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잠원강변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올해 첫 정비사업 수주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강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권을 획득하며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신고했다. 26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잠원강변 리모델링 조합은 전날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시공자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삼성물산은 이 사업을 통해 지하 6층~지상 20층 아파트 4개동 38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사비는 약 2320억원 규모다. 단지명은 ‘래미안 신반포 원펠리체(ONE FELICE)’다. 오직 하나를 의미하는 ‘One’과 행복함, 풍요로움을 의미하는 ‘Felice’를 조합했다. 행복으로 가득한 하이엔드 주거공간을 선사하겠다는 설명이다. 또 삼성물산은 래미안만의 특화 디자인과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인다. 외관에는 한강 물결을 모티브로 한 커튼월룩과 경관조명을 적용한다. 프리미엄 골프 연습장·프라이빗 시네마 등 개인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고급 커뮤니티도 구현할 예정이다. 아울러 3개동..

‘홀몸 어르신 건강 지킴이’ 모노랩스, 세곡동과 MOU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모노랩스가 28일 강남구 세곡동 주민센터와 홀몸 어르신의 비대면 건강관리를 위한 2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모노랩스는 지난해 6월부터 총 6개월 간 서울 강남구 세곡동 홀몸 어르신 43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