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전북 책임 프레임, 여권 집중적으로 매달린 이유

【투데이신문 한정욱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파행으로 끝나면서 그 책임론을 두고 정치권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전북 책임론’을 꺼내들었다. 이에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제 8월 임시국회와 9월 정기국회가 예고되면서 전북 책임론을 두고 여야의 공방은 더욱 격해지고 있다. 그것은 내년 총선과도 연결되는 대목이기도 하다. 과연 이 프레임은 얼마나 먹혀들어갈 것인지는 두고봐야 할 문제이다.전북 책임론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책임론은 이제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새만금 잼버리 참여한 외국인 청소년 3명…전주 편의점서 도둑질 발각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친 외국인 청소년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해당 외국인들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여한 학생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왼쪽부터 전북 부안군 잼버리 경관 쉼터에서 바라본 새만금 잼버리 야영지의 모습, 편의점 자료 사진. / 뉴스1 18일 뉴스1에 따르면 전북경찰청은 절도 등 혐의로

“내다 버린 3000억” 잼버리 수습에… ‘녹색 어머니회’까지 동원 요청

현재 부실 논란에 휩싸인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행사’ 사태에 대해 국가기관·공공기관이 총동원되고 있는 것과 관련 해당 사태에 여파가 뜻밖의 단체에까지 번졌다. 잼버리 브리핑하는 김현숙 여가부 장관 / 뉴스1 9일 트위터에는 “와 드디어 나에게까지 잼버리의 여파가”라며 “녹색 어머니까지 와… 하하하.

“인명사고 나면 정부 X될 듯” 상암 경기장 설치 기사들 언쟁 목격 썰 (확산 중)

현재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 중인 가운데 부실 논란에 휩싸인 ‘잼버리 K-POP 콘서트’에 대한 우려가 속출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게시글 / 개드립 9일 온라인 커뮤니티 ‘개드립’에는 ‘잼버리 콘서트 준비 중인 상암경기장 언쟁 목격썰…jpg’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이날 해당

부끄럽다…레딧에 올라온 ‘한국 잼버리가 제대로 망한 이유’

열악한 환경, 위생 상태 등으로 ‘부실 운영’ 논란을 빚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연일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한 해외 스카우트 대원은 원활히 마무리된 잼버리 행사를 소개하며 한국 잼버리 운영 상태를 꼬집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막일인 지난 1일 전북 부안군

잼버리 참가자들 두 번 죽이는 화장실·샤워실의 황당한 현재 상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막일 당시 모습. / 연합뉴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부실한 환경이 한 학부모를 통해 전해졌다. 중학생 아들을 행사에 보낸 학부모 A씨는 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아무리 잼버리 정신이라지만 최소한의 위생 등 기본은 갖추고 야영을

여름휴가 첫날… 윤석열 대통령이 스카우트 단복 입고 방문한 ‘이 행사’

윤석열 대통령은 여름휴가 첫날인 지난 2일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스카우트 대원 출신 최초의 대통령으로, 한국스카우트연맹 명예총재를 겸하고 있다. 윤 대통령이 여름휴가 첫날인 지난 2일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영식에 참석했다. / 이하 뉴스1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