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예스24문화재단 조영수 명예이사장, 서울대에 1억 후원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한세예스24문화재단의 조영수 명예이사장이 모교인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의 발전을 위해 기금을 기부했다. 31일 한세예스24문화재단에 따르면 조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발전재단에 인문대학 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기부한 1억원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증축 및 인문학 도서관 설립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서울대학교 발전재단은 30일 조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전달식에는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강창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장, 김기현 서울대학교 발전재단 부이사장, 이준환 서울대학교 발전재단 상임이사와 한세예스24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조 이사장은 2018년부터 5년 간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을 맡아 학술 연구 지원, 문화 예술 사업,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2022년부터 국내 순수 인문학 연구자들에게 총 1억2000만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인문학연구지원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했다. 올해 3회째 이어지는 인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