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폐업 결국 하게 되나 중고업체에 PC 넘겼다는 소식

재직했던 직원들로부터 폭로된 갑질 논란에 침묵하고 있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폐업 수순을 밟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지난 21일 한 중고 매입 업체 홈페이지에는 ‘남양주 사무실 보듬컴퍼니 중고 본체 및 중고 모니터 매입 건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보듬컴퍼니는 강형욱이 운영하는 회사다.업체는 “반려견 훈련사로 유명한 강형욱 님이 운영 중인 곳이고 방문했을 때도 여럿 모여있는 상태에서 강의 중이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품 정상적으로 회수하고 매입 진행해 드렸다. 별도로 본체 작동 안 되는 것 1대 점검 요청하셔서 빠르게

‘개통령’에서 ‘갑질 상사’로…강형욱, 어떤 입장도 없었다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갑질’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결국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강형욱은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를 통해 최근 제기된 직장 내 괴롭힘 등의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으나 결국 이날 공식 입장이나 라이브 방송 등 어떠한 해명도 하지 않았다. 강형욱 사태에 관심을 모은 누리꾼들은 해당 유튜브 채널에 “진실을 말해달라” “해명할 게 있으면 해라” 등의 댓글을 달며 강형욱 입장을 촉구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이날 강형욱의 입장 대신 그가 운영 중인 보듬 컴퍼니가 폐업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만 전해졌다. 한 중고 PC 업체는 블로그에 “남양주 위치한 애견훈련소 보듬컴퍼니 중고 본체 및 중고 모니터 매입 건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무실에 정리된 PC 컴퓨터와 모니터 등의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보듬컴퍼니 홈페이지에도 오는 6월 30일부터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공지가 게재돼 있다. 강형욱은 보듬컴퍼니 전·..

강형욱, 보듬 컴퍼니 폐업 수순?…중고업체에 PC까지 넘겼다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강형욱이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운영 중인 ‘보듬 컴퍼니’의 폐업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 중고 PC 업체는 블로그에 “남양주 위치한 애견훈련소 보듬컴퍼니 중고 본체 및 중고 모니터 매입 건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무실에 정리된 PC 컴퓨터와 모니터들이 정리된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관계자는 “한쪽으로 정리하시는 제품 모아두셔서 제품 파악에 한결 수월했다. 방문하여 제품 수거 및 상차까지 완료했고 모든 제품 전부 정상적으로 매장에 입고 후 매입 진행해 드렸다”고 설명했다. 보듬컴퍼니 홈페이지에는 “오는 6월 30일부터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내용의 공지가 올라왔다. 한편 강형욱은 현재 보듬컴퍼니 직원들을 상대로 갑질했다는 의혹과 ‘개 학대 의혹’을 받고 있다. 전·현직 직원들은 회사 평가 사이트인 ‘잡플래닛’에 강형욱의 갑질을 폭로했다. 직원들에 따르면 강형욱은 지속적인 가스라이팅과 인격 모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