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업체

한국해운협회는 2자 물류업체인 롯데글로벌로지스의 해운업 진출에 대해 ‘해운시장 죽이기 시도’라고 비난하며 철회를 요구했다.해운협회는 10일 입장문을 내고 “롯데글로벌로지스의 해운업 진출 시도로 해운업계에 끼칠 악영향이 우려된다”면서 “특히,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운송하려는 암모니아 등의 화학제품 시장의 경우 국내 중견‧중소 해운선사들의 과거부터 노력의 결실로 인해 일궈낸 주력 시장”이라고 밝혔다.앞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달 10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글로벌 물류 공급망 경쟁력 제고 및 친환경 선박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

현대차그룹 양재동 본사.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그룹은 ‘모빈’, ‘어플레이즈’, ‘서프컴퍼니’, ‘카레딧’ 등 사내 유망 스타트업 4개사를 분사시켰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분사한 4개 스타트업은 ▲자율주행 배송 로봇을 개발하고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