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교역 1위 장쑤성과 투자·신산업 협력 확대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국 장쑤성 인민정부와 20일 서울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제6회 한국-중국(장쑤) 경제무역협력교류회를 공동 개최하고 한중 간 투자 활성화와 첨단제조업·신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장쑤성은 중국 내 31개 성시 중 경제규모(GRDP) 2위 지역이자 우리의 최대 교역·투자 지역으로 지난해 한국과의 교역액이 약 723억 불에 달한다. 특히 자동차·배터리·반도체 등 제조업 주요 기업(쑤저우 삼성전자·우시 SK하이닉스·옌청 기아·난징 LG에너지솔루션 등)을 비롯한 3000여 개의 우리 기업들이 진출해 한-중 간 긴밀한 공급망을 형성하고 있다. 한국-중국(장쑤) 경제무역협력교류회는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와 장쑤성 인민정부가 양측 간 무역·투자·산업 분야의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체결한 ‘한-장쑤 경제무역협력 강화 양해각서(MOU)’에 근거해 2019년부터 양국이 매년 교차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장쑤성 서열 1위인..

우종순 한중경제협회장 “한중 상호협력으로 지속성장 이뤄야”

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우종순 한중경제협회장이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이 새 도전의 기회를 맞았다”며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24 한중경제협회·주한중국대사관 만찬 간담회가 열렸다. 우종순 한중경제협회장은 이날 “한국과 중국은 경제통상, 인적교류, 국제사회 공동과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특히 한중 양자회담에서는 고위급 외교안보 대화 신설, FTA 2단계 협상 신설 등을 논의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중 협력을 바탕으로 무역과 투자를 활성화시키는 것은 물론 활발한 인적 교류와 기술 개발로 공동 번영을 도모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양국은 동북아 평화 속에서 진정으로 상생하고 번영하는 새 시대를 열어가도록 노력해야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 중랑구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전날 중랑구의회 의장실에서 중랑구의회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중랑구의회는 1991년 4월 15일 행정동 18개동에서 32명이 선출돼 초대 중랑구의회가 구성됐다. 현재 제9대 의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나눔실천본부와 중랑구의회는 △장기·조혈모세포 희망등록 등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협력 △상호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에 관한 지원 및 협조 △정부 재정지원사업의 공동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제반사항 협조 등 상호 간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일면스님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나눔의 가치를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성연 의장은 “중랑구의회는 앞으로 구민의 보건 복지 향상과 생명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트리플골드벤처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과 ESG 협력강화 및 인공지능 기술협약 MOU

아시아투데이 박상욱 객원 기자 = (주)트리플골드벤처스는 11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과 공동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주)트리플골드벤처스는 부동산, 금, 광물 등 모든 실물자산의 블록체인화를 표방하며, 글로벌 RWA 플랫폼 운영을 진행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과 기업 ESG 분야의 상호협력을 비롯해, 양측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기관 교류 및 활동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절차의 편의성과 용이함을 특징으로 전통적 거래 시스템에 비해, 거래 과정에서 환경친화적인 장점을 가진 실물자산(RWA) 시장의 확대 노력, 블록체인 고유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투명한 기업경영, 그리고, 생태계 사용자 거버넌스 구성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의 모든 항목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더불어,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를 통한 사회 안전망 활성화 및 바람직한 기부 문화 조성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한전기술, 르완다와 SMR 등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4일 서울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르완다와 ‘소형모듈원자로(SMR)와 사용후 전기차배터리 활용 에너지 저장장치(UBESS) 관련 기술·사업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성암 한전기술 사장, 지미 가소레(Jimmy Gasore) 르완다 인프라부 장관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르완다에 대한 SMR 도입과 UBESS 기반 에너지 공급 안정화를 위한 기술지원과 사업협력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협약식에서는 한국전력기술이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해진공, 기업 구조조정 전문기업 유암코와 업무협약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해진공)는 지난 29일 연합자산관리(유암코)와 콘래드 서울에서 ‘해운산업 구조조정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해양금융 전문기관인 해진공과 기업 구조조정 전문회사인 유암코가 해운산업 구조조정 분야의 상호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주요 내용은 ▲해운산업 사전·사후적 구조조정 지원 관련 협력 및 공동 투자 참여 ▲구조조정 관련 노하우 및 관련 정보 공유 ▲유암코의 해진공 구조조정기업 컨설팅 및 기업설명회 서비스 지원 ▲해진공의 유암코 수행 해운기업 구조조정 관련 사업 참여…

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광주TP,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회장 이득운)는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와 지난 28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미래모빌리티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를 계기로 e-모빌리티 산업 육성·활성화 관련 정책·사업·규제 등에 대한 상호협력과 더불어 미래 모빌리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회장 이득운)는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와 지난 28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미래모빌리티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를 계기로 e-모빌리티 산업 육성·활성화 관련 정책·사업·규제 등에 대한 상호협력과 더불어 미래 모빌리

무협 “한·일·중 정상회담으로 기술협력·상호무역 기반 강화”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한국무역협회(KITA)는 27일 이뤄진 한·일·중 정상회담에 대해 “이를 계기로 역내 투자가 활성화되고 기술협력과 상호 무역이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무협은 이날 논평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 통상환경 불확실성 심화, 주요국 정세 불안 등 급변하는 세계 정치·경제환경으로 인해 역내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시점에서 개최된 이번 3국 정상회담은 3국 신뢰와 상호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매우 시의적절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정상회담의 성과인 ‘한·일·중 정상회의’ 정례화 선언과 3국 FTA 가속화와 공급망 협력 강화, 3국 지식재산 협력 등 산업 교류 및 상호투자 확대 노력은 3국의 공동번영을 촉진하면서 동북아 안보 안정화를 이끌어 상호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날 공동선언문에 발표된 협력 방안이 구체화돼..

무협 “한·일·중 3국 정상회의, 동북아 안보 안정화 기대”

한국무역협회가 27일 열린 ‘한․일․중 3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동북아 안보 안정화와 역내 투자가 활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무협은 이날 논평을 내고 “오늘 한․일․중 3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역내 투자가 활성화되고 기술협력과 상호 무역이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된 것을 크게 환영한다”고 했다.무협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통상환경 불확실성 심화, 주요국 정세 불안 등 급변하는 세계 정치, 경제환경으로 인해 역내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시점”이라며 “이번 3국 정상회담은 3국 신뢰와 …

PC카페조합, 대한가맹거래사협회와 업무 협약 체결

한국인터넷피씨카페협동조합(이하, PC카페조합)이 14일(금), 대한가맹거래사협회와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본 업무 협약을 통해 PC카페조합과 대한가맹거래사협회는 각 기관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협력 사업과 상호 지원 사업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