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낙인이 유행 부추길 수도” 당부 나오는 이유

국내 엠폭스 누적 확진자가 총 34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방역당국이 엠폭스 환자에 대한 혐오 표현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엠폭스 유행 확산을 성소수자 탓으로 돌리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면 의심증상자가 신고를 기피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