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알제리와 에너지 분야 전방위 협력

한국에너지공단은 24일(현지시간) 알제리에서 열린 에너지 효율화 포럼에서 알제리 재생에너지·에너지 효율 위원회와 에너지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유기준 주알제리 대한민국 대사, 알제리 외교부와 에너지 유관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박병춘 한 한국에너지공단은 24일(현지시간) 알제리에서 열린 에너지 효율화 포럼에서 알제리 재생에너지·에너지 효율 위원회와 에너지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유기준 주알제리 대한민국 대사, 알제리 외교부와 에너지 유관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박병춘 한

LS에코에너지, 英 GIG와 해저케이블 사업 부지 협상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LS에코에너지가 영국 해저케이블 사업 부지 확보를 위한 협상에 돌입했다. 12일 LS에코에너지는 북동부 타인항으로부터 부지 임대를 위한 우선협상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항만을 포함해 약 15만4711㎡(제곱미터) 규모다. LS에코에너지는 연내 부지 임대조건 등 협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협상은 영국의 에너지 분야 투자사인 GIG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GIG는 수 조원 대의 영국과 아이슬란드간 해상그리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유럽에서 현지화에 성공한다면 경제성을 확보해 영국은 물론 인근 국가들에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은 해상풍력발전을 지난해 30GW에서 오는 2050년 300GW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발전 계획에 비해 해저케이블 공급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것으로 보고 있다. LS전선은 LS에코에너지, LS마린솔루션 등과 협력해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을 중심으로 해저..

LS에코에너지, 英 해저케이블 사업 부지 협상 돌입

LS에코에너지는 영국 해저케이블 사업 부지 확보를 위한 협상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LS에코에너지는 북동부 타인(Tyne)항으로부터 부지 임대를 위한 우선협상권을 확보했다. 항만을 포함해 약 15만4711㎡(4만6800평) 규모다. LS에코에너지는 연내 부지 임대조건 등 협상을 완료할 계획이다.이번 협상은 영국의 에너지 분야 투자사인 GIG(Global Interconnection Group)사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GIG는 수 조원 대의 영국과 아이슬란드간 해상그리드(해저케이블 연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전KDN, AI 기반 에너지 결합데이터 분석플랫폼 개발

전 국민 사용 가능 플랫폼 제공 효율적 전력 소비 통한 에너지산업 혁신 한전KDN은 에너지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손쉽게 적용한 ‘AI 기반 에너지 결합데이터 분석플랫폼(AI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AI 플랫폼은 AI 서비스 관련 기술 요소를 한 곳에 통합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목적에 맞게 조합해 다양한 산업 영역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한전KDN이 개발한 AI 플랫폼은 기존 업무에 AI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필수적인 ▲데이터 전처리 ▲AI 모델 학습 ▲AI 모델 검증 ▲AI 모델 서비스 배포에 이르는 프로젝트 전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AI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 사용자들도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화했다. 한전KDN은 AI 프로젝트 전 과정을 모듈화해 다양한 형태의 에너지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범용성을 추가해 사용자는 별도의 프로그램 코딩없이 몇 번의 마우스 클릭으로 AI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 예측, 발전소 설비 장애 분석 등 AI 학습모델 유형별로 12종 이상의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해 사용자는 약간의 수정만으로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한전KDN이 에너지ICT 기술을 집약해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은 현장에서 수집된 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에너지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기능, 에너지 생산 및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정형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기능 등을 담고 있어서 특히 에너지 분야에서 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사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AI 플랫폼의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개발된 AI 플랫폼을 활용하면 AI 모델 개발과 배포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하고 프로젝트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에너지산업의 인공지능 관련 업무 고도화 기반 기술로 활용할 수 있으며 여러 분야의 데이터 비교 분석과 체계적 관리로 국가 에너지산업의 발전과 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응용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2021년 9월 산업통산자원부 최초로 데이터 결합 전문기관으로 지정됐고 에너지데이터와 다양한 산업 데이터 간 결합을 통한 혁신 서비스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명절 선물로…” 폭로 또 폭로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배현진 “김정숙 논란, 文이 먼저 던진 것…회고록 제목 ‘자백’으로 바꿔야”

[포토]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장관 만난 한화진 환경장관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8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방한 중인 이브라에프 탈라이벡 오무케예비치(Ibraev Taalaibek Omukeevich)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신재생 에너지 분야 MOU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 방안과 함께 키르기스스탄에서 추진 중인 청정에너지 분야 사업의 한국 측 참여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GIST,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환경공학-에너지’ 분야 연구협력

공동연구 추진, 전문인재 양성 등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지구·환경공학부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가 에너지 분야의 공동 연구 수행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GIST에서 이윤호 GIST 지구·환경공학부 학부장과 우중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에너지 분야 등 상호 관심 분야 공동 연구 추진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인재 양성 및 교류 협력 ▲협동 연구를 위한 선도적 연구과제 발굴 등이다. 이윤호 학부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학부의 환경공학 분야 연구역량을 에너지 분야에 접목하여 차세대 환경융복합기술 구축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GIST 지구·환경공학부는 오는 9월부터 환경·에너지공학부로 학부 명칭을 변경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환경융합기술을 개발하고 기후 위기, 탄소 중립, 에너지 저장과 변환, 인공지능 활용 등 연구 분야를 더욱 넓힐 예정”이라고 했다. 우중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패러다임으로의 전환과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저장 기술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며 “GIST와의 협약을 통해 에너지 분야 연구 역량 강화는 물론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중대재해법 앞두고 연이은 사고, 준비 안 된 선주들 ‘전전긍긍’ [요동치는 바다④] 시즌 첫 승 황유민,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 등극 “이재명 불출석 요구, 특권적 발상…9일 재판 출석 안하면 구인장 발부될 수도” [법조계에 물어보니 383] [단독] 계양을 곳곳에 ‘수상한 현수막’…선관위·구청은 수수방관

원전-배터리-미래차… 韓-폴란드 기업 33건 MOU

윤석열 대통령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14일(현지 시간) 양국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폴란드 비즈니스 포럼’에 나란히 참석했다. 두다 대통령이 향후 10년간 한-폴란드 3대 중점 협력 분야로 방위산업, 원자력, 교통인프라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