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이노베이션 면역항암제 ‘GI-102’ FDA 희귀의약품 지정

지아이이노베이션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차세대 면역항암제 GI-102의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육종에 대한 희귀의약품(ODD)지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의 ODD지정은 GI-101의 메르켈 세포암에 이어 두 번째다.ODD는 희귀질환 중 연간 유병률이 10만명 미만인 난치성 질환을 목표하는 치료제에 대한 장려 제도다. 희귀질환을 목표로 하는 치료제의 경우 세액 공제, 승인신청 수수료 면제, 시판 후 7년간 독점 판매권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GI-102가 ODD 허가를 받은 육종은 암세포들이 지방, 근육,…

셰플러, 메모리얼 토너먼트서 시즌 5승…임성재 공동 8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시즌 5승 사냥에 성공했다. 셰플러는 10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3개로 2타를 잃었다. 그러나 셰플러는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 2위 콜린 모리카와(미국, 7언더파 281타)의 추격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3월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4월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RBC 헤리티지에서 정상에 올랐던 셰플러는 이번 우승으로 시즌 5승, 통산 11승을 달성했다. 이날 셰플러는 4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했다. 하지만 우승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셰플러는 4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6번 홀에서 버디를 낚았지만, 8번 홀에서 다시 보기가 나왔다. 이후 셰플러는 한동안 파 행진을 이어가며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그사이 모리카와가 바짝 따라붙으며 선두 자리를 위협했다. 하지만 모리카와 역시 16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했다. 셰플러는 17번 홀에서 보기에 그쳤지만, 마지막 18번 홀을 파로 막아내며 1타 차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임성재는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를 기록, 잰더 쇼플리,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공동 8위에 랭크됐다. 시즌 네 번째 톱10 달성이다. 김시우는 2오버파 290타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샘 번스(미국) 등과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은 4오버파 292타로 공동 22위, 김주형은 9오버파 297타로 공동 43위에 포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셰플러, 메모리얼 토너먼트 3R 선두 질주…임성재 공동 11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시즌 5승 달성을 눈앞에 뒀다. 셰플러는 9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 트리플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셰플러는 공동 2위 콜린 모리카와(미국), 애덤 해드윈(캐나다), 셉 스트라카(오스트리아, 이상 6언더파 210타)를 4타 차로 제치고 선두를 질주했다. 셰플러는 지난 3월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4월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RBC 헤리티지에서 정상에 오르며 시즌 4승을 기록 중이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5승, 통산 11승에 도전한다. 이날 3타 차 선두로 출발한 셰플러는 2번 홀과 3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올렸다. 5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6번 홀에서 곧바로 버디를 잡으며 실수를 만회했다. 순항하던 셰플러는 9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기록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10번 홀과 12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으며 한숨을 돌렸고, 15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했지만 선두 수성에는 문제가 없었다. 4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하게 된 셰플러는 시즌 5승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모리카와와 해드윈, 스트라카는 나란히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잰더 쇼플리(미국), 루드빅 아베리(스웨덴)가 4언더파 212타로 그 뒤를 이었다. 임성재는 2언더파 214타를 기록,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토니 피나우(미국)와 공동 11위 그룹을 형성했다. 공동 7위 그룹과의 차이가 1타에 불과해 최종 라운드에서 톱10 진입을 노려볼 수 있는 위치다. 김시우는 1언더파 215타로 공동 14위, 안병훈은 1오버파 217타로 공동 22위에 랭크됐다. 반면 김주형은 7오버파 223타로 공동 48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김주형,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1R 공동 12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첫날 공동 12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7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김주형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키건 브래들리, 에릭 콜, 닉 던랩(이상 미국),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알렉스 노렌(스웨덴)과 함께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 애덤 해드윈(캐나다, 6언더파 66타)과는 4타 차. 김주형은 올해 15개 대회 연속 톱10에 들지 못했지만, 지난주 RBC 캐나다 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며 시즌 첫 톱10을 달성했다. 기세를 몰아 2주 연속 톱10에 도전한다. 이날 김주형은 4번 홀과 7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전반에 2타를 줄였다. 그러나 후반 들어 13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잠시 주춤했다.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던 김주형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보태며 공동 12위에 자리한 채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통산 1승의 해드윈은 이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 선두에 자리했다. 지난 2017년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을 신고했던 해드윈은 7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5언더파 67타로 2위에 랭크됐다. 잰더 쇼플리,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 코리 코너스(캐나다), 루드빅 아베리(스웨덴)가 4언더파 68타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안병훈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19위, 김시우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26위, 임성재는 4오버파 76타로 공동 55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가정의 달 기념 ‘우리의 메모리얼 카메라’ 이벤트 실시

스마일게이트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인기 PC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의 메모리얼 카메라’ 이벤트를 실시하고 길드 비공정 낚시 시스템을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로 시작되는 ‘우리의 메모리얼 카메라’ 이벤트는 공원 내 루시 NPC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가정의 달 콘텐츠를 즐기며 게임 플레이와 미션 달성 등을 통해 각 앨범 단계별 사진을 확인하고 특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런너들은 가정의 달 콘텐츠를 통해 가장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을 카메라에 남

피겨 차준환, 네펠라 메모리얼 쇼트 2위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피겨스케이팅 남자 간판 차준환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 대회 네펠라 메모리얼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를 차지�다. 차준환은 30일(한국시각)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