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아일리시 “韓팬들 무례하지 않아, 내가 더 높은 위치 NO”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빌리 아일리시가 한국 팬들의 환영에 화답했다. 21일 밤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아티스트’)에서는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프로그램 최초 해외 아티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촬영일 기준 오전 한국에 도착한 빌리 아일리시는 “오늘 다시 한번 한국 팬분들이 얼마나 친절하고 예의 바른 지 기억하게 됐다”며 “제 배려도 많이 해주신다. 저를 환영해 주시는 방식이나 무례하지 않게 다가와 주시는 게 좋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빌리 아일리시는 “따뜻하게 맞이해주시는 분위기가 좋았다”며 “원래 제가 그분들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빌리 아일리시는 “저와 팬들은 굉장히 비슷하다. 제가 그들보다 잘났다고 보이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빌리 아일리시 “‘아티스트’ 제니 편 봐, 귀엽더라”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격했다. 21일 밤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아티스트’)에서는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프로그램 최초 해외 아티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빌리 아일리시는 “한국에 오래 있진 못하겠지만 잠시라도 방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인터뷰와 새 앨범에 대해 얘기하고, 한국 팬들을 만나는 스케줄이 예정돼 있다. 개인 시간도 좀 갖고”라며 “한국에 도착한 지 얼마 안 돼서 지금 많이 들떠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빌리 아일리시는 “오늘 여기 나오게 돼 정말 영광”이라며 “제니가 나온 회차를 봤다. 정말 귀여웠다. 불러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가브리엘’ 박보검 “배우 아니었다면? 순간순간 행복했을 것” 울컥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박보검이 자신의 삶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21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 JTBC ‘마이 네임이즈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에서는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떠난 배우 박보검의 72시간 타인의 삶 체험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보검은 출연 과정에 대해 “처음엔 망설였다. 연기랑 똑같다고 생각했다”며 “다른 나라에서 누군가의 삶을 살아본 적이 없다 보니 해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박보검은 “(박)명수 형님이 하신다고 해서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가브리엘’ 촬영을 끝낸 후의 박보검 모습도 그려졌다. 박보검은 “거기에 살고 싶었다. 지금도 연락하고 지낸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다만 박보검은 ‘가브리엘’의 삶을 살기 전 진행된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에서 “배우가 아니었다면 무엇을 했을 것 같냐”는 질문에 “연기자의 삶은 아니었을 거 같지만 순간순간 행복하게 잘 살지 않았을까”라고 눈물을 쏟았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구성환, 퍼스널 치아 컬러=웜톤…역대급 구강 관리(나 혼자 산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구성환이 구강 관리 비법이 공개된다. 2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 달 만에 컴백한 구성환의 행복 넘치는 일상과 이장우가 군대 후임들과 부대 인근에서 추억을 탐방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구성환이 세면대 앞에서 자기 관리를 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구성환은 코털 정리기로 코털을 정돈하고 면도기로 눈썹을 정리한 후 오이 비누로 세안하는 관리남의 ‘겟 잇 구티’를 뽐낸다. 이어 치실을 꺼내 구강 뷰티 케어를 시작하는 구성환은 치실 소리에서 전통 현악기 튕기는 소리가 들린다. 심지어 양치를 하다 헛구역질까지 하는 분노의 양치질에 전현무는 “누가 예전에 입냄새 난다고 뭐라고 했니?”라며 웃음을 보인다. 구성환은 “저렇게 (양치를) 하는데 이는 왜 누런 거야?”라는 전현무의 질문에 “그건 뭐 타고났더라고요”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어 치아 미백 권유에 구성환이 “내 피부 톤이랑 안 어울릴 것 같다”고 반응하자, 샤이니 키는 “퍼스널 tooth 컬러가 있는 거죠?”라고 물었고, 박나래는 “웜톤이신 거죠”라고 맞장구친다. 눈까지 충혈될 정도로 거친 양치질을 보여준 구성환은 대용량 가글을 통째로 입에 들이붓는 ‘깡가글’을 감행한다. 이에 “부동액 아냐?”라고 폭소하는 전현무와 너무 웃겨서 기절 직전인 김대호의 반응이 이어진다. 그런가 하면, 이장우는 군대 후임들과 행군의 추억이 깃든 치킨집을 방문한다. 시골 정취가 풍기는 치킨집 내부를 본 무지개 패밀리의 감탄이 쏟아진다. 이때 치킨집 사장님이 바구니에 담아내어 온 뻥튀기를 보자, 모두가 격하게 반긴다. 차를 끌고 와 술을 마실 수 없는 이장우에게 박나래는 “저게 있는데 맥주를 안 마신다고?”라며 실망한다. 팜유의 이심전심이 통한 듯 이장우는 후임들과 가위바위보로 운전자를 선정하는데, 맥주를 마실 수 있게 되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행복해하는 한편, 운전자로 당첨된 후임에게 깐족거림이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놀면 뭐하니?-우리들의 축제’, 내일(22일) 안방 1열에서 즐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놀면 뭐하니?’ 축제가 펼쳐진다. 2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 13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개최됐던 ‘우리들의 축제’ 현장이 베일을 벗는다. 앞서 ‘우리들의 축제’는 티켓 오픈과 함께 단숨에 매진됐다. 완전체 무대를 예고한 샤이니와 러블리즈,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킨 데이식스, 강진, 김태우X꼬꼬스타, 다이나믹 듀오, 레강평, 오직목소리, 전파상사, 제시 등 화려한 라인업에 10만 명의 접속 대기 인원이 몰렸다. 이어 공개된 축제 사진은 떼창과 흥으로 가득했던 현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MC를 맡은 유재석과 하하는 “땀 식힐 틈이 없다”며 관객들과 함께 춤을 추고 환호를 하며 ‘찐 텐션’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하나가 된 현장에 유재석은 “‘이것이 축제구나’라는 걸 많은 분들과 느꼈다”라고 감탄한다. ‘놀면 뭐하니?-우리들의 축제는 22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나영석 PD, 이영지와 끝내 불화 “나도 감정 있어”(뛰뛰빵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지락이의 뛰뛰빵빵’ 나영석 PD의 감정이 폭발한다. 21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이하 ‘뛰뛰빵빵’) 최종회에서는 셀프 여행 마지막 밤 음악퀴즈를 즐기는 지락이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지락이들은 지난 방송에서 가불로 마신 샴페인을 갚기 위해 2:2 음악퀴즈에 돌입한다. 퀴즈에서 진 팀이 샴페인 가격만큼의 벌칙을 수행하기로 제작진과 합의한 것. 의문의 벌칙 미션을 피하고자 팀 간 어마어마한 신경전이 벌어지다가도 어느새 하나 되어 무아지경 댄스를 선보인다. 결국 “도핑 테스트 해 봐야 한다”는 의심을 산 이영지부터 해독불가 ‘미미어’를 남발한 미미까지, 지락이들의 매력이 폭발한다. 더불어 여행 마지막 날 기다리던 릴스 영상 촬영이 시작된다. 감독으로 변신한 ‘숏폼 대통령’ 이영지의 지휘 아래 이은지, 미미, 안유진이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배우로 깜짝 변신한 나영석 PD와 이영지는 불화가 일어난다. 완벽을 요구하는 이영지에게 나 PD는 결국 “나도 감정이 있다”며 불편한 심정을 드러낸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런닝맨’ 강훈 “내 출연료, 형들보다 적다” 짠내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런닝맨’ 강훈이 자신의 출연료를 언급한다. 2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여름 대비 ‘몸보신 먹캉스’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여름을 대비해 몸보신 식사를 하는 먹캉스 레이스로 진행됐다. 지난주 ‘공동 탈출 구역’ 레이스에서는 형들의 카드를 사용했다면, 이번 주에는 동생들의 카드가 등장했는데 ‘동생 라인’ 하하, 송지효, 양세찬, 강훈이 멤버들에게 쓸 수 있는 식사 비용에 따라 카드 한도가 정해졌고, 복불복 카드 뽑기를 통해 식사를 진행해야 했다. 개인카드를 사용하는 룰에 하하는 “만 원도 쓰기 싫다”라고 선언하는가 하면, 강훈 역시 “제 출연료가 형들보다 적다”며 짠내나는 한도를 예고했다. 카드를 잘 뽑으면 몸보신, 카드를 잘못 뽑으면 한도 초과 늪에 빠지게 되는 멤버들은 한도를 예측하기 위한 신경전을 펼쳤다. 연속되는 짠내 한도에 당첨된 멤버들은 “금액이 너무 짜다”며 불만을 토로 했다. 결국 배고픔을 호소하던 유재석과 양세찬은 “한 입만 달라”고 호소하며 식사 자리에 난입해 ‘입툭튀 기술’을 뽐냈다. 이에 강훈 역시 “목숨 걸고 하겠다. 너무 배고프다”며 식사 자리를 향한 쟁탈전에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나는 솔로’ 데프콘, 21기 솔로녀 미모에 “고백 안 하게 생겼어?” 흥분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1기도 비주얼 파티를 예고했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 측은 21일 ‘솔로나라 21번지’의 출발을 알리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MC 데프콘은 “21기 열차 출발!”이라며 에메랄드빛 바다가 눈부시게 펼쳐진 경북 울진에 위치한 ‘솔로나라 21번지’를 소개한다. 이어 여신 미모의 솔로녀가 ‘풀 파워’로 트렁크를 닫는 모습이 포착되고, 이를 본 데프콘은 “와~박력!”이라며 ‘반전 매력’에 감탄한다. ‘비주얼 뒤에 비주얼’ 수준인 21기 솔로남녀의 등장에 데프콘은 이후로도 “와, 진짜 이 비주얼 다들…어쩔티비!”라고 부르짖는가 하면, “다들 큰일났네”라고 혀를 내두른다. 급기야 데프콘은 한 출연자를 향해, “인정! 고백 안 하게 생겼어?”라며 ‘비주얼 녹다운’을 선언한다. 3MC마저 두손두발 들게 만든 21기 솔로남녀의 정체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박지환, 이규형과 ‘폴리스 다크 아미’ 됐다(핸섬가이즈)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핸섬가이즈’ 박지환과 이규형이 투캅스 콤비로 변신했다. 영화 ‘핸섬가이즈’ 측은 21일 박지환과 이규형의 콤비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은 동네 열혈 경찰 최 소장(박지환)과 순수 경찰 남 순경(이규형)의 다양한 순간을 담아냈다. 먼저 첫 번째 스틸은 사나운 비주얼의 재필(이성민), 상구(이희준)와 마주치자마자 바로 총을 겨눠버리는 최 소장의 경솔한 순간을 담아냈다. 그는 남 순경과 함께 동네 순찰을 하던 중 재필과 상구를 마주하는데, 첫 만남부터 둘을 수상하게 여긴 탓에 작은 행동에도 화들짝 놀라 총을 꺼내 버린다. 이어지는 스틸 속 최 소장은 경찰차에 접근한 병조(강기둥)를 보고 경악하는 제스처를 취해 노련한척하지만 허술한 수사를 펼친다. 최 소장의 파트너 남 순경은 드림하우스 앞마당에 주저앉아 하의를 잃어버린 채 허망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바로 뒤의 드림하우스가 불에 활활 타고 있음 에도 도망치지 않고 있는데, 하의 역시 강력한 힘에 찢겨버린 듯한 모양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재필과 상구를 편견 없이 바라보는 선한 마음을 지닌 남 순경이 누군가를 강렬한 눈빛으로 노려보고 있는 모습은 은은한 광기까지 드러나 최 소장과의 환상적인 시너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는 26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변우석 “‘선업튀’ 최종회 대본에 펑펑, 선재 너무 좋아했다” [화보]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변우석이 ‘선재 업고 튀어’를 떠나보냈다. 한 패션 매거진은 21일 배우 변우석과 함께한 7월호 화보 중 일부 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5장에선 핫 핑크 컬러의 셔츠와 레인부츠, 스트라이프 티셔츠 등으로 청량한 소년미를 드러낸 컷부터 올블랙 룩에 시크한 표정을 지은 컷까지 다채로운 매력이 담겼다.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변우석은 지금의 인기에 대해 “분명 꿈은 아닌데 꿈을 꾸는 기분이에요. 너무 많은 분들이 저라는 사람을 알아봐 주시고 깊이 봐주시는 것, 그 이상으로 좋아해 주시는 것. 인생에서 이런 순간이 또 있을까 싶어요”라고 말했다. ‘선재 업고 튀어’ 마지막 회 대본을 받고 나서는 작품과 헤어지고 싶지 않은 마음에 혼자 엉엉 울었다는 변우석은 “16화에 아름다운 장면이 정말 많았죠. 솔과 선재는 분명 행복한데, 그런데도 저는 너무 슬퍼서 엉엉 울었어요. 대본을 보고 비로소 끝, 이라는 게 실감이 났던 것 같아요. 제가 선재를 너무 좋아했나 봐요. 겨우 마음을 추스르고 작가님께 전화를 걸었는데, 비슷한 감정이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선재를, 이 드라마를 보내기 싫어서 그런 감정이 드는 거라고요. 저도 앞으로 다른 작품을 하겠죠. 하지만 선재를 떠나보내진 않을 것 같아요. 선재가 그리울 땐 언제든 드라마를 다시 꺼내 돌려 볼 거예요. 그렇게 잊지 않고 영원히 제 곁에 친구로 두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2016년 배우로 데뷔한 이래 9년이라는 시간을 버텼던 변우석은 “긴 시간 동안 오디션도 계속 떨어지고 욕도 많이 먹었어요(웃음). 이 길이 아닌 것 같다는 의심도 했죠. 힘들었거든요. 어느 분야든 10년은 해봐야 한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저도 딱 10년만 해보자고 마음먹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아니면 그땐 미련 없이 떠나 자고. 그런 마음으로 계속 버텼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저는 줄곧 저 자신을 지지해 왔어요. 오디션이 끝나고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엉엉 울 만큼 속상했던 적이 많아요. 그럴 땐 이렇게 되뇌었죠. 할 수 있어, 우석아. 그렇게 많은 모델들 사이에서도 일해봤잖아. 언젠간 기회가 올 거야. 넌 사람으로서 괜찮은 아이잖아. 그러니까 너 자신을 믿어봐. 운명론자는 아니지만, 저는 어떤 사람이 그 자리에 있는 건 다 이유가 있다고 믿어요. 인터뷰하면서 느낀 건 제가 참 운이 좋은 사람이라는 거예요. 그러면서 한 편으론 자부심도 느껴요. 열심히 살긴 살았나 봐요”라고 답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타이코메트리’ 오하늬, 통통 튀는 만능 ‘케미’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오하늬가 웹드라마 ‘타이코메트리’의 중심을 이끌고 있다. 배우 오하늬는 20일 오전 첫 공개된 웹드라마 ‘타이코메트리’에서 통통 튀는 성격의 소유자 이진아 역을 연기했다. ‘타이코메트리’는 타이어를 만지면 타이어가 지나온 과거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타이어 서비스 매니저 강지우(이주승)가 초능력을 활용해 다양한 고객들의 이야기를 펼쳐보는 스토리를 담은 웹드라마다. 강지우와 이진성(김윤수로)의 일터를 방문한 진아는 손님으로 찾아온 박성범의 차량에서 쇠 말뚝과 피를 발견했다. 지우의 초능력을 통해 성범의 과거를 펼쳐본 진아는 경찰에 신고했지만 이미 트렁크는 비워져 있었고, 이들이 직접 증거를 찾으러 나서기로 결심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이처럼 오하늬는 극의 중심에서 흐름을 이끌어나가며, 각 인물들과의 완벽한 ‘케미’로 입체감 있는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앞서 오하늬는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 JTBC ‘나쁜엄마’, SBS ‘국민사형투표’, 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구성환, 꽃분이와 화보 촬영 앞두고 1일 1식 근황(나혼자산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핫가이 구씨 아저씨’ 배우 구성환의 달라진 삶이 공개된다. 2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의 일상이 공개된다. 앞서 시트콤 같은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성과 시청률을 동시에 잡은 ‘구씨 아저씨’ 구성환이 인기를 등에 업고 다시 돌아온다. 구성환은 “회사(소속사)에 구성환 팬 카페를 만들고 싶다는 팀도 있었다”고 전한다. 아침부터 꽃분이와 산책을 다녀온 후 빗질을 해주는 등 꽃분이 관리로 부지런하게 아침 루틴을 지킨 그는 꽃분이와 화보촬영을 앞두고 “1일 1식 중”이라며 1일 1식을 위한 비장의 요리를 준비한다. 이어 그는 이틀 전 먹다 남은 족발에 조개 관자살, 치즈까지 아낌없이 넣어 만든 파스타와 달콤한 디저트까지 좀처럼 끝나지 않는 1일 1식을 보여준다. 1년 365일 집을 호텔처럼 유지하는 ‘깔끔남’ 구성환의 매일 15분 청소 루틴도 공개된다. 구성환은 집 공개 후 청소 문의가 폭주했다면서 “청소라는 게 몰아서 하면 힘들다. 보이는 걸 닦을 뿐”이라며 거실, 안방, 주방, 화장실까지 빠르고 완벽한 청소 팁을 전한다. 아울러 화장실 세면대 앞에서 펼쳐지는 ‘핫 가이’ 구씨의 ‘겟 잇 구티(?)’ 현장도 공개된다. 거침없는 ‘불꽃 양치’와 ‘깡가글(?)’로 구강 건강은 물론, 피부 건강까지 챙기는 ‘관리남’ 구성환의 그루밍 ‘잇템’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지붕킥’ 황정음과 환승연애설”…최다니엘, ‘찐’ 엔딩 해석까지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라디오스타’ 최다니엘이 ‘지붕 뚫고 하이킥’ 비하인드를 밝혔다. 19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윤상, 최다니엘, 권정열, 고영배가 출연한 ‘난 안경 벗는 건 딱 질색이니까’ 특집으로 꾸며졌다. <@1> 이날 최다니엘은 자신의 히트작 ‘지붕뚫고 하이킥’에 대해 “그게 2009년~2010년이었다. 지금도 보면 조회수가 2000만뷰다. 요즘은 시트콤이 잘 안 나오다 보니까 예전 시트콤을 돌려보는 것 같다”며 “세대를 거듭하면서 지금 초등학생들도 다시 보더라. 초등학생들한테 DM도 온다. ‘삼촌 몇 살까지 괜찮아요? 기다려주세요’라고 한다. 근데 크면 생각이 달라지지 않냐”고 웃음을 보였다. 다만 당시 최다니엘은 상대 배우인 황정음과 환승연애 루머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대해 최다니엘은 “방송이 일주일 정도 결방한 적 있다. 그때만 해도 결방하면 무슨 사태가 벌어지는 일이었다. 그래서 그때 소문이 제가 황정음과 바람이 나서 당시 남자친구분이 저를 때려서 눈탱이가 밤탱이가 돼서 일주일 못 나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나 최다니엘은 “당시에 신종플루가 유행이었다. 모이면 안 된다는 규정도 있었다. 그때 황정음이 신종플루에 걸리고, 윤시윤도 걸렸다. 그래서 방송이 쉬었다”고 해명했다. 더불어 화제의 엔딩 장면도 언급됐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는 신세경(신세경)이 짝사랑하던 이지훈(최다니엘)에게 고백하는 장면으로 끝난다. 이에 대해 최다니엘은 “엔딩을 신세경이랑 저밖에 몰랐다. 그때 당시 감독님이 원하셨던 것은 신세경, 서신애의 서울 상경 이야기였다. 둘이 주인공”이라며 “근데 신세경이 맨날 말도 못 하고 쭈구리처럼 살다 보니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제 앞에서 하는 거였다. 그런 행복한 순간에 엔딩을 하는 것이었다. 신세경에겐 해피엔딩이었다. 작품주의적인 그런 부분이 있었다. 다만 놀랐던 것은, 음악이 아예 없이 끝난다. 흑백으로 끝나다 보니 사람들이 당황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나는 솔로’ 20기 정숙·영호, 현숙 앞 대놓고 뽀뽀…”미쳤나 봐”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0기 정숙과 영호의 멈추지 않는 뽀뽀가 계속됐다. 19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솔로남녀들의 밤이 그려졌다. 이날 20기 정숙은 다른 출연진들이 목인 자리에서 영호에게 “난 젓가락 없어. 먹여줘”라고 애교를 부렸다. 이에 영호는 음식이 뜨거운지 확인한지 정숙에게 직접 먹여줬다. 이어 정숙은 입술을 내밀며 뽀뽀를 졸랐고, 두 사람은 다른 출연진들 앞에서 대놓고 뽀뽀를 했다. 정숙은 계속해서 뽀뽀를 시도했고, 영호는 눈치를 보다 “이런 건 나도 좋아하는데 나중에”라고 거절했다. 그러나 정숙의 계속된 조름에 결국 영호와 또 뽀뽀를 했고, 이를 본 현숙은 “미쳤나 봐 뽀뽀해”라고 질색했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두 사람이 뽀뽀를 하자 정숙은 “진짜 싫어. 하지 마”라고 반응했다. 민망해진 영호는 “싫어하는 사람 많아서 나중에 하자는 건데”라고 변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윤상 “김구라, 쉬는 시간에 늦둥이 딸 사진·영상만 봐”(라디오스타)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라디오스타’ 윤상이 절친 김구라의 달라진 점을 밝혔다. 19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윤상, 최다니엘, 권정열, 고영배가 출연한 ‘난 안경 벗는 건 딱 질색이니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윤상은 김구라에 대해 “완전히 변했다. 제가 10년 가까이 보고 있는데 녹화할 때 쉬는 시간이면 휴대폰을 본다. 예전엔 시사 상식, 스포츠를 보는데 요즘엔 딸 사진이나 동영상을 본다”고 말했다. 이어 MC 유세윤은 “지금 녹화 들어오기 전에도 딸이 노래하는 모습을 보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MC 김구라는 “볼 게 없다. 다 자극적인 거만 있다”면서도 늦둥이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윤상은 “아이가 너무 예뻐서 이해는 하는데, 어쩔 땐 ‘정말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이야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플레이어2’ 하도권, 완급조절의 정석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하도권이 완급 조절 열연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하도권은 지난 17,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하 ‘플레이어2’)에서 플레이어들과 의도치 않게 엮이게 된 곽도수 검사 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곽도수는 강하리(송승헌)가 사기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백현미(류화영) 관장으로부터 연락을 받아 백갤러리의 수장고로 향했다. 이후 곽도수는 강하리를 체포하려 했지만 플레이어들이 한 발 앞서 손을 써 놨고, 백관장의 뇌물 장부가 드러나며 백관장을 체포하게 됐다. 또한 대규모 전세사기 사건을 쫓던 곽도수는 또 한 번 플레이어들과 엮이게 됐고, 탐탁지 않아 하면서도 플레이어들과 공조를 펼치는 모습을 보여줘 통쾌한 결말을 선사할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를 통해 하도권은 적절한 완급 조절 연기로 곽도수 캐릭터를 매력 넘치게 그려냈다. 그는 범죄자 앞에선 단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적대적으로 대하던 플레이어들에게 서서히 스며드는 모습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더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1위 ‘인사이드 아웃2’, 일 관객수 13만…누적 235만 돌파 [무비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인사이드 아웃2’가 굳건히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인사이드 아웃2’는 13만703명이 관람해 누적 235만3301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2위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다. 7619명이 관람해 누적 154만5296명이 됐다. 3위는 ‘핸섬가이즈’로, 6917명이 선택해 누적 1만598명을 기록했다. 4위는 ‘원더랜드’로, 6311명이 선택해 누적 60만990명이 됐다. 5위는 ‘드라이브’다. 6068명이 관람하며 누적 6만5179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19만4947명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20기 뽀뽀 커플 정숙·영호, 마침내 최종선택(나는 솔로)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0기가 마침내 최종 선택에 나선다. 19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솔로남녀들이 5박6일의 여정 끝 최종 선택에 나선다. 앞서 20기는 현숙을 둘러싼 영수-광수-영식의 로맨스와, ‘뽀뽀 사건’의 주인공인 정숙-영호의 ‘노 브레이크’ 로맨스 등으로 주목받았다. 이에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20기의 최종 선택이 시작되자 “몇 커플이 탄생할지 도저히 모르겠다”며 저마다 추측을 내놓는다. 이어 최종 선택에 돌입한 한 출연자는 “저는 최종 선택을…”이라고 말하다가 갑자기 눈물을 쏟는다. 뒤이어 다른 출연자는 “여기에 와서 연애 공부를 많이 하고 간다”며 활짝 웃는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출연자는 “‘나는 솔로’는 저한테 큰 도전이었다”며 누군가를 향한 진지한 속마음을 전한다. 더불어 3MC의 ‘물개 박수’를 자아낸 주인공도 등장한다. 한 출연자가 ‘최후의 한마디’를 한 뒤, 반전 선택을 감행하자 3MC는 “오! 멋있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6차 공판’ 유아인 주치의 “10초 시술에 수면 마취, 바늘 공포감 때문”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 주치의가 유아인에게 의료용 수면 마취제를 투약하게 된 경위를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의 6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증인으로는 유아인에게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 및 투여한 의사 A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앞서 유아인은 의료용 마약류 투약 배경에 대해 우울증, 공황장애 등으로 인한 의료 시술로, 전문의들의 판단 하에 이루어진 투약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날 A씨는 지난 2020년 3월 당시 불면증을 앓고 있던 유아인에게 SGB시술(성상신경차단술)을 시행하며 수면마취를 진행했다고 설명, “수면 마취가 필수인 시술은 아니지만 통증에 대해 사람마다 느끼는 강도가 다르다. 통증이나 불안감을 조절해 주는 것이 마취통증의학과다. 시술할 때 마취가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술 자체는 10초이지만, 끝나고 나서 일어나는 변화들이 감당하기 힘들다 느낄 수 있다”며 “바늘 삽입 부위는 목 부분이다. 통상적으로 맞는 부위가 아니다. 목에 바늘을 찌르는 사실 자체만으로 보통의 사람들은 공포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A씨는 유아인이 느끼는 극도의 공포감을 줄이기 위해 수면마취를 결정했다고 설명, 수면마취용 의약류 불법 처방 여부에 대해서 부인했다. 유아인은 지난해 10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타인 명의 수면제 불법 처방 매수,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 인멸 교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함께 기소된 최 모 씨는 대마 흡연,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보복협밥), 범인도피죄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유아인 측은 대마 흡연 혐의 일부만 인정, 대마 흡연 교사, 증거 인멸 교사, 마약류 관리법 위반 방조, 해외 도피, 또 다른 약물 투약 혐의에 대해선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반박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이성민 “‘핸섬가이즈’, 유독 외모 신경 쓴 영화”(컬투쇼)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 이성민이 ‘핸섬가이즈’ 비하인드를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영화 ‘핸섬가이즈’ 주역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이 출연했다. 이날 이성민은 ‘핸섬가이즈’ 속 꽁지머리 비주얼에 대해 “다른 영화보다 유독 외모에 신경 썼다”고 밝혔다. 이성민은 “저희 두 캐릭터가 보통 사람들에게 주는 인상이 있는데 그것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고, 때론 불쾌하게 보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외모를 보여줘야 해서 설정을 하는 단계에서 꽁지머리를 하고, 태닝도 많이 시켰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