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자회사 동반성장…신세계그룹 1분기 ‘방긋’

신세계가 경기 불황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백화점 사업의 경우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 소비시장 동향을 철저하게 파악해 적극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요 자회사들 역시 선방하면서 실적 상승에 힘을 보탰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총매출액 2조8187억원, 영업이익 1630억원, 당기순이익 1296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4%, 7.0%, 0.8% 상승한 수치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백화점이다. 백화점 사업 1분기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9% 상승한 1조801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1조6695억원)에 기록했던 총매출액을 경신하면서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137억원으로 전년 대비 3.1% 올랐는데 이 역시 최근 불황으로 인한 소비 위축 강세에도 불구하고 거둔 성과인 만큼 양호한 실적으로 평가 받는다. 신세계는 “백화..

女스타, ‘5천원’짜리 캡모자 흥정해서 샀다가 욕 먹어…”돈 많으면서” [룩@차이나]

[TV리포트=안수현 기자] 홍콩 배우 천쯔야오(42)가 상인에게 가격을 흥정했다가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홍콩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천쯔야오는 동물원을 방문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그녀는 촬영 중 모자와 쌍안경을 갖고 오는 것을 깜박해, 동물원 주변에서 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