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테슬라·폭스바겐, 리콜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국토교통부는 현대차·기아·폭스바겐그룹코리아·테슬라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1개 차종 45만697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 G80 등 2개 차종 23만6518대는 엔진 시동용 모터 설계 오류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맥스크루즈 등 2개 차종 3만7169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다음날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싼타페 하이브리드 1만8397대는 전자식 브레이크 소프트웨어 오류로 원격제어장치 작동 중단 시 차량이 즉시 정지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2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기아 스포티지 15만7188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다음달 3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테슬라 모델3 등 4개 차종 2819대는 운전석 좌석안전띠 경고가 정상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2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

기아·포르쉐 등 6개사 17개 차종 3만6897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기아, 포르쉐코리아, 르노코리아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지엠,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7개 차종 3만68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아자동차 포르테 1만9291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 국토교통부는 기아, 포르쉐코리아, 르노코리아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지엠,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7개 차종 3만68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아자동차 포르테 1만9291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

기아·포르쉐·현대차, 자발적 시정조치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국토교통부는 기아·포르쉐코리아·르노코리아자동차·한국토요타자동차·한국지엠·현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7개 차종 3만68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아 포르테 1만9291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전날부터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봉고3 1만1784대는 액화석유가스(LPG) 탱크 제조 불량, 112대는 엔진부 고압펌프 제조 불량으로 1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포르쉐 카이엔 등 8개 차종 3087대는 차선유지 기능 작동 중 운전자에게 시각 신호를 알리지 못하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지난 7일부터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르노 마스터 1830대는 측면 보조방향지시등의 광도 등이 최소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전날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토요타 아발론 하이브리드 등 3개 차종 524대는 조수석 승객감지 센서 회로기판 제조 불량으로 이날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지..

차에서 내리자… ‘레벨4’ 자동차가 알아서 주차

‘자동 발레 주차(Automated Valet Parking).’ 5일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제공항 6번 주차장 앞에는 낯선 안내 표지판이 붙어 있었다. 화살표를 따라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니 하늘색 바닥에 차 한 대를 세울 만한 별도 공간이 있었다. 바

‘안전기준 부적합’ 르노·벤츠 등 19개사 과징금 187억원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차량을 판매한 19개 제작·수입사 187억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7일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9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총 187억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과징금 대상 제작사와 수입사는 르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