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그래디언트·알세온코리아자산운용’ 2개사 정회원 승인

금융투자협회는 18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2개 금융투자회사에 대해 정회원 가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 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그래디언트자산운용, 알세온코리아자산운용 2개사다.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가지며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완화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또한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이번 2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금융…

‘손보업 구도 흔든’ 메리츠화재, 자산 40조 목전…내실로 체급 올렸다

10년 전만 해도 ‘만년 5위 손해보험사’로 여겨지던 메리츠화재가 순이익뿐 아니라 자산으로도 공고했던 빅4(삼성·DB·현대·KB) 구도를 깨뜨렸다. 그간 공격적인 전략으로 다져온 내실을 통해 체급을 올렸다는 평가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메리츠화재 총 10년 전만 해도 ‘만년 5위 손해보험사’로 여겨지던 메리츠화재가 순이익뿐 아니라 자산으로도 공고했던 빅4(삼성·DB·현대·KB) 구도를 깨뜨렸다. 그간 공격적인 전략으로 다져온 내실을 통해 체급을 올렸다는 평가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메리츠화재 총

우리은행-우리자산운용, 글로벌 운용사 누빈과 MOU…IB경쟁력 강화

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우리은행과 우리자산운용은 지난 14일 글로벌 자산운용사 누빈(Nuveen)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누빈은 미국교직원퇴직연기금(TIAA)의 글로벌 자산운용 자회사로 125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32개국 1300개의 기관과 세계 주요 연기금 등 고객사에 다양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고, 약 1조200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 중이다. 인프라와 부동산대출 중심의 플랫폼이 국내 기관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자, 누빈은 우리은행, 우리자산운용과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글로벌 우량 인수금융·인프라·부동산대출 투자 기회를 공동 발굴해 글로벌 IB 경쟁력을 강화한다. 우리자산운용은 △퇴직연금 관련 상품 △글로벌 기업, 부동산 투자 등 리테일 펀드 출시 △국내 기관전용 해외투자 재간접 펀드 출시 등 신규사업 추진과 상품 라인업 강화에 협..

우리은행·우리자산운용, 누빈과 IB·펀드 사업 협력

우리은행과 우리자산운용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누빈(Nuveen)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누빈은 미국교직원퇴직연기금(TIAA)의 글로벌 자산운용 자회사로 125년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세계 32개국 1300개의 기관과 주요 연기금 등 고객사에 다양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누빈은 약 1조200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 중이다.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글로벌 우량 인수금융·인프라·부동산대출 투자 기회를 공동 발굴해 글로벌 기업금융(IB)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 우리자산운용은 ▲…

보험사 자산운용 ‘부진의 늪’…고금리 터널 속 ‘갈지자걸음’

국내 보험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굴려 얻은 수익률이 올해 초 2%대 중반까지 주저 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1%포인트(p) 가까이 밑돌며 부진의 늪에 빠진 모습이다.고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지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자산 활용을 둘러싼 보험사들의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다.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39개 생명·손해보험사들의 평균 운용자산이익률은 2.62%로 전년 동기 대비 0.08%p 떨어졌다. 운용자산이익률은 보험사가 보유 자산을 부동산, 채권 등에 투자해 올린 성과 지표로, 이 수…

중진공, 기재부 기금운용평가 5년 연속 최고등급 ‘탁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3 회계연도 기금운용평가에서 5년 연속 탁월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창업·진흥기금(이하 중진기금) 운용·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기금운용평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한 평가단이 여유자금 운용 성과·운용체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3 회계연도 기금운용평가에서 5년 연속 탁월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창업·진흥기금(이하 중진기금) 운용·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기금운용평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한 평가단이 여유자금 운용 성과·운용체계,

기보, 기재부 기금운용평가 ‘우수’ 등급

기술보증기금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3 회계연도 기금운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양호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했다. 기재부는 민간전문가로 기금운용평가단을 구성해 기금 자산운용 성과와 운용체계 적정성을 확인하고 있다. 올해는 총 24개 기금을 기술보증기금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3 회계연도 기금운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양호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했다. 기재부는 민간전문가로 기금운용평가단을 구성해 기금 자산운용 성과와 운용체계 적정성을 확인하고 있다. 올해는 총 24개 기금을

기보, 기재부 기금운용평가에서 ‘우수’ 등급 달성

기술보증기금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3 회계연도 기금운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보는 지난해 ‘양호’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우수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자산운용 체계・정책・집행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개선과 혁신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았다.기재부 기금운용평가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기금운용평가단을 통해 기금의 자산운용 성과와 운용체계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총 24개 기금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기보는 지난해 해외투자를 개시해 포트폴리오의 국내편향 문제를 해소하고…

금투협, ‘자산운용사 금융소비자 보호 실무’ 과정 개설

내달 10일까지 교육생 모집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21일 자산운용 관련 소비자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자산운용사 금융소비자 보호 실무’ 집합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마감일은 6월10일이고 개강일은 7월5일이다. 이 과정은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과 관련해 자산운용사 임직원들이 준수해야 하는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규정과 사례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금융소비자보호법 및 감독규정 중 자산운용과 관련된 주요 준수사항과 소비자보호와 관련된 실무사례에 대해 현업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자산운용 관련 업무 종사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7월5일 총 1일 간 6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간교육(오전 9시30분~오후 4시30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명절 선물로…” 폭로 또 폭로 “관장이 때렸다” 애 말만 듣고 폭주하더니…영상 나오자 판 뒤집혔다 경기도, 성남 상대원동 도시재생인정사업 ‘근로자종합복지관’내달 준공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 SRT 공급좌석 확대 김동욱 주연 ‘강매강’, 디즈니플러스 9월 공개

메리츠화재 1분기 순익 4909억…사상 최대

메리츠화재의 실적이 올해 들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화재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49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메리츠화재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7%, 21.5% 증가한 2조9129억원, 6606억원으로 집계됐다.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운용 능력을 통해 투자손익도 같은 기간 42.2% 증가한 2027억원을 기록했다. 양질의 신계약 확보를 통한 수익성 중심의 매출 성장, 장기 건전성 관리 전략에 집중한 결과 지난 2020년 1분기 이후 17분기 연속 1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메리츠화재는 설명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효율적인 비용 관리 및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운용 능력 등 본업 경쟁력에 충실한 것도 사상 최대 실적을 뒷받침하는 요인이 됐다”며 “양질의 장기 보장성 보험 매출 확대를 통한 장기 손익 성장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임성근 전 사단장 “수중수색 내가 지시한 것 아니라 여단장이 결정” ‘4위 희망’ 토트넘 vs ‘우승 경쟁’ 맨시티 [이주의 매치] 고려아연, 송도에 R&D 센터 짓는다…”신기술 개발·원가절감 지원”

신한라이프, 보험금지급능력 17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신한라이프는 한국신용평가로부터 17년 연속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신한라이프가 ▲우수한 시장지위 보유 ▲보험손익 기반의 이익창출력 ▲우수한 자본적정성과 안정적인 자산운용구조를 갖춰, 장기적 보험금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이라는 의미로 신용등급 가운데 가장 높은 ‘AAA·안정적’ 등급을 부여했다. 주요 평가항목에서는 신한라이프가 보험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해 보험시장 니즈에 맞는 상품을 적시에 출시하고 다각화된 설계사 채널을 구축하고 있을 뿐 아니라, GA채널 경쟁력 증대를 통해 대리점 판매 비중을 늘려가는 등 영업안정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라 내다봤다. 또한 보험영업손익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 전략을 이어가며 CSM상각에 따른 지속적 이익창출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채권 중심의 안정적인 자산운용으로 위험자산 비중이 낮아 우수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한라이프의 CSM은 올해 1분기 기준 7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6% 증가했고, K-ICS 비율은 안정적인 자산 및 부채 비율 관리를 통해 240.0%로 높은 자본 건전성을 나타내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전사적 역량을 강화하며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재무건정성을 바탕으로 금융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이익 창출로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금감원, 자산운용사 임직원 펀드매매 전방위 조사

금융감독원이 국내 자산운용사 임직원들의 펀드 매매 현황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강방천 전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 존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등의 차명계좌 투자 의혹 이후 또 다른 위법 행위자가 있는지 살펴보는 차원이다. 12일 금

9년차 스타트업 이노핀, 25년된 투자자문사 인수…”AI 자산운용 확대”

이노핀, 유니베스트투자자문 인수로 자산운용업 확대9년차 금융 딥테크 스타트업이 25년된 투자자문사를 인수하며 자산운용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빅데이터 기반 주식투자앱 ‘투자의 달인’과 글로벌 자산운용 서비스 ‘핀진’을 운영하는 이노핀이 주인공이다. 이노핀은 지난 23일

삼성 비트코인ETF, 상장 일주일 만에 수익률 10%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3일 홍콩 주식시장에 출시한 ‘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ETF(Samsung Bitcoin Futures Active ETF)’가 상장 일주일 만에 수익률 10%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ETF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삼성자산운용, 한·중 반도체·전기차 투자하는 ETF 출시

삼성자산운용은 글로벌 반도체 산업과 전기차 시장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 2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상장일은 오는 22일이다.상품명은 ‘KODEX 한중 반도체’와 ‘KODEX 한중 전기차’다. 한국거래소(KRX)와 중국 상해거래소(CSI)가 공동으로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