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인도네시아 프로볼링고항 물류센터 준공…중소기업 플랫폼으로 활용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프로볼링고항에서 신규 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준공식에는 강준석 BPA 사장과 승범수 코린도 그룹 수석 부회장, 허태수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감사, 누르콜리스 프로볼링고시장 대행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BPA는 지난 2021년 인도네시아 한상 기업인 코린도 그룹, KIND와 함께 현지 합작법인인 PLC를 설립하고 프로볼링고항 배후 토지 약 2만3000㎡를 매입해 신규 물류센터 건립에 나섰다.약 10개월간 공사 끝에 프로볼링고항 배후 물류센터…

“기술 개발 박차”…한화 건설부문, 물류센터용 PC공법 개발 MOU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한화 건설부문이 기술력 제고로 수주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PC(Precast Concrete) 공법 개발에 나섰다. PC공법은 콘크리트 건축자재를 사전에 공장에서 생산 후 시공하는 방식을 말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0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삼일씨앤에스 및 원탑구조엔지니어링과 ‘물류센터용 Longspan-Wide Beam System PC공법(L-WBS공법) 공동개발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L-WBS공법은 기둥 간 거리가 11m가 넘는 물류센터 하역장 등에 적용이 가능한 PC 공법이다. 기존 WBS-Ⅰ·Ⅱ의 경우 기둥 간 거리가 11m를 넘지 않는 물류센터 내부에만 적용이 가능했지만, 이번에 개발을 추진하는 L-WBS공법은 물류센터 전 구간에 걸친 PC공법 시공이 가능하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021년 WBS-Ⅰ을 개발해 쿠팡 남대전·여주 점봉동 물류센터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바 있다. 올해 초에는 WBS-Ⅱ공법을 개..

BPA, LA·LB항 물류센터 운영사업 위한 합작투자계약 체결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주)주성씨앤에어와 17일 서울에서 미국 LA·LB항 물류센터 운영사업 추진을 위한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BPA에 따르면 주성씨앤에어는 국제물류주선업체로 해상·항공화물 주선 사업 등을 하고 있다.미국 LA·LB항만 인근 물류센터 구축은 정부 국정과제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향후 미국 서부 지역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에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합작법인은 올해 7월 미국 현지 물류센터를 매입하고, 개보수를 거쳐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물류센터 부지 면적은…

충남도, 글로벌 콜드체인 기업 뉴콜드와 1억5000만달러 투자 유치 협약

민선8기 힘쎈충남의 스마트농업 글로벌 협력 강화와 외자 유치 등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나선 김태흠 지사가 글로벌 신선 유통 물류(콜드체인) 기업 뉴콜드로부터 1억5000만달러(202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13일(현지시간)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 민선8기 힘쎈충남의 스마트농업 글로벌 협력 강화와 외자 유치 등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나선 김태흠 지사가 글로벌 신선 유통 물류(콜드체인) 기업 뉴콜드로부터 1억5000만달러(202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13일(현지시간)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

“물류 경쟁력 강화” 농심, 울산 물류센터 신설한다

아시아투데이 임현주 기자 = 농심이 울산에 물류센터 신설 투자를 추진한다. 12일 농심에 따르면 오는 2027년 10월 31일까지 2290억원을 투자해 울산삼남물류단지내 물류센터를 신설한다고 공시했다. 투자금은 자기자본 대비 9.38% 수준이다. 이번 물류센터 신설은 신라면을 비롯해 라면·스낵 등 국내 물류 경쟁력 강화와 해외 제품 수출 확대에 따른 조치다. 회사 관계자는 “울산 물류센터는 연면적 5만평 규모로 국내 및 수출 확대에 따른 물류 경쟁력 강화 차원”이라고 말했다.

물류로봇 솔루션 플로틱, 52억 프리A 브릿지 투자 유치

물류로봇 스타트업 플로틱이 52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로 누적 투자금 100억원을 향해 다가섰다. 캡스톤파트너스가 주도한 이번 투자에는 퀀텀벤처스코리아, 블루포인트파트너스, BNK벤처투자, BSK인베스트먼트 등이 물류로봇 스타트업 플로틱이 52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로 누적 투자금 100억원을 향해 다가섰다. 캡스톤파트너스가 주도한 이번 투자에는 퀀텀벤처스코리아, 블루포인트파트너스, BNK벤처투자, BSK인베스트먼트 등이

네이버·카카오가 찜한 ‘K-물류로봇’ 플로틱, 52억 후속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이 52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캡스톤파트너스 주도로 퀀텀벤처스코리아, 블루포인트파트너스, BNK벤처투자, BSK인베스트먼트 등 5곳이 참여했다. 2021년 설립된 플로틱은 네이버의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네이버 D2SF’와 카카오벤처스에서 시드투자를 받은데 이어 2022년 34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누…

롯데글로벌로지스, 현대홈쇼핑 메인 물류센터 운영 수주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현대홈쇼핑 신규 물류센터의 운영 업무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5일 오픈한 경기도 화성시 월문리 소재 대지면적 2만9800㎡(약 9000평), 연면적 3만8000㎡(약 1만1400평) 규모로 조성된 현대홈쇼핑 화성물류센터 운영 계약을 체결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현대홈쇼핑으로부터 연간 1000만 박스 이상의 안정적인 택배 물량을 장기적으로 확보하게 되었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물류 운영과 라스트 마일 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7개 TV홈쇼핑사 중 기존 2개사(롯데, NS…

현대홈쇼핑, 경기도 화성에 새 물류센터 오픈

현대홈쇼핑은 경기도 화성시에서 화성 물류센터 개소식을 열고 새 물류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와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현대홈쇼핑이 기존에 경기도 군포에서 운영하던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한 화성 물류센터는 연면적 약 3만8000㎡(1만1400평), 전체 3개층으로 최대 158만 박스를 보관할 수 있는 규모다.또한 현대홈쇼핑은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협업해 화성 물류센터에 최신 자동화 설비를 도입했다.출고 시 컨베이어 벨트 위 이동하는 상품의 운송장을 인식해 고객 주문 취소나 운…

현대홈쇼핑, 경기도 화성에 새 물류센터 개소…물동량 20%↑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현대홈쇼핑은 경기도 화성시에서 화성 물류센터 개소식을 열고 새 물류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와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대홈쇼핑이 기존에 경기도 군포에서 운영하던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한 화성 물류센터는 연면적 약 3만 8000㎡(1만 1400평), 전체 3개층으로 최대 158만 박스를 보관할 수 있는 규모다. 또한 현대홈쇼핑은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협업해 화성 물류센터에 최신 자동화 설비를 도입했다. 출고 시 컨베이어 벨트 위 이동하는 상품의 운송장을 인식해 고객 주문 취소나 운송장 오류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자동 분류가 가능한 출고 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돼 있으며, 상품 중량 계측 장비가 설치돼 기존 작업자가 상품 출고 및 회수 시 일일이 수작업으로 무게를 측정해 정상품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도 사라진다. 현대홈쇼핑은 물류센터 면적 확대와 자동화 설비 도입으로 상품 분류 처리에 걸리는 시..

현대홈쇼핑, 경기도 화성에 새 물류센터 오픈

현대홈쇼핑은 경기도 화성시에서 화성 물류센터 개소식을 열고 새 물류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와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대홈쇼핑이 기존에 경기도 군포에서 운영하던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한 화성 물류센터는 현대홈쇼핑은 경기도 화성시에서 화성 물류센터 개소식을 열고 새 물류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와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대홈쇼핑이 기존에 경기도 군포에서 운영하던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한 화성 물류센터는

현대홈쇼핑, 경기도 화성에 새 물류센터 오픈

현대홈쇼핑은 경기도 화성시에서 화성 물류센터 개소식을 열고 새 물류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와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대홈쇼핑이 기존에 경기도 군포에서 운영하던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한 화성 물류센터는 현대홈쇼핑은 경기도 화성시에서 화성 물류센터 개소식을 열고 새 물류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와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대홈쇼핑이 기존에 경기도 군포에서 운영하던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한 화성 물류센터는

G마켓, CJ 오네 서비스 도입…SSG닷컴, 물류센터 이관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G마켓이 CJ대한통운의 오네(O-NE) 서비스 도입을 통해 이르면 내일도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SSG닷컴 김포·오포 물류센터는 CJ에 이관되며 쓱배송, 새벽배송, 물류센터 등 시스템 운영의 대부분을 CJ에서 맡게 될 전망이다. 신세계그룹과 CJ그룹은 5일 CJ인재원에서 ‘CJ-신세계 사업제휴 합의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임영록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장, 한채양 이마트 대표, 위수연 신세계프라퍼티 컨텐츠본부장, 김홍기 CJ 지주사 대표,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 허민회 CJ CGV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온·오프라인 유통·물류, 콘텐츠 등에서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G마켓은 CJ대한통운의 오네 서비스 도입을 통해 내일도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르면 7월부터 G마켓의 익일보장 택배는 CJ대한통운을 통해 이뤄진다. 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G마켓의 기존 스마일배송보다 주문할 수 있는 시간이 확대될 수..

신세계-CJ, 전방위 협업…SSG닷컴 물류센터 CJ에 이관

신세계그룹과 CJ그룹이 미래 성장 동력을 키우고 고객 혜택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손을 잡았다.두 그룹은 5일 CJ인재원에서 ‘CJ-신세계 사업제휴 합의서 체결식’을 가졌다.체결식에는 신세계그룹에서 임영록 경영전략실장, 한채양 이마트 대표, 위수연 신세계프라퍼티 컨텐츠본부장이 참석했다. CJ그룹에서는 김홍기 지주사 대표,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 허민회 CJ CGV 대표가 참석했다.한 자리에 모인 양 그룹 수뇌부는 온·오프라인 유통 및 물류, 콘텐츠 등에서 전방위 협력을 해나가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두 그룹…

CJ대한통운, 사우디 통합물류특구 운영사에 인천 GDC 첨단기술 소개

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CJ대한통운이 인천 글로벌 물류센터(GDC)를 방문한 사우디아라비아 통합물류특구 고위급 관계자과 첨단 물류 운영 현장을 소개하고 향후 사우디 GDC 운영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CJ대한통운이 올해 준공 목표로 리야드에 사우디 GDC를 구축 중이다. 이에 따라 중동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CJ대한통운의 초국경물류(CBE) 사업은 더욱 탄력받을 전망이다. 2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사우디 통합물류특구 운영사 ‘실즈(SILZ, The Special Integrated Logistics Zone)’는 지난달 30일 인천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를 견학했다. 이날 견학에는 실즈의 파디 알 부하이란(Fadi Al Buhairan) 최고경영자(CEO), 티노 비에르바메트(Tino Bierbamet)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8명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여했다. 실즈는 사우디 통합물류특구 운영 프로..

컬리, ‘평택센터’ 국토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획득

컬리는 자사의 평택물류센터가 정부로부터 ‘스마트물류센터’ 본인증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컬리는 지난 14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심사 심의’에서 1등급 인증을 통보 받았다. 앞서 컬리는 2022년 9월 예비인증을 취득한 후 물류센터의 안정화와 고도화 등에 힘썼고 그 결과 올해 본인증을 받게 됐다.국토부는 기존 물류센터를 초고속 화물 처리가 가능한 첨단센터로 전환하기 위해 2021년부터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를 도입 및 운영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센터 건축 전 설계도 등으로 인증하는 예비인증과 준공…

국토부, CJ대한통운·BYC 물류센터 ‘스마트물류센터’ 신규 인증

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국토교통부는 28일 CJ대한통운 용인 물류센터와 BYC 완주 물류센터를 올해 제1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첨단·자동화된 시설, 장비 및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안전성·친환경을 갖춘 물류센터를 국가가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하는 제도다. 2021년 7월에 도입해 이번 인증까지 총 45개소를 인증했다.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받으면 건축 또는 첨단·자동화 장비 구입에 필요한 비용의 대출이자 일부(0.5~2%포인트)를 지원받을 수 있다. 그동안 인증받은 45개 스마트물류센터는 총 9318억원 규모의 대출에 대해 일부 이자를 지원받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143억원이다. 이번에 1등급 인증을 받은 CJ대한통운 용인 물류센터는 3개 온도대역(상온·냉장·냉동)으로 구성돼 다양한 고객사의 입고부터 출고까지 책임지는 풀필먼트 물류센터다. 로봇 등의 자동화 설비와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CJ대한통운·BYC 물류센터, 2024년 제1호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국토교통부는 28일 CJ대한통운 용인 물류센터, BYC 완주 물류센터를 2024년 제1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한다고 밝혔다.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첨단·자동화된 시설, 장비 및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안전성·친환경을 갖춘 물류센터를 국가가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하는 제도다. 지난 2021년 7월 도입 이후 이번 인증까지 총 45개소를 인증했다.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받으면 건축 또는 첨단·자동화 장비 구입에 필요한 비용의 대출이자 일부(0.5~2%p)를 지원받을 수 있다. 그간 인증 받은 45개 스마트물류센터는 총 9318억원 규모의 …

창립 이래 첫 흑자 달성 컬리…IPO 재도전 가능성은?

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새벽 배송 업체 컬리가 창립 이래 최초로 영업이익 흑자(별도 기준)를 달성하자, 작년에 연기했던 기업공개(IPO)에 다시 시동이 걸릴지 시장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다만 아직 이르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연결 기준으로도 흑자전환이 필요하며, 앞으로 흑자를 꾸준히 지속해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계획된 적자’가 끝났음을 시장에 보여줘야 한다. 컬리 또한 당장 IPO에 속도를 내기보다는 흑자 유지와 성장을 위한 투자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컬리의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53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늘었다. 역대 최고 매출 성적이다. 영업이익은 5억2570만원으로 사상 처음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매출 증진과 동시에 수익구조를 개선한 효과다. 기존 주력 상품인 신선식품의 경우 중국발 이커머스가 진출하지 못했기에 컬리의 경쟁력이 부각됐다. 이 외에도 뷰티 컬리를 론칭해 화장품 등 비식품 카테고리로 영역을 확장했다. 물류..

알리, 평택항 물류센터 건립 가시화…국내 배송 더 빨라진다

중국 e커머스 알리익스프레스가 평택항 인근에 한국 물류센터를 세운다. 중국 직구 물량이 다수 유입되는 지역에 물류 거점을 구축해 국내 배송 시간을 줄이려는 접근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는 국내 첫 물류센터 설립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중국 e커머스 알리익스프레스가 평택항 인근에 한국 물류센터를 세운다. 중국 직구 물량이 다수 유입되는 지역에 물류 거점을 구축해 국내 배송 시간을 줄이려는 접근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는 국내 첫 물류센터 설립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