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테슬라·폭스바겐, 리콜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국토교통부는 현대차·기아·폭스바겐그룹코리아·테슬라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1개 차종 45만697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 G80 등 2개 차종 23만6518대는 엔진 시동용 모터 설계 오류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맥스크루즈 등 2개 차종 3만7169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다음날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싼타페 하이브리드 1만8397대는 전자식 브레이크 소프트웨어 오류로 원격제어장치 작동 중단 시 차량이 즉시 정지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2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기아 스포티지 15만7188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다음달 3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테슬라 모델3 등 4개 차종 2819대는 운전석 좌석안전띠 경고가 정상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2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

공정위, 기업결합 시정방안 제출제도 세부 운영고시 행정예고

기업결합이 초래하는 독과점 우려에 대한 시정방안을 기업이 먼저 제출하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를 고려해 최종 시정조치를 부과할 수 있게 된다. 공정위는 13일 이같은 내용의 ‘기업결합 시정방안 제출제도 세부 운영고시 제정안’과 ‘공정위 회의 운영 및 사건처리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이번 행정예고는 오는 8월 기업결합 시정방안 제출제도 도입을 앞두고 관련 세부 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결합 시정방안 제출제도는 ▲기업결합이 초래하는 독과점 우려에 대한 잠정적 판단 통보 ▲기업 시정방안 제출 ▲시정방안에 대한 평가 …

기아·포르쉐 등 6개사 17개 차종 3만6897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기아, 포르쉐코리아, 르노코리아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지엠,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7개 차종 3만68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아자동차 포르테 1만9291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 국토교통부는 기아, 포르쉐코리아, 르노코리아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지엠,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7개 차종 3만68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아자동차 포르테 1만9291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

기아·포르쉐·현대차, 자발적 시정조치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국토교통부는 기아·포르쉐코리아·르노코리아자동차·한국토요타자동차·한국지엠·현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7개 차종 3만68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아 포르테 1만9291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전날부터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봉고3 1만1784대는 액화석유가스(LPG) 탱크 제조 불량, 112대는 엔진부 고압펌프 제조 불량으로 1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포르쉐 카이엔 등 8개 차종 3087대는 차선유지 기능 작동 중 운전자에게 시각 신호를 알리지 못하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지난 7일부터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르노 마스터 1830대는 측면 보조방향지시등의 광도 등이 최소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전날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토요타 아발론 하이브리드 등 3개 차종 524대는 조수석 승객감지 센서 회로기판 제조 불량으로 이날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지..

국토부, 11개 차종 7738대 자발적 시정조치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1개 차종 773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 아반떼 등 5개 차종 4118대와 기아 K3 등 3개 차종 2668대는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1개 차종 773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 아반떼 등 5개 차종 4118대와 기아 K3 등 3개 차종 2668대는

[단독] ‘요소수 탱크 결함’ 푸조 디젤 차량, 이르면 이번주 리콜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요소수 탱크 결함 문제를 안고 있는 푸조의 ‘블루 HDi’ 디젤 엔진 차량에 대한 리콜이 이르면 이번 주 내에 결정된다.22일 환경부에 따르면 푸조 블루 HDi 엔진 차량의 결함이 접수돼 조사를 진행해왔다. 현재는 사실상 마무리 검토 단계에 들어가 금주 내 시정계획 승인이 이뤄질 전망이다.문제가 된 차량은 블루 HDi 엔진이 적용된 푸조 디젤 모델이다. 정확한 리콜 대상과 범위, 시정조치 내용은 시정계획 승인과 함께 확정 및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해당 차량들은 요소수 탱크 등의 결함으로, 요소수 경고등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