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유상증자 일반공모 500% 청약률 마감…5대1로 흥행 성공

신라젠은 24일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 일반 공모에서 494.46%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 주주 청약률에서 87%의 높은 청약률을 보인 것에 이어 일반 공모에서도 흥행에 성공하며 유상증자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라젠은 지난 3월 22일 유상증자를 최초 발 신라젠은 24일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 일반 공모에서 494.46%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 주주 청약률에서 87%의 높은 청약률을 보인 것에 이어 일반 공모에서도 흥행에 성공하며 유상증자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라젠은 지난 3월 22일 유상증자를 최초 발

이노스페이스, 청약 경쟁률 1150대 1…증거금 8조2840억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가 일반 청약에서 최종 경쟁률 1150대 1을 기록했다.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노스페이스가 20일과 21일 양일 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최종 경쟁률 1150.72대 1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약 8조2836억원으로 집계됐다.앞서 이노스페이스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5거래일 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선 국내외 기관 총 2159개사가 참여해 경쟁률 598.87대1을 기록했다.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3만6400~4만33…

씨어스테크놀로지, 일반청약서 증거금 4조 …경쟁률 1436대1

웨어러블 의료기기 전문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는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1436.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지난 10일과 이날 양일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약 3조9696억 원의 증거금을 모았다.씨어스테크놀로지는 지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진행한 이번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260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084대 1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를 공모 희망 밴드(1만500원~1만4000원)상단 초과인 1만7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

6월에만 공모청약 13건 몰렸다…IPO 시장 ‘옥석가리기’ 본격화 예상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신규 수요예측 4건을 포함해 총 5개 기업의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이 5월 마지막 주(27∼31일)에 진행된다. 6월 한 달 동안에만 총 13건의 공모주 청약 일정이 몰리면서 기업공개(IPO) 시장에서의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는 그리드위즈·라메디텍·씨어스테크놀로지·한중엔시에스·이노그리드 등 5개 기업의 수요예측 기간이 걸려있다. 오는 6월 안으로 일반 청약 일정을 잡은 기업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를 제외하고 총 13개사로 집계됐다. 지난달 일반 청약을 진행한 IPO 기업이 아이씨티케이(ICTK), 노브랜드 등 2곳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급격하게 불어난 셈이다. 특히 6월 둘째 주(10∼14일)에는 씨어스테크놀로지·한중엔시에스·이노그리드·엑셀세라퓨틱스·에스오에스랩 등 5개 기업이 일제히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는다. 셋째 주(17∼21일)에도 유가증권시..

노브랜드, 청약 경쟁률 2071대 1…증거금 4조3500억

오는 23일 코스닥 시장 상장 패션 디자인 플랫폼 하우스 노브랜드가 일반 청약 최종 경쟁률 2071대 1을 기록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노브랜드가 13일~14일 양일 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주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은 2071.41대 1을 기록했고 증거금은 약 4조3499억원이 몰렸다. 일반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에 해당하는 30만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총 6억2142만3780주의 청약이 접수됐다. 앞서 노브랜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1만40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2044개 기관이 참가해 1075.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총 신청 주 수는 9억6804만8822주로 집계됐다. 노브랜드는 오는 17일 증거금 납입 및 환불을 거쳐 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이번 공모 자금은 신규 공장에 투자해 생산력을 높이고, 새로운 고객사를 유치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노브랜드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의 의류 제품을 직접 디자인 및 제작해 수출하는 ‘디자인 플랫폼 하우스’다. 대형 할인점 브랜드부터 스페셜티 스토어 브랜드, 온라인·SNS 기반 미래지향적 브랜드,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폭넓은 고객사를 확보해 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바이어 다양성을 자랑한다. 회사는 고객사가 필요한 상품을 요청하는 것만으로 계절별 디자인 기획부터 소재 결정, 원단 개발까지 모든 과정을 자체 진행하는 ‘숍 앤 어돕트(Shop & Adopt)’ 프로그램을 실행·확대 중이다. 여기에 실물 샘플을 대체한 3D샘플과 런웨이를 구성하고, 생성형 AI를 적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브랜드별 아이덴티티를 살린 디자인을 제안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상규 노브랜드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대체 불가능한 수준 높은 의류를 제작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노브랜드의 성장성을 믿고 투자해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기대해주신 만큼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장이 도장 안 찍으면 ‘김건희 수사’ 무혐의 처리 불가…수사지휘권 가지고 더 저항할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406] 임성근 전 사단장 “수중수색 내가 지시한 것 아니라 여단장이 결정” 부산은행 ‘블록체인 기반 통합시민플랫폼’ 서비스 라엘, 글로벌 인플루언서 초청 ‘로밍 위드 라엘’ 투어 진행

이번주 공모주 청약, 노브랜드 1개사

의류 ODM 전문 업체…13~14일 일반 청약 5월 셋째 주(13~17일) 공모시장에서는 의류 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 기업 노브랜드가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노브랜드는 이날과 14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회사는 이번 IPO를 통해 총 120만주를 100% 신주로 공모한다. 노브랜드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8일까지 총 5영업일 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희망밴드(8700~1만1000원)상단을 초과한 1만4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확정 공모가 기준 공모규모는 168억원, 예상 시가총액은 1146억원이다. 지난 1994년 설립된 노브랜드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의 의류 제품을 직접 디자인 및 제작해 수출하는 ODM 업체다. 노브랜드는 이를 넘어 디자인플랫폼 하우스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다. 자체 개발한 다양한 소재와 상품 디자인을 고객사들과 개방된 소통채널을 통해 다양한 선택지로 제공해 고객사의 세일즈 마케팅 측면에도 영향을 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노브랜드는 월마트와 타깃 등 유통업체의 패션 자체브랜드(PB) 상품부터 갭과 H&M, 리바이스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까지 다양한 의류 제품을 디자인해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는 국내 패션기업 F&F와 손잡고 MLB의 의류를 생산한다. F&F의 지주회사인 F&F홀딩스로부터 4.23%(약 56억원) 지분 투자도 받았다. 노브랜드는 지난해 매출 4591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을 달성했다. 회사는 주요 타깃 시장인 북미 의류 수입 시장이 지속 성장하면서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북미 의류 수입 규모는 2020년 1510억달러(약 205조원)에서 2022년 1993억달러(약 271조원)로 32%가량 늘었다 노브랜드는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신규 공장 증설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 주요 고객사의 재고가 부족해지면서 신제품 재고 보충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판매자 중심의 사이클이 오면 수요를 빠르게 충족시켜 줄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는 설명이다. 노브랜드는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이달 2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따블도 버겁다” 증시 침체에 따따블 사라진 IPO 시장 금투세 폐지 의지 재확인…엇갈리는 시장 반응 尹 “금투세 폐지 않으면 막대한 타격…野 협조 구할 것” 환율 진정세에 외인 증시 매수세 더욱 강해지나 [현장] 땅속 40m에 버스가 다닐 크기의 터널이 필요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