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키워야 산다”… 동반성장 손 내민 롯데백화점

‘다윗과 골리앗’… 보통 상대가 되지 않는 기업 간 경쟁을 묘사할 때 쓰이는 표현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선 다윗과 골리앗이 경쟁구도를 형성하기보단 신사업을 꾸리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손을 맞잡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서로의 장점은 키우고, 단점은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유통업체들이 스타트업 투자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롯데백화점이다. 롯데백화점이 적극적으로 스타트업 발굴에 나서는 이유는 동반성장은 물론 이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푸드코트 마감 상품 모바일 앱 판매, 증강현실을 이용한 가상 옥외광고,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를 발굴 역시 스타트업과의 과감한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19일 ‘B.Startup 롯데백화점 밋업 데이 2024’를 개최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제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행사다. 롯데백..

롯데백화점, 스타트업 키워라…그래야 우리가 산다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다윗과 골리앗’… 보통 상대가 되지 않는 기업 간 경쟁을 묘사할 때 쓰이는 표현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선 다윗과 골리앗이 경쟁구도를 형성하기보단 신사업을 꾸리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손을 맞잡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서로의 장점은 키우고, 단점은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유통업체들이 스타트업 투자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롯데백화점이다. 롯데백화점이 적극적으로 스타트업 발굴에 나서는 이유는 동반성장은 물론 이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푸드코트 마감 상품 모바일 앱 판매, 증강현실을 이용한 가상 옥외광고,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를 발굴 역시 스타트업과의 과감한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19일 ‘B.Startup 롯데백화점 밋업 데이 2024’를 개최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제품의..

롯데 3세 신유열, 日 롯데홀딩스 사내 이사 오른다…신동주 “반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이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에 오른다. 지배구조 상단에 위치한 롯데홀딩스 이사진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승계 신호탄을 쏘는 모습이다. 신 전무의 큰아버지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반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이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에 오른다. 지배구조 상단에 위치한 롯데홀딩스 이사진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승계 신호탄을 쏘는 모습이다. 신 전무의 큰아버지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반대

日 롯데홀딩스 26일 주총…신동주 SDJ 회장, 신유열 이사 선임안 반대

롯데홀딩스 최대 주주인 신동주 광윤사 대표이사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의 롯데홀딩스 이사 선임 안건에 반대하고 나섰다.롯데가(家) 3세라는 이유만으로 아직 경영 능력이 전혀 검증되지 않은 데다가 신동빈 부자의 롯데그룹 사유화가 한 층 더 심해질 것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오는 26일 열리는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신유열 전무의 이사 선임안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신동주 회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일 롯데그룹의 경영 방향성이 중요한 현 시점에서…

롯데 유통군, ‘롯데 마케톤’ 통해 신입사원 공개 모집

롯데 유통군이 직무 역량 중심으로 마케팅 전문가로 성장할 신입사원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롯데 유통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계열사 통합으로 진행하는 이번 ‘채용 연계형 마케팅 인턴’ 공개 모집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홈쇼핑, 롯데멤버스 총 5개 계열사에서 롯데그룹의 직무 역량 중심 채용 방식인 ‘아이엠(I’M) 전형’으로 선발한다.이번 선발 전형은 롯데 유통 계열사 마케팅 전문가들이 참여해 마케팅 직무역량 검증을 중심으로 진행한다.지원 희망자는 30일까지 롯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선발된 인턴…

‘글로벌 롯데’ 이끄는 오너일가… 하반기도 해외사업 힘 쏟는다

“글로벌 롯데를 이끌 ‘강력한 실행력’을 보여달라.”1월 18일 개최된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 회의)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내놓은 메시지다. 신 회장의 메시지처럼 올해 롯데그룹의 화두는 단연 글로벌이었다. 이를 입증하듯 신 회장과 그의 장남 신유열 미래전략실 상무는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해외 일정을 보내는 중이다. 롯데가 한국과 일본을 넘어 더 큰 무대로 뻗어가는 최일선에서 오너일가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16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13일 압둘라 아리포프 우즈베키스탄 총리와 만나 양국의 녹색 에너지와 가스화학, 관광,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회장은 현재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국 순방에 동행한 바 있다. 당시 샤브카트 미르지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지시로 신 회장은 아리포프 총리를 만난 것으로 전해진다. 같은 날 신유열 미래전략실 상무는 미국 시카고에서..

신동빈 롯데 회장 하반기 VCM에 내놓을 메시지는…글로벌or생존?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글로벌 롯데를 이끌 ‘강력한 실행력’을 보여달라.” 1월 18일 개최된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 회의)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내놓은 메시지다. 신 회장의 메시지처럼 올해 롯데그룹의 화두는 단연 글로벌이었다. 이를 입증하듯 신 회장과 그의 장남 신유열 미래전략실 상무는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해외 일정을 보내는 중이다. 롯데가 한국과 일본을 넘어 더 큰 무대로 뻗어가는 최일선에서 오너일가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16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13일 압둘라 아리포프 우즈베키스탄 총리와 만나 양국의 녹색 에너지와 가스화학, 관광,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회장은 현재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국 순방에 동행 중인 데, 샤브카트 미르지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지시로 우즈베키스탄 총리가 신 회장과 만난 것으로 전해진다. 같은 날 신유열 미래..

신동빈 롯데 회장, 우즈베크 총리 만났다···”협력 방안 논의”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우즈베키스탄의 압둘라 아리포프 총리를 만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국 순방 일정에 동행,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다. 현지에서 신 회장은 아리포프 총리와의 면담을 가지며 에너지 및 관광, 식품 산업 등과 관련한 공동 프로젝트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롯데그룹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대기업 중 하나”라며 “이번 고위급 대화가 양국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그룹은 롯데케미칼과 롯데호텔 등 계열사를 통해 현지 가스화학과 관광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롯데케미칼의 경우, 우즈베키스탄 가스전 화학단지 건설사업인 ‘수르길 프로젝트’에 참여해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 공장을 자체 기술로 건설했다. 롯데호텔은 수도인 타슈켄트에서 롯데시티호텔 타슈켄트팰리스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롯데호텔, 시카고에 L7 오픈···”북미 횡단 벨트 완성”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가 ‘L7 시카고 바이 롯데’의 오픈 소식을 알리며 북미 공략의 첫 발을 뗀다. 14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3일 미국 시카고에서 L7 시카고의 개관 행사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김태홍 롯데호텔 대표이사를 비롯해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김상현 롯데유통군 총괄대표, 노준형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장 등 롯데그룹 내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또 알렉시 지아눌리아스 일리노이주 총무장관과 김정한 주시카고 대한민국 총영사 등 현지 인사도 동참했다. 이번에 오픈한 L7 시카고는 롯데뉴욕팰리스와 롯데호텔 시애틀, 롯데호텔 괌에 이은 롯데호텔앤리조트의 네 번째 미국 체인이자 북미 최초의 L7 호텔이다. 미 동부와 서부에서 5성급 호텔을 운영 중인 롯데호텔은 L7 시카고가 문을 열면서 미 대륙을 횡단하는 호텔 벨트를 잇게 됐다. 미국 내 마천루 최대 밀집지역으로 손꼽히는 ‘시카고 루프’에 자리잡은 호텔은 스위트룸 22실을 포함해 14층 19..

롯데렌터카, 배달받기 서비스 만원 이벤트 실시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롯데렌탈의 대한민국 No.1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렌터카 차량을 받을 수 있는 ‘배달받기 서비스’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기렌터카 전 차종을 대상으로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된다. 롯데렌터카 앱이나 웹 사전 예약을 통해 배달받기 서비스를 주중 편도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배달받기 서비스는 렌터카 이용 시 렌터카 지점에 직접 방문해 차량을 대여하는 대신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렌터카 차량을 대여·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점까지 방문할 시간이 없거나 짐이 많아 이동이 불편한 경우 유용하다. 한편 롯데렌터카 ‘배달받기 서비스’는 지난 11일 방송된 MBN ‘웰컴 투 장미골’에 소개되기도 했다. ‘웰컴 투 장미골’은 장미골을 찾은 사연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힐링 민박 버라이어티다. 농어촌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해 일부 롯데그룹 계열사가 참여해 민박과..

신격호 기념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신격호의 문학사랑’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문학사랑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신격호 기념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5일 ‘신격호 샤롯데문학상 제정 설명회’가 진행된 신격호 기념관에서는 사명인 롯데를 탄생시킨 책으로 널리 알려진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전시돼 있다. 신격호 기념관은 신 명예회장의 업적과 롯데그룹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각종 자료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진열돼 있다. 이 가운데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책은 신 명예회장의 집무실을 재현한 공간에 전시돼 있다. 바로 옆에 신 명예회장이 신었던 구두를 볼 수 있다. 신 명예회장은 평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비롯해 푸쉬킨의 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윤동주의 시 ‘별헤는 밤’, 박목월의 시 ‘4월의 노래’ 등을 즐겨 읽었다. 이는 지난달 3~5일까지 진행된 신 명예회장의 삶을 다룬 공연 ‘더 리더’를 통해 자세하게 보여준 바 있다. 신 명예회장은 항상 책을 읽는 경영인의 삶을 살았다. 장혜선..

‘롯데 3세’ 신유열, 롯데지주 주식 첫 매수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가 회사의 주식을 처음으로 매수했다. 롯데지주는 신 전무가 회사의 보통주 7541주를 매수했다고 5일 공시했다. 취득 단가는 2만5862원에, 매입 비용은 약 1억9503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신 전무는 롯데지주의 지분율 0.01%를 확보, 주식소유현황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2020년 일본 롯데 및 롯데홀딩스 부장으로 입사한 신 전무는 지난해 정기임원 인사에서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겸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으로 승진했다. 이어 지난 3월에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사내이사로 선임돼 처음으로 등기 임원이 됐다.

‘롯데 3세’ 신유열, 롯데지주 주식 첫 매입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가 롯데지주 주식을 사들였다.롯데지주는 신유열 전무가 롯데지주 보통주식 7541주를 매수했다고 5일 공시했다.신 전무가 롯데지주 주식을 사들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입 비용은 약 1억9503만원으로, 신 전무의 롯데지주 지분율은 0.01%가 됐다.신 전무는 지난 2020년 일본 롯데 및 롯데홀딩스에 부장으로 입사, 2022년 롯데케미칼 상무보로 선임된 바 있다.이후 작년 말 2024 정기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하며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겸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이…

롯데화학군, 고용부·협력사와 석유화학산업 상생협력 나선다

롯데그룹 화학군은 3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고용노동부, 협력사 대표들과 ‘석유화학산업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롯데 화학군은 지난해 9월 업계 최초로 대기업과 협력사 간 상생이 석유화학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는 데 공감해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상생협의체를 발족했었다. 이후 약 9개월 간 현장 의견을 취합해 실질적인 상생 협약을 마련했다.롯데케미칼 및 롯데그룹 화학군 계열사는 협력사 근로자의 안전성 향상 및 복지개선 증진 등의 근로조건 개선 적극 지원, 인력 인프라 구축, 생산성·전문성…

롯데화학군, ‘석유화학산업 상생협력 문화 확산’ 협약식 개최

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롯데그룹 화학군이 석유화학산업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나섰다. 롯데그룹 화학군은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고용노동부, 협력사 대표들과 ‘석유화학산업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업계 최초로 대기업과 협력사 간의 상생이 석유화학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는 데 공감해 공동 선언문 발표와 상생협의체를 발족했었다. 이후 약 9개월 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취합해 실질적인 상생 협약을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훈기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 이영준 첨단소재사업 대표와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및 협력사 이대희 두본 대표, 한동훈 우진고분자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석유화학산업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성과를 위해 “새로운 사회적 대화” 통해 석유화학산업의 특성을 반영하고 실천하기로 했다. 롯데케미칼 및 롯데그룹 화학군 계열사는 협력사 근로자의 안전성 향상 및 복지..

롯데호텔앤리조트-롯데멤버스, 그룹 통합ID 도입 등 업무 협약 체결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롯데멤버스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 및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 롯데그룹 통합ID를 도입한다.전체 엘포인트(L.POINT) 회원 중 약 3300만명에 달하는 롯데그룹 온라인 통합회원은 통합ID로 롯데호텔앤리조트의 멤버십 프로그램 ‘롯데호텔 리워즈’를 보다 간편하게 가입해 회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양사는 이번 통합회원제 도입과 마케팅 협력의 효과…

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멤버스와 맞손…그룹 통합 ID 도입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멤버스와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호텔은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에 롯데그룹 통합 ID 시스템을 도입한다. 전체 엘포인트(L.POINT) 회원 중 약 3300만명에 달하는 롯데그룹 온라인 통합 회원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멤버스와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호텔은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에 롯데그룹 통합 ID 시스템을 도입한다. 전체 엘포인트(L.POINT) 회원 중 약 3300만명에 달하는 롯데그룹 온라인 통합 회원

회장님도 감탄! ‘마황’ 롯데 황성빈 4출루 “자신감 하나로 여기까지”

잠실 두산전 톱타자 2안타 2득점 맹활약 믿기지 않는 주력과 주루 센스로 승리 견인 귀빈석서 지켜보던 신동빈 회장도 박수 회장님도 감탄한 ‘마황’ 황성빈(26) 활약 속에 롯데 자이언츠가 승리했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17일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원정 두산 베어스전에서 톱타자 황성빈(3타수 2안타 2볼넷 1득점)의 혀를 내두르게 하는 주루 플레이와 선발 애런 윌커슨 호투(6.2이닝 2피안타 6탈삼진 1볼넷 무실점) 등을 묶어 5-1 완승했다. 10위 롯데는 이날 승리로 15승26패1무를 기록, 9위 한화 이글스(16승27패1무)와의 승차를 지웠다. 만원 관중이 지켜본 경기는 중반까지 팽팽한 투수전 양상을 띠었다. 승리투수가 된 윌커슨(3승4패)도 잘 던졌지만 패전투수가 된 두산 선발 최준호도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냈다. 0의 행진은 롯데가 깼다. 6회초 1사 후 빅터 레이예스가 최준호 슬라이더를 공략해 선제 홈런(시즌 6호)을 터뜨렸다. 1-0 살얼음판 리드에서 롯데로 승리를 불러온 것은 ‘마황’ 황성빈이다. 황성빈은 8회초 두산 박치국을 상대로 유격수 땅볼을 치고 놀라운 주력을 자랑하며 몸을 던지는 슬라이딩으로 1루에서 살았다. 두산 야수들도 황성빈 플레이에 놀랐고, 야구장 중앙 귀빈석에서 지켜보던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롯데 자이언츠 구단주)도 주먹을 불끈 쥐었다. 구단 점퍼와 모자를 쓰고 지켜보던 회장님도 감탄사를 뱉게 하는 주루 플레이는 바로 이어졌다. 윤동희 번트 때 2루로 향하는 황성빈을 잡기 위해 두산 포수 김기연은 재빨리 송구했다. 빠른 발을 앞세운 황성빈은 이미 2루를 밟았다. 이때 2루수가 볼을 놓치지 않은 상황인데도 황성빈은 갑자기 3루로 질주했다. 3루 베이스 커버가 되지 않고 있는 틈을 타 전력을 다해 뛴 황성빈은 3루에 안착했다. 고영민 주루코치도 엄지를 치켜들었다. 황성빈의 믿기지 않는 주루 센스로 무사 1,3루 찬스를 잡은 롯데는 고승민 적시타 때 황성빈이 홈을 밟아 두 번째 득점을 올렸다. 2-0 앞선 가운데 계속된 2사 1,2루 찬스에서는 나승엽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2타점 2루타를 만들었다. 4-0으로 달아난 롯데는 박승욱의 빠른 타구를 1루수 양석환이 빠뜨린 사이 1점을 추가해 5-0을 만들며 승리를 예감했다. 승리의 주역은 역시 ‘4출루’ 황성빈. 전날 부상을 털고 복귀해 팀의 4연패를 끊고, 이날 연승을 이끈 황성빈은 롯데 팬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에 하트를 그리며 화답했다. 경기 후 황성빈은 인터뷰를 통해 “자신감 하나로 여기까지 왔다.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면서 달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잠실야구장은 경기 시작 10여분을 앞두고 매진(2만3750석)됐다. 두산 홈경기 매진은 올 시즌 7번째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탄한 아스널 팬들의 계속되는 ‘억까’…손흥민 “GK가 잘한 것” ‘손흥민만 못하네’ 이강인 이어 조규성도 우승컵 들어 올리나 이상우 박사 “불안감 따뜻하게 맞아줘야 긍정 에너지로 활용” [스포츠잡스⑫-스포츠 심리학 박사] ‘김민재에 호재’ 투헬·뮌헨 결국 결별 KBL, ‘특별 귀화’ 라건아 신분 ‘외국 선수’ 분류 결정

“롯데 16개 계열사 총출동”…최대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 열린다

롯데 유통군은 통합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오는 30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그룹을 상징하는 색상인 ‘레드’와 ‘축제’의 영어 단어 ‘페스티벌’을 결합한 명칭이다. ‘전 국민이 롯데 유통 계열사와 함께하는 쇼핑 축제’라는 의미로 지난 롯데 유통군은 통합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오는 30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그룹을 상징하는 색상인 ‘레드’와 ‘축제’의 영어 단어 ‘페스티벌’을 결합한 명칭이다. ‘전 국민이 롯데 유통 계열사와 함께하는 쇼핑 축제’라는 의미로 지난

키움證, 롯데캐피탈 418-2 채권 판매

2026년 8월 5일 만기…연 5.1% 수익 키움증권이 롯데캐피탈 418-2 채권을 세전 연 5.10%에 판매한다. 만기일은 2026년 8월 5일로, 앞으로 약 2년 3개월간 롯데캐피탈의 부도, 파산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수익을 얻게 된다. 롯데캐피탈은 롯데그룹 내 여신전문금융사로서 가계, 기업, 자동차금융에 걸친 다변화된 사업포트폴리오를 운용하고 있다. 한국기업평가는 롯데캐피탈의 수익성 및 자산건전성이 저하되었으나, 시장지위가 우수하고 부동산PF 관련 대출 리스크가 낮은편이라 평가하며 롯데캐피탈 채권의 신용등급을 ‘A+(26일 기준)’로 부여했다. 키움증권을 통해 롯데캐피탈 418-2 채권을 장외매수 할 경우 매수수익률은 2024년 5월 14일 기준으로 세전 연 5.10%이다. 세후수익률은 연 4.89%이다. 롯데캐피탈 418-2채권이 지금보다 금리가 낮았던 2021년에 발행금리 연 2.184%로 발행되었기 때문에, 이자가 지급 될 때 연 2.184%의 이자가 지급되고 세금도 이에 대해서만 부과되므로 세금이 적은 편이다. 장외채권은 증권사가 직접 보유한 채권을 작은 단위로 나누어 고객에게 판매하는 것으로, 같은 채권 상품이라도 증권사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다. 키움증권에서는 5월 14일 현재 9395원으로 롯데캐피탈 418-2 채권 액면가 1만원어치를 살 수 있다. 이자지급은 3개월마다 이뤄진다. 키움증권의 주식 거래 모바일앱인 영웅문S#이나 키움증권 홈페이지에서 매수할 수 있다. 최소 매수금액은 액면가 1000원로 투자 문턱도 낮다. 키움증권은 현재 롯데캐피탈 뿐 아니라 다른 회사채, 국고채 등 20종 이상의 채권을 장외로 판매하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대만해협 어떻게 되든 무슨 상관”?…이재명이 틀렸다 “여자 둘 성폭행한 그 놈, 유명 의사이자 인플루언서” 주장 나왔다 “2살부터 담배 뻑뻑” 하루에 2갑 그 소년…16세 모습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