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게이밍 무선 이어폰 ‘인존 버즈’ 인기…시장 70배 성장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소니의 게이밍 무선 이어폰 ‘인존 버즈(INZONE Buds)’가 판매 증가로 덩달아 게이밍 무선이어폰 시장 규모가 70이상 성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존 버즈는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20만원 이상 프리미엄 게이밍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93%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인존 버즈는 품귀 현상을 빚으며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만2000대를 돌파해, 게이밍 무선 이어폰 시장의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인존 버즈는 반응 속도가 중요한 게이머들을 위해 케이스에 포함된 USB-C 타입의 전용 2.4 GHz 송수신기(동글)로 0.03초 이하의 지연 속도를 제공해 유선에 가까운 저지연 환경을 구현한다. USB-C 타입으로 PC와 플레이스테이션, USB-C 타입의 모바일 및 휴대용 게임 콘솔과의 호환성도 뛰어나다. 배터리 효율을 최적화한 신형 프로세서로 최대 12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전용 케이스로 1회 충전하면 최대 2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소외계층 아동 교육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타이드 인스티튜트와 국내 소외계층 아동 교육 협력 소니코리아와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 코리아는 국내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IT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단법인 타이드 인스티튜트와 ‘2024 메시(MESH) 교육 지원사업’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소니코리아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오쿠라 키쿠오 소니코리아 대표, 오오야마 마스오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 코리아 대표, 신정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 윤종영 타이드 인스티튜트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학생 눈높이에 맞는 IT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미래 세대 IT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표는 협약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데 뜻을 모았고 아이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소니코리아와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 코리아는 본 사업의 주관 및 후원을, 어린이재단은 지원기관 모집 및 관리를, 그리고 타이드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각 사의 역할을 세분화하고 고유의 역량을 토대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전국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소니코리아에서 2018년도부터 진행해온 국내 소외계층 아동 대상 IT 교육 프로그램 ‘메시멜로(MESHMALLOW)’ 워크샵은 사물인터넷 DIY 키트인 메시 블록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메시는 소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시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Seed Acceleration Program)’을 통해 개발된 사물인터넷 블록으로, 디지털 시대에 누구나 발명가가 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전문 지식이나 프로그래밍 기술이 없어도 무선으로 연결된 메시 블록을 활용해 나만의 디지털 사물인터넷 기기를 만들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니코리아의 메시 블록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초 교육 클래스와 중학생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심화 교육 클래스로 구성된다. 지난해 처음 운영한 심화 교육 시범 과정은 여러 기관 및 참여 아동의 긍정적인 평가에 따라 올해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앰배서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직접 사물인터넷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메시멜로 워크샵 참여 아동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쿠라 키쿠오 소니코리아 대표는 “시대가 빠르게 변함에 따라 아이들도 최신 IT 기술을 눈높이에 맞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메시(MESH) 블록을 활용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개발하며 미래 세대 IT 인재 육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오오야마 마스오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 코리아 대표는 “’창의성과 기술의 힘으로 세계를 감동으로 채운다’는 그룹 비전과도 맞닿아 있는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상에 감동을 전달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한동훈 당권 도전 왜 안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