷 도박에 빠져 돌변했고, 자꾸 돈을 요구하는 것은 물론 아이가 있는 상태에서도 날 폭행했다”고 고백한다. 심지어 이다은은 “남편의 폭력을 피해 아이와 밖에 나와 있는데 평소 아이를 잘 봐주던 남편의 직장 동료와 우연히 마주쳤다”며 “남편의 직장 동료가 내 얼굴 상처를 보고 남편의 폭행을 알아차렸고, ‘같은 일이 벌어지면 연락을 달라’며 자신의 연락처를 줬다”고 말한다. 불행히도 얼마 후 이다은은 이 남성에게 S.O.S를 치게 돼 두 사람은 재회했고, 이 같은 상황에 서장훈은 “이게 말이 되냐”며 답답함을 호소한다. 박미선 역시 “말이 되어 가네”며 “우리의 예상이 한 번도 틀린 적이 없다”고 속상해한다. 이혜정은 “낭떠러지에서 손 잡아 줄 사람이 없으니까…”라고 이다은에게 깊이 몰입하며 눈물을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막장 전개 ‘미녀와 순정남’, 시청률은 대폭 상승

미녀와 순정남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막장 전개로 호불호 갈리는 평가를 받고 있는 ‘미녀와 순정남’이 시청률 면에선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1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은 전국 가구 기준 1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5.2%보다 3.1%P 상승한 수치로,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인 17.6%(4회)보다도 0.7%P 높다. 이날 방송된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기억을 잃은 채로 돌아온 박도라(임수향)의 모습이 그려졌다. 2년 뒤 고필승(지현우)은 인기 미니시리즈의 연출을 맡는 감독이 됐고, 할머니를 도우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박도라는 할머니의 권유에 상경하고자 마음먹었다. 한편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 드라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최강야구가 인생 바꿨다… 올해의 인생 역전 스토리, 최원호 반색 “기대 이상이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황영묵(25·한화)은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가진 선수다. 충훈고를 졸업한 황영묵은 정작 고교 졸업 후 프로 지명을 받지 못했다. 대학에 진학했지만 얼마 가지 않아 그만뒀고, 독립야구단에서 야구의 꿈을 이어 갔다.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야구를 포기할 수 없었다.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방망이와 글러브를 놓지 않은 황영묵에게 인생의 전기가 찾아왔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최강야구’ 멤버로 합류하며 야구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트라이아웃 끝에 극적으로 합류한 황영묵은 이후 프로 구단 스카우트

대중은 잘 모르는 김 전 대통령의 삶, 펼쳐 봤더니

[리뷰:포테이토 지수 85%] ‘길위에 김대중’, 행동하는 양심… 그 자체의 삶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고 김대중 전 대통령(1924년~2009년)은 연설을 할 때 늘 이 같은 말로 시작했다. 그는 국민을 존경하고, 사랑했다. 사형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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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포테이토 지수 85%] ‘길위에 김대중’, 행동하는 양심… 그 자체의 삶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고 김대중 전 대통령(1924년~2009년)은 연설을 할 때 늘 이 같은 말로 시작했다. 그는 국민을 존경하고, 사랑했다. 사형수로

‘연인’ 안은진, 이토록 매력적이고 발칙하다니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연인’ 안은진이 시청자들의 응원을 이끌고 있다. 배우 안은진은 MBC 금토드라마 ‘연인'(극본 황진영·연출 김성용)에서 여자 주인공 유길채(안은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유길채는 곱게 자란 양가댁 애기씨였지만

13살 피카소가 아버지를 따라간 곳 ‘성매매업소’…”막장보다 더 파란만장”(벌거벗은세계사)[종합]

[TV리포트=김유진 기자] 천재 화가 피카소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19일 방영된 tvN ‘벌거벗은 세계사’ 117화에서는 위대한 작품 뒤에 숨겨진 피카소의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강의에 나선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우정아 교수는 “피카소의 중요한 작품마다 피카소가 사

이정하·이한별·덱스…올 하반기 주목받은 신인들 [종합]

[TV리포트=안수현 기자] 올 하반기 유독 눈에 띈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배우 이정하는 디즈니+ ‘무빙’의 봉석 역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무빙’은 디즈니+ 국내 서비스작 중 한국과 글로벌 콘텐츠 통틀어 공개 첫 주 최다 시청 시간 1위라는 기록을

‘마스크걸’ 이한별 “머릿결 비결? 사실은 곱슬머리다”

[TV리포트=강성훈 기자] 넷플릭스 ‘마스크걸’에 출연하며 떠오르는 신인 배우가 된 이한별이 머릿결 비결을 공개했다. 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ESQUIRE Korea’에 인터뷰 게스트로 배우 이한별이 출연했다. 제작진은 ‘마스크걸’ 인기 이후 근황에 관해 물었다

고현정, 러블리함 한도초과 [화보]

[TV리포트=정현태 기자] 배우 고현정이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는 고현정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고현정은 흰색, 검은색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고현정은 러블리한 미소로 행복한 바이브를

로운 “조보아와 호흡 좋아… 영상 스무 번은 돌려본 듯”(‘이 연애는 불가항력’)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로운이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와의 호흡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30일 JTBC Drama 채널을 통해 ‘이 연애는 불가항력’ 코멘터리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선 주연배우 조보아 로운 유라 하준 외에도 남기훈 감독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