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열처리 장비’ 알엔알랩, 28억 투자유치…누적 46억 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반도체 열처리 장비 스타트업 알엔알랩이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와 신용보증기금에서 28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12월에도 알엔알랩에 약 18억원을 투자했다. 반년 뒤인 지난 5월에는 18억원을 후속 투자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이번이 신규 투자 10억원을 투자하고 리틀펭귄 프로그램을 통한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유치로 대출 금액을 뺀 알엔알랩의 누적투자유치액은 …

최원목 신보 이사장 “보증, 그 이상의 종합솔루션 제공할 것”

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 31일 대구 본점에서 48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신보는 이날 창립기념식을 통해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고 현상과 저성장 고착화 등으로 경기둔화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우리 경제의 현안 해결과 미래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를 위해 우리 경제 발전의 원동력인 수출·창업·일자리 활성화 기업 등 중점정책 부문에 57조원을 차질 없이 지원해 충분한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하고, 혁신성장 분야에 대한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사다리를 구축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 금융기관과 협업을 통한 패키지 지원책을 추진하고, 그린파이낸스 종합추진계획을 마련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신보는 또 올해는 기업경영 안전망 역할을 하는 ‘매출채권보험’과 민간투자사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산업기반신용보증’이 각각 20주년과 30주년을 맞..

[오늘금융] 우리금융그룹, 2024년 다문화 장학생 800명 선정 및 15억 4천만원 장학금 지원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대학생 800명을 2024년 다문화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총 15억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다문화 장학생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증진과 특기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대표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6700명의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8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올해는 장학금 지원 대상을 기존 600명에서 800명으로 확대했으며, 여성가족부와 협력해 부모를 따라 베트남으로 돌아간 귀환가정 자녀 20명에게도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신보 “P-CBO 직접 발행 추진…375억원 금융비용 절감”

창립 48주년 기자간담회 22대 국회서 개정안 제출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27일 “올해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직접 발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이날 2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창립48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를 통해 연 연 50베이시스포인트(bp・1bp=0.01%) 내외 금리인하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직접발행을 통해 연간 1조5000억원 직접발행 시 총 375억원의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보는 올해 총 2조5000억원의 P-CBO를 발행할 방침이다. 일반 P-CBO 5000억원, 채권시장 안정 P-CBO 2조원이다. 이는 지난해 발행계획과 동일하다. 신보는 지난해 일반 P-CBO 4254억원, 채권시장안정 P-CBO 2조2665억원의 발행을 집행했다. P-CBO는 여러 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대출자산 등을 기초자산으로 모아 유동화증권을 발행, 신보의 신용 보증지원을 통해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에 자금을 조달을 할 수 있어 ‘시장 안전판’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현행 신용보증기금법엔 신보가 기초자산을 직접 인수하는 것이 불가능해 SPC(유동화회사)를 통해 P-CBO를 발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수수료가 발생해 P-CBO의 발행 금리가 높다는 지적이 있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인내싱(PF) 부실 문제와 금리인하 시점이 지연되며, 일각에서는 보증손실 리스크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에 신보는 관련 법 개정을 통해 P-CBO를 직접 발행할 방침이다. 관련 개정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계류된 상태지만 21대 국회 회기가 얼마 남지 않아 통과가 어려운 상황이다. 최 이사장은 “22대 국회가 개원되면 다시 한 번 국회에 관련 개정안을 제출할 것”이라며 “여야 막론해 쟁점이 없고 별도 정부 출연금 없이 저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직접 발행시 저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신보는 오는 2030년까지 7년간 녹색금융 분야에 100조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공급목표는 전년 대비 1조원 늘어난 11조1000억원, 오는 2030년 목표는 17조9000억원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한동훈이 ‘애’일 때, 홍준표가 ‘애’였을 때…. [정기수 칼럼]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신보, 한국내부통제연구원과 내부통제 고도화 업무협약 체결

상호협력 체계 구축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한국내부통제연구원과 ‘내부통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내부통제 전문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보의 내부통제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내부통제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 내부통제 시스템 및 네트워크 고도화 ▲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내부통제 관련 학술연구 및 사례연구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신보는 지난해 내부통제 규범 제정, 전담 조직 신설 등을 통해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임직원 참여 활성화로 자율적 통제 문화를 조성한 바 있다. 최원목 이사장은 “신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기관과 상시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바람직한 내부통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신보의 내부통제 시스템이 공공기관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컨테이너운임지수 4주 연속 상승…SCFI, 연중 최고 기록 갱신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美·英 매체,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호평 “반성없는 김호중 치 떨려, 영구퇴출 해라” 쏟아지는 청원

지난해 금융공공기관이 대신 갚은 빚 13조…2배 넘게 급증

13곳 대위변제액 13조4412억원 지난해 고금리·고물가 등 복합위기에 빚을 제때 못 갚는 서민과 소상공인이 늘어나면서 금융공공기관의 대위변제액이 전년보다 2배 넘게 급증했다. 대위변제는 차주가 원금을 상환하지 못할 때 정책기관이 은행 대신 빚을 갚아주는 제도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증사업을 수행하는 13개 금융공공기관·금융공기업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 보증기관의 지난해 대위변제액은 13조4412억원으로 전년(5조8297억원) 대비 130.6% 증가했다. 13개 보증기관(주택도시보증공사·주택금융공사·서울보증보험·서민금융진흥원·신용보증기금·지역신용보증재단·기술보증기금·수출입은행·산업은행·중소기업은행·한국무역보험공사·해양진흥공사·한국자산관리공사) 중 가장 대위변제액이 많은 곳은 주택도시보증공사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지난해 대위변제액은 4조9229억원으로 같은 기간 (1조581억원) 365.3% 치솟았다. 부동산 경기 침체 상황에서 전세사기와 전세금 반환보증 사고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중소상공인도 고금리로 직격탄을 맞으면서 신용보증기금과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대위변제액도 늘었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해 2조2759억원의 대위변제액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 67.4% 증가한 수치다. 지역신용보증재단 대위변제액은 같은 기간 576억원에서 1조7126억원으로 237.4% 확대됐다. 이 외 주택금융공사(3375억→6357억원), 기술보증기금(4946억→9596억원), 서민금융진흥원(3673억→1조149억원), 서울보증보험(1조2409억→1조6464억원) 등의 대위변제액도 크게 늘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K-컨테이너운임지수 4주 연속 상승…SCFI, 연중 최고 기록 갱신 “반성없는 김호중 치 떨려, 영구퇴출 해라” 쏟아지는 청원 “강형욱 부부, 직원 6명 CCTV 9대로 감시하며 실시간 지시했다”

신용보증기금, 매출채권보험 20주년 학술 컨퍼런스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매출채권보험’ 20주년을 맞이해 학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학술 컨퍼런스는 매출채권보험에 관한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이대희 중소기업정책실장과 보험연구원 안철경 원장, 한국경제학회장 김홍기 교수 등 정부 및 학계 인사 60여명이 참석했다.신보는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금융 전문 학술지(중소기업금융연구)를 발간하고 있다. 또한 매년 학술 컨퍼런스를 개최해 우수 연구결과를

신용보증기금, ‘2024 신보혁신 국민생각 공모’ 실시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국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기관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고 제도개선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4 신보혁신 국민생각 공모’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기간은 내달 30일까지다.공모 내용은 정부 혁신 방향과 신보 비전체계를 반영한 ▲고객 맞춤(Customization) 혁신 ▲DDP(Digital, Data, Platform) 혁신 ▲지속가능(Sustainability) 혁신의 3개 부문 총 9개 주제로 구분된다. 참가자는 이 중 1개

신용보증기금, 현대자동차그룹과 상생 업무협약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현대자동차·기아와 함께 미래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내 동반투자 금융지원 업무협약’과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수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3일 신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차 전용 국내 공장 확충에 따라 동반 투자를 진행하거나,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수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국내 동반투자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그룹은 250억을 신보에 특별출연하고, 신보는 50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