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외인 매수에 2790선 회복…SK하이닉스 5%대↑

코스피가 외국인 순매수와 반도체주의 강세에 힘입어 2790대로 올라섰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가 4개래일 만에 반등한 영향으로 SK하이닉스는 5%대의 강세를 나타냈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66포인트(0.64%) 오른 2792.05에 장을 마쳤다.지수는 전장보다 6.96포인트(0.25%) 내린 2767.43으로 출발해 상승 전환한 뒤 오름폭을 키우면서 2790선을 회복했다.투자주체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502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기…

[시황]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에 2760선 안착…2년 4개월만 최고치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특히 종가 기준으로는 2년 4개월만 최고치를 기록했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9.82포인트(0.72%) 오른 2763.92에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지난 2022년 2월 10일(2771.93) 이후 2년 4개월 만의 최고치다. 지수는 21.60포인트(0.79%) 오른 2765.70에 출발했다.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홀로 634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457억원, 2201억원을 순매도했다.코스피 시가총액…

미래에셋, ‘美 S&P500+10% 프리미엄 초단기 옵션’ 순자산 600억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30일 ‘TIGER 미국S&P500+10%프리미엄초단기옵션 ETF’ 순자산이 6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10%프리미엄초단기옵션 ETF’ 순자산은 630억원이다. 지난 21일 상장한 해당 상장지수펀드(ETF)는 7영업일만에 순자산 600억원을 넘어섰다.‘TIGER 미국S&P500+10%프리미엄초단기옵션 ETF’는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상장일에만 231억원의 개인 투자자 자금이 몰리며 국내 월배당 ETF의 역대…

[시황] 코스피, 기관 ‘폭풍 매수’에 2720선 회복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1% 이상 상승한 결과 1거래일 만에 2700선을 회복하며 2720선까지 오른 채 장을 마무리했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39포인트(1.32%) 오른 2722.99에 거래를 마쳤다.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56포인트(0.36%) 오른 2697.16으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웠다. 이에 장중 2725.08까지 오르기도 했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755억원, 1408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유도했으나 …

[시황] 코스피, 미국발 AI 훈풍에 2700선 공방

美 반도체 중심 강세 영향…기관·개인 동반 매수 코스피가 장 초반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2700선을 돌파했다.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모멘텀이 재확산되면서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강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10시 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33포인트(0.42%) 오른 2698.93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56포인트(0.36%) 오른 2697.16으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2702.29까지 오른 뒤 2700선 부근에서 등락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961억원, 163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123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가 4%가량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는 미국 증시에 훈풍이 불면서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5월 소비심리 호조 및 기대 인플레이션(물가상승) 둔화 등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 속 AI 모멘텀 재확산으로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01% 상승했고 나스닥지수와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각각 1.1%, 0.7% 올랐다. 특히 엔비디아(2.6%)를 중심으로 퀄컴(4.3%), AMD(3.7%), 마이크론(2.6%) 등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지속됐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1포인트(0.35%) 오른 842.32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5포인트(0.52%) 오른 843.76으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13억원, 109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은 355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5원 내린 1366원에 출발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김기현 “이재명·조국의 ‘尹 탄핵’ 거론은 패륜…정쟁보다 민생 챙겨야” HLB 쇼크에 바이오株 ‘위축’…코스닥 위기로 번지나 한동훈이 ‘애’일 때, 홍준표가 ‘애’였을 때…. [정기수 칼럼]

[시황] 코스피, 기관 ‘사자’에 2740선 회복…코스닥은 ‘약세’

시총 상위주 대부분 상승 HLB, 2거래일 연속 하한가 코스피가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2740선을 회복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7.52포인트(0.64%) 오른 2742.14에 마감했다. 지수는 16.62포인트(0.61%)오른 2741.24에 출발한 이후 2740선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투자주체별로 기관이 396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679억원,18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1.94%), SK하이닉스(0.11%), 삼성바이오로직스(0.25%), 현대차(2.66%), 기아(1.95%) 등은 상승했다.반면 LG에너지솔루션(-1.20%), 셀트리온(-2.35%) 등은 내렸다. 조준기 SK증권 연구원은 “최근엔 뚜렷하게 오르는 업종이 있다기 보다는 순환매 양상을 띄고 있다”며 “국내 증시에 큰 영향을 주는 분야는 반도체와 2차전지 분야인데, 반도체는 이번주 목요일 새벽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제한적으로 움직일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7.98포인트(0.93%) 내린 847.08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1.16포인트(0.14%) 오른 856.22로 출발한 이후 장 초반 내림세로 전환했다. .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홀로 135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671억원, 479억원을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중 에코프로비엠(0.24%), 알테오젠(0.21%), 엔켐(5.67%), 리노공업(0.94%), HPSP(1.33%) 등은 상승했다. 반면 HLB(-29.96%)는 간암 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승인을 받지 못한 여파로 2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외에 셀트리온제약(-1.77%), 클래시스(-2.61%) 등은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0원 오른 1355.0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 대비 3원 오른 1348원으로 출발한 이후 상승폭을 줄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2살부터 담배 뻑뻑” 하루에 2갑 그 소년…16세 모습 ‘충격’ 대통령실 달려간 조국 “尹, 거부권 폭탄주 퍼마시듯…”

[마감시황] 코스피, 반도체·자동차·금융지주 오름세에 0.64% 상승 마감…2742.14

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상승 마감했다. 반도체와 자동차, 금융지수 주가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는 해석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7.52포인트(0.64%) 오른 2742.14를 기록했다. 기관이 3975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655억원, 216억원을 팔았다.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1.94%), SK하이닉스(0.11%), 삼성바이오로직스(0.25%), 삼성전자우(0.47%), 현대차(2.66%), 기아(1.95%), POSCO홀딩스(0.75%), KB금융(1.87%)이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2%),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셀트리온(-2.35%)는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98포인트(0.93%) 내린 847.08을 나타냈다. 기관이 1354억원을 사들였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70억원, 479억원을 매도했다. 코스닥 시..

[시황] 코스피, 美 물가지표 둔화·금리인하 기대감에 2750선 탈환

코스닥도 상승…시총 상위주 강세 美 소비자 물가 시장 예상치 부합 환율 1340원대 하락 …종가 기준 42일만 코스피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기대에 상승 마감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2.66포인트(0.83%) 오른 2753.00에 마감했다. 지수는 39.93포인트(1.46%) 상승한 2770.27에 출발한 직후 2770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이후 상승폭을 줄였다. 투자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64억원, 593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9653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SK하이닉스(4.16%), 삼성바이오로직스(0.38%), 현대차(0.20%), 기아(0.70%), 셀트리온(1.10%), 포스코홀딩스(0.25%), KB금융(1.76%), 네이버(2.22%) 등은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13%), LG에너지솔루션(-1.04%) 등은 내렸다. 미국 경제 지표 둔화에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진 영향이다. 15일(현지시각) 미국 노동부는 4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3.4% 올랐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치로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대비 0.3% 올라 시장 예상치(0.3%)에 부합했다. 소매판매 지표도 예상치를 하회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4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과 같은(0.0%) 7052억 달러로 집계됐다. 4월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0.4% 증가를 크게 밑돈 수준이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주식시장은 예상치에 부합한 물가와 둔화된 4월 소비에 위험자산 선호도가 확대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고, 코스피도 외국인 자금 유입에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며 “반도체, 밸류업 종목이 동반 상승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8.22포인트(0.95%) 오른 870.37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10.16포인트(1.18%) 오른 872.31로 출발한 이후 상승폭을 키웠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0억원, 739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798억원을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중 에코프로비엠(2.61%), 에코프로(2.96%), HLB(1.27%), 알테오젠(2.10%) 등은 상승했다. 반면 엔켐(-1.36%), 리노공업(-7.25%), 레인보우로보틱스(-0.73%) 등은 하락했다. 환율은 크게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4.1원 내린 1345.0원으로 마감했다. 환율은15.3원 내린 1353.8원에 개장한 뒤 장중 20원 넘게 등락하며 낙폭을 키웠다.종가 기준으로 1340원대까지 떨어진 건 지난달 4일(1347.1원) 이후 42일 만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정지선 직전 바뀐 노란불…교차로 중간에 멈출 것 같아도 무조건 정지하라? [디케의 눈물 225] “대만해협 어떻게 되든 무슨 상관”?…이재명이 틀렸다 김건희 여사, 캄보디아 총리 공식 오찬 참석…5개월 만의 공개 행보

[시황] 코스피, 美 물가지표 기다리며 2730선 ‘강보합’

코스닥도 상승…환율 1360원대 사수 시총 상위주 혼조세 …철강·자동차주↑ 코스피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번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발표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지속된 것이 영향을 줬다는 설명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13포인트(0.11%) 오른 2730.34에 마감했다. 지수는 5.77포인트(0.21%) 상승한 2732.98에 출발한 직후 약세로 전환하는 등 등락을 반복했다. 투자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08억원, 120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1872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0.82%), LG에너지솔루션(1.05%), 현대차(0.61%), 셀트리온(0.05%), 포스코홀딩스(0.63%) 등은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13%), 기아(-0.35%), KB금융(-2.45%) 등은 내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여전한 관망세가 이어졌다”며 “바이든 대통령의 대중 철강, 전기차 관세 인상 소식에 테슬라가 강세를 보이자, 국내 철강과 전기차 관련 업종이 코스피의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7.72포인트(0.90%) 오른 862.15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3.01포인트(0.35%) 오른 857.44로 출발한 이후 상승폭을 키웠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42억원, 63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2537억원을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중 에코프로(3.05%), 알테오젠(6.14%), 클래시스(1.06%), HPSP(-0.14%) 등은 올랐다. 반면 HLB(-3.47%), 엔켐(-2.16%), 리노공업(-0.52%), 레인보우로보틱스(-0.17%) 등은 내렸다. 환율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9원 오른 1369.1원으로 마감했다.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8원 하락한 1367.4원으로 출발했다.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가 소폭 오르며 1360원대 후반에 거래를 마쳤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총장이 도장 안 찍으면 ‘김건희 수사’ 무혐의 처리 불가…수사지휘권 가지고 더 저항할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406] 임성근 전 사단장 “수중수색 내가 지시한 것 아니라 여단장이 결정”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고려아연, 송도에 R&D 센터 짓는다…”신기술 개발·원가절감 지원”

[시황] 코스피, 기관·외인 ‘쌍끌이 매수’에 2720선 마감

미국발 훈풍 작용…금리 인하 기대감 확대 尹 ‘밸류업 독려’에 저PBR 종목 강세 코스닥은 기관·외인 동반 매도에 약보합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대된 가운데 코스피가 2720선에서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며 상승세를 이어온 것으로 보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49포인트(0.57%) 오른 2727.6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81포인트(0.95%) 오른 2737.95로 출발한 뒤 2743.58까지 치솟기도 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4868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유도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553억원, 1471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2.57%)를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0.77%)·현대차(1.90%)·기아(2.15%)·셀트리온(1.69%)·POSCO홀딩스(0.75%)·KB금융(3.52%) 등이 강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가 또 다시 존재감을 과시했다. 전일 윤석열 대통령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해 개선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하라고 주문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강세를 보이며 시총 10위에 진입한 KB금융을 비롯해 하나금융지주(4.37%)·메리츠금융지주(2.49%)·BNK금융지주(2.49%)·신한지주(2.69%) 등이 올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청구선수가 예상치를 상회해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대되자 미국 증시가 강세로 마감했다”며 “이로 인해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순매수로 전환한 결과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코스피와 달리 코스닥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팔자’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99포인트(0.69%) 내린 864.16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1포인트(0.39%) 오른 873.56로 개장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하며 내림폭을 키웠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이 985억원어치 사들였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17억원, 256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다. 에코프로비엠(-1.36%)·HLB(-4.36%)·에코프로(-0.81%)·엔켐(-3.56%)·리노공업(-2.39%)·클래시스(-2.06%)·HPSP(-3.22%) 등이 떨어졌다. 환율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원 내린 1368.1원으로 마쳤다. 전 거래일보다 4원 내린 1366.1원에 출발한 환율은 장중 하락 폭을 줄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따블도 버겁다” 증시 침체에 따따블 사라진 IPO 시장 밸류업 방향키 쥔 연기금…저PBR株 베팅 ‘주목’ 증권사 AI 활용 고도화…서비스 차별화 ‘속도’ 바이든이냐 트럼프냐…윤 대통령은 ‘허허실실’ [尹 2년, 앞으로 3년 ③] 두 얼굴의 ‘봄’… 이재용 회장이 던진 반도체 화두 [데스크 칼럼]

[시황] 코스피, ‘비둘기 파월’ 효과에 2700선 안착 시도

미 증시 안도랠리에 기관·개인 ‘매수’ 코스피가 ‘비둘기(통화완화 선호)’ 파월 효과에 힘입어 2700선에서 상승 출발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일축하고 금리 인하 가능성이 여전하다는 점을 시사하면서 미 증시가 반등한 것이 국내 증시를 끌어올렸다. 3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58포인트(0.36%) 오른 2693.25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0.66포인트(0.77%) 상승한 2704.31로 출발해 오름폭을 다소 줄인 뒤 2690대에서 등락하면서 270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기관이 266억원, 개인이 16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고 외국인은 34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가 파월 미 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일축한 여파로 상승 마감한 것이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4월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고용시장이 점차 약해질 것이라는 전망 속에 금리 인하 기대도 유지됐다. 2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85% 상승한 3만8225.6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91% 오른 5064.20에, 나스닥지수는 1.51% 상승한 1만5840.96에 장을 마감했다. 전일 파월 의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자회견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고 고용시장이 예상외로 약해지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연준을 우려했던 주식시장은 그의 발언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석하면서 안도 랠리를 이어갔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3포인트(0.53%) 오른 872.21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과 개인이 각각 68억원, 180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은 173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7.9원 내린 1368.0원에 출발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금나나, 30살 연상 재벌과 비밀 결혼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윤석열 스타일, 이번엔 85 대 15 프레임에 당했다

[마감시황] 높아진 금리인하 가능성에 코스피 2750 돌파…2754.86

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코스피가 2.41% 오르며 2750선을 넘어섰다. 미국 기준금리 동결과 함께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금리인하 기대감을 키우는 발언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64.72포인트(2.41%) 오른 2754.86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 매도세에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8705억원, 1조525억원 사들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기아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3.12%), SK하이닉스(8.63%), LG에너지솔루션(1.47%), 삼성바이오로직스(0.82%), 삼성전자우(3.13%), 현대차(4.56%), 셀트리온(1.47%), POSCO홀딩스(0.35%), 삼성SDI(0.55%)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12.84포인트(1.44%) 오른 904.295에 장을 마쳤다. 역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를 보였고 900선을 넘어섰다. 이날..

1월 서울 아파트 실가래가지수 상승 전환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가 지난 1월 상승으로 바뀌었다. 16일 한국부동산원 공동주택 실거래가지수에 따르면 1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0.45% 올랐다. 지난해 9월(0.94%) 이후 처음으로 지수가 상승했다. 서울에서 비교적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저렴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강북 지역 중심으로 거래가 늘면서 실거래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1월 노도강이 있는 동북권은 1.33% 상승해 서울 5대 권역 중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어 용산·종로·중구가 있는 도심권(1.21%), 마포·서대문·은평구 등이 위치한 서북권(0.60%) 순을 기록했다. 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도 증가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통계에서 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2571건으로 지난해 9월이후 최다로 조사됐다. 2월에도 실거래가 지수 상승은 이어질 전망이다. 조사일 현재까지 신고된 거래량으로 추정한 2월 아파트 실거래가 잠정지수는 서울이 0.30%, 전국은 0.08% 오를..

[시황] 코스피, 2년여 만에 장중 2700선 회복…반도체株↑

미 2월 CPI 발표로 불확실성 해소 코스피지수가 약 2년 만에 장중 2700선을 회복했다.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로 불확실성이 해소된 가운데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54포인트(0.47%) 오른 2694.3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12.90포인트(0.48%) 상승한 2694.71에 개장해 장중 한때 2700선을 돌파하며 2701.45까지 오른 뒤 오름폭을 좁혔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2700선을 웃돈 것은 2022년 5월 3일 이후 처음이다. 종가 기준으로 27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2년 4월 22일(2704.71)이 마지막이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기관이 495억원, 외국인은 29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836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LG화학(1.78%), 현대차(0.83%), 삼성전자(0.68%), 삼성전자우(0.64%) 등 삼성전자를 비롯한 4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앞서 미국 뉴욕 증시가 엔비디아의 급등세로 상승 마감한 것이 국내 반도체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2% 오른 5175.27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지난 7일(5,157.36)의 고점 기록을 3거래일 만에 갈아치웠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61% 오른 3만9005.49에, 나스닥지수는 1.54% 상승한 1만6265.64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2월 CPI가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지만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이를 소화하면서 다시 상승 흐름을 탔다. 시장은 이번 지표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존 금리 인하 전망을 크게 흔들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가 7.16%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2.66%), 메타(3.34%)도 상당 폭 올랐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3.04포인트(0.34%) 높은 892.75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이 1450억원을 사들이고 있으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32억원, 441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원 오른 1312.4원에 개장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통령이 쏟아낸 수백조원 개발 공약…‘건전재정’은 어쩌고 녹색산업 수출 힘 쏟는 정부, 뒷걸음질 치는 환경 정책 [환경은 어쩌고①]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나경원 50% vs 류삼영 37%…오차범위밖 13%p 격차 [D-28 동작을] 생명 경시하는 의사의 면허 거둬들이는 게 정의다

[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사흘 만에 반등…2650선 안착

현대차·기아 3~4%대↑…코스닥도 상승 마감 코스피가 정부의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공개 이후 사흘 만에 상승 마감하면서 265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코스닥도 에코프로비엠의 코스피 이전상장 이슈와 함께 나흘 만에 반등해 860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24포인트(1.04%) 오른 2652.29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06포인트(0.15%) 상승한 2629.11로 시작해 한때 2657.32까지 올랐으나 이후 오름폭이 다소 축소됐다. 코스피는 지난 26일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발표 이후 이틀 연속 하락해 전날 종가 2625.05까지 내려앉았지만 이날 상승 전환하면서 2650선에 안착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4593억원, 기관이 428억원을 각각 순매수했고 개인은 5393억원어치의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지난 26일 밸류업 발표 후 하락세를 보였던 기아(4.53%)와 현대차(3.98%) 등이 강세를 보였고 삼성물산(5.63%), SK하이닉스(2.73%), 삼성전자(0.41%) 등의 주가도 올랐다. 다만 카카오(-2.11%), LG에너지솔루션(-0.74%), 삼성바이오로직스(-0.74%), LG화학(-0.32%) 등은 하락했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는 고점 부담 속에 이번 주 예정된 주요 경제 지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5% 하락한 3만8972.4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17% 오른 5078.18로, 나스닥지수는 0.37% 높은 1만6035.30으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이번주 나오는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와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28일)를 앞두고 관망세를 나타내고 있다. 1월 PCE 가격지수는 앞서 발표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강했다는 점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을 다시 강화할지 관심이 모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64포인트(1.13%) 오른 863.39로 거래를 종료했다. 코스닥시장에선 외국인이 121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10억원, 439억원을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닥에서도 에프로비엠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소식이 시총 상위 종목들에 호재로 작용했다. 코스닥 시총 1위인 에코프로비엠(8.25%)과 모회사인 에코프로(1.55%)가 상승 마감했고 알테오젠(4.44%)과 HLB(2.11%)도 올랐다. 반면 엔켐(-11.92%) HPSP(-1.32%)와 신성델타테크(-1.20%)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6원 오른 1333.6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차‧기아, 특별성과금 사태 확산…노조 ‘공동투쟁’ 민주당 집단탈당→새로운미래?…김종민 “조만간 비명계 집단행동” “임영웅에 박살나봐라” 이찬원, 예능감 터졌다…’1박 2일’ 대활약 정청래 “이재명 민주당, 시대정신이자 ‘손흥민’…李 깃발 아래 단결하자” 이명수까지 9번째 與 현역 불출마…한동훈식 ‘컷오프의 기술’

[개장시황] 美 기술주 호조에 동학개미 매수세…코스피 2681.03

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23일 국내 증시가 소폭 상승하며 출발했다. 전일 뉴욕 증시에선 엔비디아 호실적에 메타와 아마존이 신고가를 경신하며, 기술주 중심으로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76포인트(0.63%) 오른 2681.03으로 장을 시작했다. 9시 20분 기준 기관은 835억원의 주식을 팔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135억원, 752억원어치를 사며 오름세를 보인다.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중 5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82%)와 SK하이닉스(6.01%), 삼성바이오로직스(0.24%), 현대차(0.21%), 셀트리온(2.38%)이 상승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24%), 삼성전자우(-0.16%), 기아(-0.08%), POSCO홀딩스(-0.34%), LG화학(-1.98%)이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0포인트(0.36%) 오른 873.21로 출발했다. 9시 20분 기준 외국인과 기관은 12..

[시황] 코스피, 삼성전자 실적 부진 영향에 하락…2560선

3일부터 5거래일 연속↓…장중 하락 전환 코스닥, 880선 유지…외인·기관 동반 ‘사자’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개인 투자자의 동반 매도세를 견디지 못하며 5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4분기

[시황] ‘2023년 증시 피날레’…코스피, 연말 2650선 회복

마지막날 1.60% 상승…5개월만 최고치 마감 코스닥도 860선 넘어…외인·기관 동반 매수 올해 마지막 개장일에 코스피지수가 2650선을 회복하며 5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860선을 회복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주간 증시 전망] 美 금리 인하 공식화…코스피 2450~2580P

연말 대주주 양도세 회피 물량 부담 기대감 선 반영 등 단기 조정 가능성 반도체·인터넷·플랫폼 등 성장주 ‘주목’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최근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나온 내년 금리인하 기대감과 연말 대주주 양도세 회피 물량 출회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