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구교환의 끝없는 매력에 감탄…푹 빠졌다” [D:FOCUS]

배우 이제훈이 영화 ‘탈주’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구교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19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이제훈과 구교환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화보 속 한 공간에서 조우한 이제훈과 구교환은 긴장 어린 공존의 순간을 표현했다.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제훈은 ‘탈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탈주하는 병사 규남 캐릭터에 대해 “‘탈주’에서 도망자가 할 수 있는 모든 액션을 다 해본 것 같다. 연기하며 심박수를 최대치로 끌어올린 작품”이라고 말했다.실제로도 규남처럼 내일을 갈망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해진 미래나 늘 …

한효주, 日 넷플릭스 로코 시리즈 주연…오구리 슌X아카니시 진과 호흡

[스포츠W 노이슬 기자] 한효주가 일본 넷플릭스 시리즈에 출연한다. 한효주가 일본 배우 오구리 슌과 연기 호흡을 맞춘 새 작품은 동명의 프랑스 영화를 원작으로 일상에 불편을 느낄 만큼 지나치게 소심하지만 천재적인 솜씨를 가진 쇼콜라티에가 작은 초콜릿 가게에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지난 2010년 개봉한 장 피에르 아메리스 감독이 연출한 동명의 프랑스 영화가 이 작품의 원작으로 알려져 있다. ▲한효주, 日 넷플릭스 로코 시리즈 주연…오구리 슌X아카니시 진과 호흡 /BH엔터테인먼트 한효주는 ‘무빙’, ‘독전2’, ‘지배종’을 연이어 선보인 데 이어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귀환한다. 매 작품 새로운 얼굴과 캐릭터 맞춤형 연기로 호평 받은 한효주가 보여줄 색다른 매력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 작품의 연출은 한국에서도 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은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츠키카와 쇼 감독이 맡았고, 국내 제작사 용필름이 제작 전반을 담당했으며, 일본 넷플릭스 시리즈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한효주, 오구리 슌을 비롯해 아카니시 진 그리고 나카무라 유리 등이 출연해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한효주는 천재 쇼콜라티에이자 시선 공포증으로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여주인공 ‘하나’ 역을 맡았으며, 오구리 슌은 과거 트라우마를 지닌 초콜릿 가게 사장 ‘후지와라 소스케’ 역으로 한효주와 연기 호흡을 펼친다. 한효주는 작품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한국과 일본의 협력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 신인배우의 마음으로 신선한 긴장감을 느끼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 한편, 한효주가 출연하는 새 작품은 일본 현지에서 순조롭게 촬영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5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차가운 참치캔 같은 형이었다” 강동원, ‘설계자’ 언시서 대폭소 [ST현장]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영화 ‘설계자’ 강동원이 자신을 향한 비유에 큰 웃음을 터뜨렸다. 23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제작 영화사 집)의 언론 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요섭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강동원, 이무생, 이미숙, 이현욱, 정은채, 탕준상이 참석했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일을 팀장으로, 베테랑 재키(이미숙), 위장 전문가 월천(이현욱), 신입 막내 점만(탕준상)이 설계를 실행하는 삼광보안 팀원으로 활약한다. 강동원은 삼광보안 팀원들의 팀워크에 대해 “팀장으로서 말씀을 드리자면 팀원들은 모르는 지점이 있을 수도 있다. 저는 연기를 하면서 이런 대화를 한 번도 세트에서도 나눈 적 없었던 것 같다. 저는 기본적으로 생각할 때 저희 팀원들은 모두가 결핍이 있다. 제가 그 결핍을 가지고 이들을 컨트롤한다는 마인드로 했다. 이를테면 재키(이미숙)한테 제가 냉정하게 얘기했다가 어느 순간에 ‘난 재키가 필요해요’ 되게 당근과 채찍 같은 느낌으로 한다. 다른 팀원들한테도 세심한 듯했다가 냉정한 듯했다가 그런 느낌으로 팀워크를 맞추면서 연기를 했다. 연기 호흡은 다들 다같이 너무 즐거운 순간들이 많았고, 같이 하면서 행복했다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이미숙은 “팀원들이 진짜 뭘 설계하듯이 연기를 했다. 리허설도 진짜 많이 했고 대본에 나와 있는 대사 외의 것들도 굉장히 많이 고민했던 것 같다. 영화를 보면 영일이를 똑바로 보지 못한다. 위협적이기도 하고 뭔가 어렵고. 당근과 채찍을 받는 입장이었던 우리는 굉장히 슬펐던 것 같다. 연기 호흡은 좋았다”고 전했다. 이현욱은 “정말 차가운 참치 캔 같은 형이었죠”라고 운을 떼 강동원은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특히 여장을 했던 이현욱은 “저희 다 즐겁게 했었고 의상이나 그런 것들이 있어서 보셔서 아시겠지만 스타킹도 신고 탕준상 동생이 감추기 좋다면서 만졌다. 다들 출근하셔서 제 다리를 한 번씩 만지셨던 것 같다. 제가 이미숙 선배님한테는 언니라고 부르면서 촬영해서 보필하고 탕준상 배우는 미성년자에서 성인으로 거듭나는 시기에 같이 해서 그런 추억이 많아서 화기애애하게 준비했다”고 회상했다. 탕준상은 “네 명이 있는 삼광보안 장소가 세트긴 했어도 좁아서 동선 리허설도 짜보고 동시적으로 대사를 치는 게 많아서 그런 것들을 미리 리허설 한 다음에 슛 갔을 때 긴 장면들이 많았는데 그런 것들을 원테이크에 한 번에 호흡을 맞춰서 가고 그렇게 촬영하면서 잘 맞는구나 생각하면서 촬영했다”고 전했다. 강동원은 이날 또 한 번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이요섭 감독은 강동원과의 호흡에 대해 “강동원 배우님과 작업을 같이 해보면 감독의 입장으로 렌즈로 보는데 ‘렌즈에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찰싹 붙어 있지?’ 할 정도였다. 미묘한 표현인데 렌즈랑 탁 붙어 있더라. 약간 불가사의한 체험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했고, 강동원은 크게 웃다가 “제 질문이 뭔지 까먹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지배종’ 이희준, “선우재 역, 스마트함 집중…한효주 말다툼·주지훈 격투신 강렬”(종영소감)

배우 이희준이 ‘지배종’ 선우재로서의 기억들을 정리하며, 작품을 떠나보냈다. 13일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희준의 디즈니+ 오리지널 ‘지배종’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일문일답형으로 공개된 소감문에는 철저한 캐릭터 분석이해와 함께 ‘지배종’ 속 야망가 국무총리 선우재로 몰 배우 이희준이 ‘지배종’ 선우재로서의 기억들을 정리하며, 작품을 떠나보냈다. 13일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희준의 디즈니+ 오리지널 ‘지배종’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일문일답형으로 공개된 소감문에는 철저한 캐릭터 분석이해와 함께 ‘지배종’ 속 야망가 국무총리 선우재로 몰

오랜 동료에서 연인으로.. 이제 대놓고 럽스타하는 커플

오랜 MC 호흡→연인으로, 수지·박보검의 남다른 ‘인연’ 함께 시상식 무대에서 MC를 보던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돌아온다. 배우 수지와 박보검에 대한 이야기다. 두 사람이 오는 6월5일 개봉하는 김태용 감독의 영화 ‘원더랜드'(제작 영화사 봄)에서 연인 사이로 첫 연기 호흡을 맞춘다. 그렇지만 수지와 박보검의 인연은 더욱 깊다. 다년간 생방송 시상식으로 호

여자친구 출신 예린, ‘뉴 노멀’로 첫 스크린 도전

예린((주)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그룹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스크린 연기에 처음 도전한다. 오는 8일 개봉하는 ‘뉴 노멀'(감독 정범식)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다. 배우 최지우, 이유미, 최민호, 표지훈(피

‘마스크걸’ 이수미 “좋아하는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카리스마에 가려진 반전 매력 [인터뷰②]

[TV리포트=김연주 기자] 넷플릭스 ‘마스크걸’에서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 배우 이수미가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을 언급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

‘무빙’ 김성균 “류승룡 로맨스, 울면서 봤다” [인터뷰②]

[TV리포트=김연주 기자] ‘무빙’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성균이 류승룡과의 연기 호흡을 언급했다.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소재 한 카페에서 ‘무빙’으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는 김성균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밀수’ 조인성 “연출 욕심은 아직…예능인으로 시청자 만날 것” [인터뷰②]

[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우 조인성이 고정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소재 한 카페에서 영화 ‘밀수’ 조인성 배우 인터뷰가 진행됐다. ‘밀수’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

‘3대 연기神’ 설경구·이병헌·하정우 나란히 컴백…1인자는? [리폿@이슈]

[TV리포트=김연주 기자] ‘범죄도시3’로 되살아난 한국 영화의 활기를 배우 설경구, 이병헌, 하정우가 이어간다. 가장 먼저 관객을 만나는 배우는 영화 ‘더 문’의 설경구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 분)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

‘콘크리트 유토피아’ 구멍 없는 캐스팅에 기대감 상승

[TV리포트=김연주 기자] 이병헌 주연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화려한 캐스팅이 이목을 끈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밀수 해녀 변신 염정아, 생존 위한 비장한 눈빛

[TV리포트=김연주 기자] 염정아가 해녀들의 리더로 변신해 관객들을 만난다.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등이

‘귀공자’ 강태주, 2000명 경쟁률 뚫고 주연 캐스팅

[TV리포트=김연주 기자] ‘귀공자’로 스크린에 데뷔한 배우 강태주의 캐스팅 일화가 전해졌다. 21일 개봉된 ‘귀공자’에서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를 분한 강태주는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세력들에게 쫓고 쫓기는 캐릭터다. 강태주는 극에서 귀공자를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서준 “제안받은 작품 아니야…이병헌 출연 소식에 어필”

[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우 박서준이 이병헌과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2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에서 박서준은 “먼저 제안을 받았던 작품이 아니었다”라며 “엄태화 감독님과 작업을 해보고 싶었고, 이

‘악마들’ 장동윤, 첫 악역 도전…”몰라봤다” 뜨거운 반응

[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우 장동윤이 이미지 변신에 도전한다. 오는 7월 5일 개봉 예정인 영화 ‘악마들’에서 악역으로 분하는 장동윤이 180도 다른 모습으로 관객을 만난다. ‘악마들’은 검거의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장동윤 분)과 형사 재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