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베트남 물류센터 준공…급식·식자재 유통 글로벌화 가속

삼성웰스토리가 베트남 북부 지역 급식업계 최초로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준공했다. 현지 1위 급식사업자 위치를 공고히 하고 식자재 유통사업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식음 솔루션 리더가 되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8일 베트남 북부 박린에 콜드체인 시스 삼성웰스토리가 베트남 북부 지역 급식업계 최초로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준공했다. 현지 1위 급식사업자 위치를 공고히 하고 식자재 유통사업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식음 솔루션 리더가 되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8일 베트남 북부 박린에 콜드체인 시스

글로벌로 고개 돌리는 삼성웰스토리 “베트남 식자재 유통사업 확대”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삼성웰스토리가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베트남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춘 새로운 물류센터를 준공하고,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글로벌 식음 솔루션 리더’ 비전 실현할 것” 9일 삼성웰스토리에 따르면 앞으로 회사는 베트남 북부 박린에 위치한 신물류센터를 활용해 북부 산업단지에 위치한 고단가 급식 고객사를 수주하고, 경쟁력 있는 식자재를 기반으로 한 스페셜티 상품 트레이딩 등 현지 식자재 유통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물류센터 준공식에 참석한 정해린 삼성웰스토리 사장은 “이번 물류센터 준공은 베트남에서 식음업계 1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 식음 문화 혁신을 선도하고 경쟁력을 더욱 높여 ‘글로벌 식음 솔루션 리더’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베트남 신물류센터는 대지면적 3만7000㎡(약 1만 1193평), 연면적 2만6700㎡(약 8077평) 규모로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