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전에 운동하고 갔다니까요” LG 선배가 고우석 성공을 믿는 이유…김하성도 인정한 루틴맨

[스포티비뉴스=피오리아(미국 애리조나), 신원철 기자] “결혼식 당일에 운동하고 갔다니까요.”LG 트윈스 베테랑 투수 김진성은 지난 2004년 SK 와이번스(SSG 랜더스)에 입단해 지금까지도 현역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철저한 몸 관리 덕분에 30대 후반 나이에 방출을 겪은 뒤에도 재취업에 성공했고, FA로 2년 계약까지 얻었다. 2년 계약기간이 끝난 뒤에도 현역을 유지하겠다는 각오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모범 베테랑’이 1998년생 창창한 25살 선수를 보며 깜짝 놀랐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1년 계약을 맺고

배드볼히터 손아섭이 어떻게 타격왕→야구하다 ‘스카이’ 간 사연까지…한국에도 ‘야구 컨벤션’이

[스포티비뉴스=송파구 방이동, 신원철 기자] 프로야구 출신 코치들이 고교 시절 야구를 포기한 작가의 얘기에 귀를 기울인다. 프로에서 꽃 피우지 못한 과거의 유망주가 “프로 구단의 코디네이터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유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