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세계 첫 ‘인공 에너지섬’에 2800억 해저케이블 공급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LS전선이 세계 첫 인공 에너지섬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한다. LS전선은 벨기에 전력회사 엘리아(ELIA)와 약 2800억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저케이블은 엘리아가 벨기에 해안에서 약 45km 떨어진 북해에 건설하는 프린세스 엘리자베스섬에 공급된다. 이 인공섬은 3.5GW급 해상풍력발전단지와 연결해 전력을 저장, 분배, 관리하는 부유식 구조물이다. 2030년 완공되면 본토와 영국, 덴마크 간 에너지 공급을 조절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섬에는 전력변환소, 에너지 저장 시스템, 전력망 연결 설비 등을 구축하며, 해저케이블은 인공섬과 육지 간 전력을 보내는 데 사용된다. LS전선 측은 “전선업체 중 최초로 인공 에너지섬의 해저케이블 구축 경험을 쌓게 된다”며 “향후 덴마크 등이 추진할 대규모 인공섬 사업 수주에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말했다. LS전선은 최근 미국 공장 건설, LS마린솔루션의 설비 투자, LS에코에너..

이찬원, ‘톡파원’서 펼쳐진 달의계곡에 무한 감탄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17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 역사적인 인물들이 함께한 랜선 여행으로 유익함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이날 방송에는 자우림의 김윤아,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함께 영국, 중국의 여성 군주는 물론 볼리비아의 색다른 풍경과 문화를 접했다. 먼저 ‘톡파원 세계 탐구생활’에서는 영국 톡파원이 25살에 즉위해 평생 결혼도 하지 않고 나라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영국 엘리자베스 1세의 발자취를 따라갔다. 햇필드 하우스의 고궁 내부에는 왕가 아이들이 지내던 곳을 재현한 공간과 엘리자베스 1세 즉위 후 첫 번째 국무회의가 열린 연회장이, 정원에는 엘리자베스 1세가 메리 1세의 사망 소식과 자신의 즉위 소식을 들었던 엘리자베스 오크가 있었다. 그리니치 궁전이 자리했던 곳에 지어진 퀸즈 하우스에서는 엘리자베스 1세의 초상화 중 가장 중요한 메시지가 담긴 ‘함대의 초상화’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1588년 칼레 해전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23세 ‘연하’ 남편 맞이한 톱 배우가 맞이한 결과

‘캐롤’ 토드 헤인즈 감독의 신작, 영화 ‘메이 디셈버’ ‘메이 디셈버’는 충격적인 로맨스로 신문 1면을 장식했던 그레이시(줄리안 무어)와 영화에서 그를 연기하게 된 배우 엘리자베스(나탈리 포트만), 두 사람이 나누는 진실과 거짓, 그리고 비밀을 담은 영화다. 신문 1면을 장식하며 미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로맨스의 주인공들인 그레이시(줄리안 무어)와 그보다

“새해부터..” 덕후팬들 기뻐할 역대급 소식 전해졌다

‘미니언즈’ 제작진의 새해 신작, 영화 ‘인투 더 월드’ 스튜디오 일루미네이션의 신작 영화 ‘인투 더 월드’는 평생을 살아온 작은 연못의 안전한 삶을 벗어나 꿈의 자메이카를 향해 생애 첫 모험을 떠난 말러드 가족이 위험가득한 뉴욕에 불시착하며 펼쳐지는

누가 보든 말든 나체로 일광욕 즐긴 女배우

[TV리포트=유비취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헐리가 일광욕을 즐기며 자유를 만끽했다. 21일 엘리자베스 헐리(58)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수영장에서 알몸으로 일광욕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엘리자베스 헐리는 수박 모양 튜브 위에 누워 여유로운 모습이었

엘리자베스 올슨 “‘닥터 스트레인지 2’ 대본 너무 바뀌어 안 읽었다” [할리웃통신]

[TV리포트=유비취 기자] 마블 작품에서 스칼렛 위치로 활약했던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이 ‘닥터 스트레인지’ 대본을 열심히 읽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25일(현지 시간) 연예매체 다이렉트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올슨(34)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완다’ 엘리자베스 올슨 “촬영 전까지 ‘빌런’되는 줄 몰랐다” [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예은 기자] 마블 스타 엘리자베스 올슨이 히어로 완다에서 사악한 빌런인 스칼렛 위치로 변신한 것에 대한 솔직한 심경 고백했다. 외신 매체 버즈피드는 28일(현지 시간)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왜 흑인 여배우를 ‘클레오파트라’로 캐스팅 했냐고? 감독이 직접 답했다[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흑인 클레오파트라를 두고 ‘블랙워싱’ 논란이 인 가운데 ‘퀸 클레오파트라’를 연출한 티나 가라비 감독이 클레오파트라 7세 역으로 흑인 여배우를 캐스팅한 것과 관련 “엘리자베스 테일러보다 아델 제임스가 더 클레오파트라에 가까울 것”이라는 주장을

‘한국인의 식판’ 영국 명문고 간 이연복 쉐프…300인분 준비에 실수 만발[종합]

[TV리포트=김유진 기자]이연복 쉐프가 영국의 명문 고등학교에 K급식을 전파했다. 22일 방영된 JTBC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영국의 최고 공립학교인 ‘퀸 엘리자베스 스쿨’에서 한식을 배식하는 쉐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의뢰인은 이 학교를 졸업한 한국인의 식판팀의

조니뎁·키이라 나이틀리 조합 ‘캐리비안 해적6’ 못 본다 [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수연 기자] 키이라 나이틀리, 조니 뎁 모두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키이라 나이틀리는 영화 ‘보스턴 교살자’ 시사회에서 매체 ET와 인터뷰 중 ‘캐리비안 해적’ 시리즈에서 엘리자베스 스완 역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냐는 질

‘콜 제인’, 1만2천명 ‘여성’ 구한 실화 다룬다…3월 개봉

[TV리포트=이수연 기자] 12,000명의 여성을 구한 여성 연대 ‘제인스’의 실화를 극화한 영화 ‘콜 제인’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오는 3월 개봉하는 ‘콜 제인’은 임신으로 목숨을 잃을 뻔한 조이(엘리자베스 뱅크스 분)가 ‘제인스’를 만나 세상을 바꿔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임신으로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 놓인 조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