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교사 사망, 학부모 악성 민원이 사건 본질”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신규교사가 사망한 사건을 둘러싸고 수많은 의혹과 추측들이 온라인상에 나도는 가운데 교사노조가 “사건의 본질은 학부모의 악성 민원이 있었다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미숙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 정책실장은 21일 CBS라디

새내기 초등교사 사망에…“학부모 악성민원 탓VS 희망업무 담당” 논란 지속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서울 서초구 소재 모 초등학교 교사가 교내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을 두고 학부모의 악성민원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해당 학교 측이 사실무근이라며 반박에 나섰다.20일 경찰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서초구 소재 모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급 담임교사인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학교 직원이 A씨를 처음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을 목격한 학생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올해 2년 차를 맞은 새내기 교사로, 지난해에 이어 1학년 학급을 맡은 것으로 파악됐다.A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