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샵, ‘돈 크라이’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보기만 해도 시원한 칼각 군무

그룹 캔디샵(Candy Shop)이 짜릿한 칼군무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린다.캔디샵은 지난 24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 미니 2집 ‘걸스 돈 크라이’(Girls Don’t Cry)의 타이틀곡 ‘돈 크라이’(Don’t Cry)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업로드했다.공개된 영상 속 캔디샵은 청량한 바닷가를 배경으로 신곡 ‘돈 크라이’ 퍼포먼스를 펼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각이 맞아떨어지는 칼군무로 보는 이들에게 시원한 쾌감을 안겼다.‘돈 크라이’라는 가사에 맞춰 손동작으로 눈물이 떨어지는 것을 표현한 ‘눈물 뚝뚝뚝 춤’이 포인트로…

&TEAM,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뜨겁게 달궜다

&TEAM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TEAM(앤팀)이 전매특허 칼군무로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의 열기를 돋웠다. &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지난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에서 팬들을 만났다. 한낮에 진행된 야외 공연과 저녁에 이뤄진 실내 공연까지 총 2번 무대에 오른 &TEAM은 신곡을 비롯해 팀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박력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먼저 &TEAM은 디스커버리 파크에서 진행된 야외 공연에서 여름 향기 물씬 풍기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한 곡들을 펼쳤다. 이들은 ‘Really Crazy’를 시작으로 ‘Alien’, 지난 5월 8일 발매한 첫 번째 싱글의 타이틀곡 ‘Samidare’와 수록곡 ‘Maybe’의 퍼포먼스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관객들에게 ‘Alien’의 포인트 안무를 가르쳐 주며 자연스럽게 호응을 유도하는가 하면, 한국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다국적 언어로 소통하며 글로벌 그룹다운 면모를 보였다. 리더 의주는 “올해도 ‘위버스콘 페스티벌’에서 인사드릴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올해는 아늑하고 자연이 느껴지는 장소라 더 분위기가 좋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실내 공연에서는 180도 다른 &TEAM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들은 원래 4인 버전인 ‘W.O.L.F. (Win Or Lose Fight)’를 9인 ‘완전체’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팀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동시에 흔들림 없는 칼군무로 무대를 장악했다. 첫 싱글의 수록곡 ‘Scar to Scar’, 경쾌한 멜로디에 스포츠 경기를 보는 듯한 흥미로운 안무의 ‘Dropkick’과 역동적인 군무가 두드러지는 ‘FIREWORK’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자 객석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TEAM은 야외와 실내 모두에서 각각 청량한 ‘소년미’와 무대를 휘어잡는 카리스마의 상반된 매력을 표출했다. 무엇보다 지난 3월에 막을 내린 첫 단독 투어를 통해 성장한 실력이 돋보였다. 이들은 앞서 한국과 일본의 8개 도시에서 총 23회 공연을 펼친 바 있다. &TEAM은 공연 말미 “7월 20일부터 도쿄를 시작으로 새로운 콘서트 투어를 한다”라며 데뷔 후 첫 아레나 입성 소식을 전했다. 이어 “좀 더 큰 공연장에서 LUNÉ(루네.팬덤명)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다는 목표를 이렇게 빨리 이뤄서 행복하고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이들은 “8월 7일에는 새 앨범 ‘Aoarashi'(青嵐/아오아라시)가 발매된다. 컴백도 콘서트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초여름에 부는 상쾌한 바람이라는 의미를 지닌 ‘Aoarashi’는 사계절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TEAM의 새로운 앨범 시리즈의 두 번째 장으로, ‘여름’을 주제로 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하이브 레이블즈]

다이몬, ‘청량파워’로 ‘인기가요’ 접수 완료

그룹 다이몬(DXMON)이 완벽한 가창력과 군무로 ‘5세대 대표 퍼포먼스돌’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다이몬은 오늘(26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 ‘HYPERSPACE 911(하이퍼스페이스 911 그룹 다이몬(DXMON)이 완벽한 가창력과 군무로 ‘5세대 대표 퍼포먼스돌’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다이몬은 오늘(26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 ‘HYPERSPACE 911(하이퍼스페이스 911

임영웅, ‘홈’ 댄스 챌린지 영상 100만 돌파…칼군무에 귀여움 장착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가수 임영웅의 신곡 ‘홈(HOME)’ 댄스 챌린지가 영상이 100만 뷰를 돌파했다. 임영웅은 지난 9일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 채널에 ‘간주 춤이 짱 귀여운 짱영웅의 Home’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행당 영상은 17일 기준 108만 6318 뷰를 넘어섰다. 공개된 영상에는 임영웅이 신곡 ‘홈’에 맞춰 댄서들과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임영웅은 댄서들과 ‘칼군무’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임영웅은 지난 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블 싱글 ‘온기’를 공개했다.

청량 사운드로 돌아온 제베원, 치열한 여름 차트 경쟁에 불 붙인다 [종합]

제로베이스원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섹시를 한 스푼 더한 청량 사운드로 올여름 음원 차트 정조준에 나선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됐다. 제로베이스원이 미니 2집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신보는 청춘 3부작을 완성하는 앨범으로, 이들은 지난 2개의 앨범에서 운명적 만남 후 첫눈에 반한 청춘의 감정을 노래한 바 있다. 타이틀곡 ‘필 더 팝(Feel the POP)’은 D&B, UK garage, Jersey club 등 다양한 리듬이 섞인 팝 장르의 곡으로, 제로베이스원의 음악적 도전을 보여주는 곡이다. 청춘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망설임, 걱정, 고민 등을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하는 순간만큼은 모두 잊고 날려버릴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외에도 신보에는 운명적인 ‘너’를 만나 더욱 밝게 빛나는 원팀이 됐다는 의미를 담은 ‘솔라 파워(Solar POWER)’, 낮과 밤의 경계선에서 한층 성숙해진 멤버들의 감성을 그려내 짙은 여운을 주는 ‘디어 이클립스(Dear ECLIPSE)’, ‘너’와 함께 추는 춤에만 몰두해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 지금 이 순간을 노래한 ‘스웨트(SWEAT)’, 제로즈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드라이브송 ‘선데이 라이드(Sunday RIDE)’, 첫 번째 팬송으로 제로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헬로우(HELLO)’와 ‘Feel the POP (Sped UP ver.)’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7개 트랙이 수록됐다. ◆ “6개월 만의 컴백,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생각에 설레” 이날 멤버들은 돌아가며 6개월 만에 ‘제로즈(팬덤명)’를 만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매튜는 “제로베이스원의 에너지를 보여드릴 준비가 되어 있다. 많은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고, 한유진과 장하오는 “늘 우리와 함께해 주는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3집 활동도 열심히 해 좋은 활약 보여드리겠다. 계속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성한빈은 “긴 공백기를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함을 표했으며, 다른 멤버들 역시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름 콘셉트다 제로베이스원의 각기 다른 멤버들을 담았으니 시원하게 들어주셨으면 한다. ‘파워청량’이 가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올여름 가장 청량한 아이돌이 될 제로베이스원을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해 기대를 더했다. 특히 김태래는 “그동안 제로베이스원이 보여준 모습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다. 음악 속 청량함에 저희만의 섹시함을 담아봤다. 한층 발전한 우리들의 무대를 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하기도 했다. ◆ 제로베이스원이 준비한 칼군무 신곡 ‘필 더 팝(Feel the POP)’만의 차별점에 대해서도 말했다. 박건욱은 “‘보이즈 플래닛’부터 함께해 주신 최영준 선생님을 비롯해 정말 능력 있는 안무 선생님들이 디렉팅을 봐주셨다. 제로베이스원 맞춤으로 만들어졌다 할 수 있을 정도다. 퍼포먼스 완성도가 많이 올라갔으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했고, 김지웅 역시 “안무의 디테일이 살아있다. 더 완벽한 칼군무를 보여드리기 위해 손끝 하나도 세밀하게 맞추는 작업을 진행했다. 제로즈 분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군무가 완성됐다 생각한다”라고 자신해 기대를 높였다. 이어 장하오는 곡 작업 비하인드를 묻는 질문에 “청량하면서도 섹시함을 녹이는 과정이 힘들었다. 가사의 의미와 팬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살리려 노력했다. 저희의 이런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라고 했으며, 석매튜는 “(청량함을 위해) 근육을 만들기보단 식단 관리를 하며 컴백을 준비했다. 더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예쁘게 관리했다”라고 덧붙였다. ◆ “‘제로즈’와 함께한 1주년,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마치고 지난해 7월 데뷔한 제로베이스원은 조만간 1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지난 일 년을 함께 보낸 만큼 멤버들과의 관계가 더 끈끈해졌다고 전한 김규빈은 “멤버들과 함께하는 순간은 늘 즐거움의 연속 같다. 특히 이번 군무 촬영할 때 물에서 찍는 신이 있었는데, 신발이 다 젖었음에도 불구하고 안무가 딱딱 맞더라. 멤버들의 눈만 봐도 딱딱 맞는 그때의 느낌이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장하오는 앞으로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제로즈’ 분들이 데뷔 때부터 많은 사랑을 주셔서 5세대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생각한다. 이번 미니 3집에선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음악과 무대를 통해 보답해 드리도록 하겠다. 꾸준히 성장해 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했고, 성한빈은 “지난 1년간 멤버들은 물론 ‘제로즈’가 보여준 열정도 놀랍다 생각한다. 늘 ‘제로즈’와 함께하는 제로베이스원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김규빈은 “이번 활동에선 음원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 좀 더 대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주제도 이지리스닝으로 잡았는데, 톱100 안에 들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데뷔 첫해부터 각종 음악 방송 트로피와 신인상을 휩쓴 제로베이스원. 앞으로 새롭게 추가하고 싶은 상은 무엇이 있을까. 성한빈은 이에 대해선 “작년에 감사하게도 신인상과 여러 수상을 했었는데 올해에는 조금 더 마음가짐을 단단히 해서 음악적인 부분과 퍼포먼스로 다가가고 싶다. 결과적으론 노래에 대한 상을 수상한다면 기쁠 것 같다”라고 운을 뗀 뒤, “꿈은 크게 가져야 도달할 수 있지 않냐. 그런 면에서 올해 목표는 ‘마마(MAMA)’ 대상으로 잡고 싶다”라고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3집 ‘You had me at HELLO’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