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X 같은 사람?” 대학 축제 멘트 논란에 비비가 1달여 만에 밝힌 입장은 듣고 나니 의외로 쉽게 납득된다

가수 비비(25)가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비비는 지난 4월 남서울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비속어를 사용해 논란이 됐다. 비비는 이날 자신의 히트곡 ‘나쁜X’, ‘밤양갱’ 등을 선보이며, 무대 중간에 “학교 재밌어요? 학교 싫은 사람? 학교 X 같은 사람?”이라는 멘트를 던졌다. 또 “내가 나쁜X 하면 미친X 해달라”며 호응을 유도했다.해당 공연 영상이 SNS 등에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의견이 부딪혔다. 일각에서는 ‘학교에서 출연료를 줬는데 부적절한 멘트다’는 비판을 제기했고, 한편에서는 ‘곡의 콘셉트일 뿐’이라는

대학축제서 “학교 X같은 사람?”…비비, 비속어 논란에 결국 ‘사과’

가수 비비가 대학 축제 무대에서 비속어를 사용해 논란이 일자 결국 사과했다.비비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분위기 신나게 하려고 ‘나쁜X’ 노래하기 전에 하는 악동 같은 멘트가 항상 있었다”며 “이번 무대에선 너무 흥이 돋아서 평소 하던 멘트가 잘못 나간 것 같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비비는 지난 4월 열린 남서울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히트곡 ‘나쁜X’, ‘밤양갱’ 등을 불렀다. 그는 무대 중 “학교 재밌어요? 학교 싫은 사람? 학교 X 같은 사람?”이라며 관객의 호응을 유도했다.무대 영상이 공개된 후 일부 누리꾼들…

CD 씹어 먹는 걸그룹 엔믹스 신한대학교 축제 음향사고 논란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을 열었다(공식)

노래가 갑자기 뚝 끊기고 마치 CD를 씹어 먹은 것과 같은 무반주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던 걸그룹 엔믹스(NMIXX). 지난 27일 신한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다이스(DICE)’ 노래를 하던 중 엠알(MR)이 끊기는 음향사고가 발생했고, 엔믹스는 엠알(MR) 없이 무반주 라이브를 이어가며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신한대학교 총학생회 측은 “엔믹스의 음향사고는 미리 전달받은 퍼포먼스”라고 밝혔는데. 엔믹스 멤버 배이는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갑자기 음악이 꺼져서 엄청 놀랐다”고 글을 남겼다. 주최 측과 가수의 상반된 입장에 논란이

엔믹스 측 “축제 음향 사고=연출, 멤버들은 몰랐다” 사과 [전문]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걸그룹 엔믹스(NMIXX)가 대학교 축제 음향 사고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30일 엔믹스(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엔믹스 신한대학교 축제 무대 음향 사고는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이벤트로 주최 측과 내용을 공유하고 이벤트성 음원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앞서 엔믹스는 지난 27일 신한대학교 축제에 참석해 ‘DICE’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던 중 MR이 꺼졌고, 멤버들은 무반주 라이브로 공연을 이어나갔다. 수준급 라이브 공연을 펼친 멤버들에게 호평이 이어졌으나, 신한대 총학생회 측이 공식 SNS를 통해 엔믹스의 음향 사고가 사전에 연출된 것이라고 밝혀 의혹을 제기됐다. 신한대 측은 “엔믹스 음향 사고는 사실 미리 전달 받은 퍼포먼스다. 음악이 꺼지자마자 시너지존에 있던 사람들이 한꺼번에 쳐다봐서 진짜 실수인가 의심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온라인 상에선 관객을 기만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논란이 일자 소속사 측은 “다만 자연스러운 연출을 위해 엔믹스 멤버들에게는 해당 사실을 사전에 공유하지 않았다며 “해당 이벤트로 인해 관객분들과 팬분들이 혼선과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축제 현장에서 엔믹스를 응원해 주신 관객분들과 팬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 이하 엔믹스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QU4D 입니다. NMIXX(엔믹스) 신한대학교 축제 무대 음향 사고는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이벤트로, 주최 측과 내용을 공유하고 이벤트성 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다만, 자연스러운 연출을 위해 엔믹스 멤버들에게는 해당 사실을 사전에 공유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해당 이벤트로 인해 관객분들과 팬분들이 혼선과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축제 현장에서 엔믹스를 응원해 주신 관객분들과 팬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엔믹스 음향사고’ 사전 계획 맞았다…JYP “이벤트성 음원 사용” [전문]

엔믹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엔믹스(NMIXX)가 대학 축제 무대에서 음향사고를 사전 계획, 라이브를 자랑하려 했단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이벤트성 음원’을 사용한 것이란 해명을 내놨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4본부 SQU4D는 30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엔믹스의 신한대학교 축제 무대 음향 사고는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이벤트”라며 “주최 측과 내용을 공유하고 이벤트성 음원을 사용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7일 엔믹스가 해당 무대에서 ‘다이스'(DICE) 무대를 선보이던 중 MR이 갑작스럽게 꺼지는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한 해명이다. 엔믹스가 당황하지 않고 무대를 이어가며 라이브에 대한 호평이 나왔다. 별 이슈 없이 상황이 마무리되는 듯 했지만, 음향사고 자체가 사전에 연출된 것이었단 의혹이 제기되며 반전을 맞았다. 신한대학교 총학생회 측은 29일 새벽 커뮤니티를 통해 “1일차의 엔믹스의 음향사고는 사실 미리 전달받은 퍼포먼스”라며 이를 직접 확인해 줬다. 결국 ‘기만’이란 단어와 함께 부정 여론이 형성됐다. 최근 일부 동료 아이돌 그룹들이 라이브로 구설에 오른 것을 겨냥, 타 그룹의 위기를 기회로 삼으려 한단 날선 지적도 제기됐다. SQU4D는 ‘이벤트성 음원’이라며 음향사고 연출을 인정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연출을 위해 엔믹스 멤버들에게는 해당 사실을 사전에 공유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라며 멤버들의 개입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해당 이벤트로 인해 관객분들과 팬분들이 혼선과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QU4D 입니다. NMIXX(엔믹스) 신한대학교 축제 무대 음향 사고는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이벤트로, 주최 측과 내용을 공유하고 이벤트성 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다만, 자연스러운 연출을 위해 엔믹스 멤버들에게는 해당 사실을 사전에 공유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해당 이벤트로 인해 관객분들과 팬분들이 혼선과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축제 현장에서 엔믹스를 응원해 주신 관객분들과 팬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크러쉬 폭우짤 대학축제 무대에서 비 맞은 모습 본 누리꾼 반응 모음

26일 크러쉬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노천극장에서 진행된 ‘아카라카’ 축제 무대에 올랐다. 크러쉬가 공연을 시작하자 하늘이 변하며 폭우가 쏟아졌고, 크러쉬는 쏟아지는 폭우를 맞으며 노래를 끝까지 소화했다.전날 아카라카 축제 무대에 올랐던 크러쉬는 다음날 지코를 대신해 다시 한번 무대에 올랐다. 당시 지코는 성대 염증 진단을 받고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지코를 대신해 ‘절친’ 크러쉬가 무대에 올라가자,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크러쉬는 쏟아지는 폭우를 맞으며 노래를 끝까지

“돌발행동…” 오마이걸이 마시던 ‘생수병’ 상품으로 내건 황당한 대학축제 : 논란 커지자 총학생회·사회자 모두 입을 열었다

충남의 한 대학교 축제에서 초대 가수인 그룹 오마이걸이 마시던 ‘생수병’을 경품으로 내거는 기막힌 일이 벌어졌다. 논란이 거세지자 대학교 총학생회 측은 사과문을 통해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MC의 돌발 행동”이었다고 해명했다. 오마이걸은 지난 22일 열린 충남의 한 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30분간 무대를 꾸몄다. 뒤이어 장기자랑이 진행됐는데, 이 과정에서 사회자는 오마이걸이 무대 중간에 마신 생수병을 장기자랑 상품으로 내걸어 ‘성 상품화’ 논란을 야기했다. 이는 오마이걸 멤버들의 동의가 없었던 것은 물론, 심지어 사회자는 무대에

‘전참시’ 권은비, 덱스와의 러브라인 전말 공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가수 권은비가 다채로운 일상으로 남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65회에서는 권은비의 본업 모멘트부터 찐친들과의 유쾌한 케미가 담긴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공연음란죄 피고발’ 화사, 경찰 소환 조사 받아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대학 축제 무대 퍼포먼스로 고발 당한 마마무 멤버 화사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달 말 화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퍼포먼스의 의도와 배경 등을 물었다. 화사는 지난 5월, 예능 프로그램

화사가 불편하다고? 각종 논란에도 동료들은 ‘박수+환호’

[TV리포트=차혜미 기자] 연이은 논란이 터지는 상황에서도 화사는 당당했고, 동료들은 박수를 보냈다. 그룹 마마무 화사는 19일 진행된 ‘제 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축하 무대를 하기 위해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화사는 자신의 솔로곡 ‘마리아’로 무대에 등장했다. 푸

‘유랑단’ 대학 축제 간 이효리X김완선 “학생들이 나 모를까봐 걱정”→떼창에 ‘뭉클’ [종합]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댄스가수 유랑단’ 멤버들이 대학 축제를 접수하며 흥을 대 방출했다. 22일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선 대학 축제에 출격한 유랑단 멤버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활약이 공개됐다. 유랑단 출발 두 달 전 모인 자리에서 대

유독 화사에게만 엄격한 잣대 [리폿@이슈]

[TV리포트=김연주 기자] 그룹 마마무 화사가 다시금 외설 논란에 휩싸였다.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는 이유에서다. 화사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마마무 ‘데칼코마니’,’ 힙’ 등 히트곡 메들리를 열창했다. 퍼포먼스 장인 화사의 무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