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5’ 심규덕, 박혜경에 “마음 확실해져, 더 알아가보고 싶다” 고백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돌싱글즈5’ 심규덕이 박혜경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6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5’에서 돌싱 출연자들의 랜덤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심규덕은 박혜경을 불러냈다. 심규덕은 박혜경에게 “나는 오늘 데이트 가서 마음에 확신이 더 생긴 거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혜경은 “어떤 확신이냐”라고 물었다. 심규덕은 “너를 더 알아가 보고 싶어 졌다”라고 고백했다. 박혜경은 “그러면서 비즈 반지 왜 줬냐. 사람 헷갈리게”라고 말했다. 이어 “뭔가 나 혼자 겉돌고 있는 느낌이었다. 대화할 구실을 찾으려고 어슬렁 거리고 그랬다”라고 알렸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수진 씨한테 이야기해 줘야 하는 거 아니냐. 반지까지 줘서”라고 반응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돌싱글즈5’ 유세윤→이지혜, 심규덕, 백수진에 애매한 태도에 “저러면 안 돼”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돌싱글즈 5’ 심규덕의 애매한 태도에 패널들이 당황했다. 6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5’에서 돌싱 출연자들의 랜덤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심규덕은 박혜경에게 “마음이 확고해졌다”라고 고백했다. 백수진은 심규덕이 박혜경에게 고백을 했다는 이야기를 우연히 듣고 충격에 빠졌다. 장새봄을 찾아간 백수진은 “충격적인 사실을 들었다. 규덕 씨는 나 아니래. 혜경 씨라고 하더라. 나도 방을 같이 쓰는 사람이랑 겹쳐버렸다. 너무 속상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새봄은 “당사자한테 들은 게 아니지 않냐. 어제 그런 얘기했다며. 서로 아쉽다고”라고 물었다. 이를 보던 패널들은 “반지가 좀 그랬다. 하루아침에 이러면 충격을 받지 않냐”라고 반응했다. 백수진은 “사람 마음을 이렇게 알 수가 없는 거 같다. 차에서 나 이거 반지 받았는데”라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았다. 그럼 나 혼자 착각한 거냐”라고 슬퍼했다. 장새봄은 “단정 지으면 안 된다. 아직 남았다. 정보 듣고 바뀔 수도 있는 거 아니냐”라고 반응했다. 심규덕을 직접 찾아간 백수진. 백수진은 “어떤 마음인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심규덕은 “누군가한테 큰 확신이 있다기보다는 그냥 오늘도 그 과정에 있다고 생각을 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세윤과 이지혜는 “그렇게 말하면 안 된다. 정확하게 말을 해줘야 한다”라고 반응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돌싱글즈5’ 박혜경 “심규덕에 心 생겨, 백수진과 관계 많이 신경쓰여”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돌싱글즈 5’ 박혜경이 심규덕에 마음이 있다고 알리며 백수진을 경계했다. 6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5’에서 돌싱 출연자들의 랜덤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혜경은 김규온에게 “첫인상이 그렇게 느껴지는 게 없었는데 베이킹 데이트 때 나름 좋았다”며 심규덕에 관심이 생겼음을 말했다. 이어 “나중에 대화를 나눠보는데 규덕이가 좋은 사람으로 느껴졌다”라고 알렸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처음에는 동생 같다고 하고 이성적 끌림은 없었다고 했는데 마음이 생겼나 보다”라고 반응했다. 박혜경은 김규온에게 “또 나중에 알게 됐는데 나 때문에 베이킹을 선택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1:1 데이트를 하기로 했는데 랜덤 데이트에서 안 됐다. 규덕이가 ‘아쉽다’라고 하더라. 근데 모르겠다. 수진이랑 어쨌든 같이 캠핑에 가지 않았냐. 그렇게 큰 기대는 안 한다”라고 전했다. 인터뷰에서 박혜경은 “사실 많이 신경 쓰였다. 수진 씨가 규덕 씨한테 관심이 많은 걸 알아서 불안했다. 사람 마음은 모르는 거니까. 마음이 좋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나는솔로’ 20기 순자, 영호에 “오빠 현재 상태는 어떠냐” 궁금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는 솔로’ 순자가 영호의 마음을 궁금해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20기 멤버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순자는 영호에게 “데이트를 돌아오면 즐겁기는 했지만 핵심이 빠진 그런 느낌이다. 랜덤 데이트로 만났는데도 그런 기분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영호는 “나도 오늘 느낌이 묘했다. 뭔가 되게 좋았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딱 만나서 기분이 좋았었다. 근데 체력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운전을 하는데 졸리더라. 흥이 덜 난 이유가 그런 거 같다”라고 답했다. 순자는 “오빠는 현재 상태는 어떠냐”라고 궁금해했다. 영호는 “지금 내 상태는 너와 나의 케미스트리가 어떤지 더 궁금하긴 하다. 다양한 상황이 조금 더 왔으면 좋겠다. 더 뭔가 다른 데이트를 한다거나”라고 알렸다. 이에 순자는 “그건 그렇지”라고 동의하면서도 갸우뚱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나는 솔로’ 20기 솔로녀 “나랑 같이 있자” 돌직구 플러팅 [TV스포]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0기 솔로남녀가 폭주한다. 22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솔로남녀들의 밤이 그려진다. 이날 20기는 ‘솔로나라 20번지’의 ‘사랑신’이 점지한 ‘랜덤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에 집결한다. 복잡한 러브라인을 헤치고 ‘로맨스 본진’에 모여든 이들은 각자의 마음 속에 자리한 ‘호감남녀’에게 직진한다. 특히 한 솔로남은 ‘랜덤 데이트’ 상대가 옆에 있는데도, 자신의 ‘호감녀’를 위한 약을 사들고 오고,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호감녀’를 찾아간다. 이어 ‘랜덤 데이트’에서 사가지고 온 약을 전달해 자신의 마음을 적극 표현한다. 또 다른 솔로녀 역시, ‘랜덤 데이트’를 마친 뒤, 자신의 ‘호감남’에게 직행해 각종 영양제, ‘하트 스티커’까지 정성스레 붙인 손편지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한 솔로녀는 “나랑 같이 있자”라며 ‘원픽남’에게 ‘로맨스 돌직구’를 날린다. 또 다른 솔로남 역시 “하고 싶은 말 있었다”며 ‘랜덤 데이트’를 막 마치고 돌아온 솔로녀를 곧장 불러낸다. 솔직한 마음 표현이 난무하는 ‘솔로나라 20번지’의 로맨스 판도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아, 이 솔로나라! 정글!”이라고 외친다. 송해나도 “난리 났다 난리 났네~”라며 혀를 내두른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나는 솔로’ 20기 솔로남, 플러팅 습격 “뽀뽀할 때 조심해야 돼”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0기 랜덤 데이트에 시동이 걸린다. 22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와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솔로남녀들의 ‘랜덤 데이트’의 분위기가 감지된다. 이날 20기는 ‘솔로나라 20번지’인 경북 구미의 주민들이 실제로 살고 있는 집에서 ‘운명의 짝’을 점치는 ‘랜덤 데이트’에 돌입한다. 솔로녀들이 각자 배정된 집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솔로남들이 집 주소가 적힌 카드를 랜덤으로 선택해 찾아오는 방식으로 매칭이 이뤄진다. 이어 하늘이 점지한 운명을 확인하는 ‘랜덤 데이트’ 현장이 공개되고, 데프콘-이이경-송해나 3MC는 놀라운 결과에 폭풍 리액션을 쏟아낸다. 실제로 한 커플은 ‘사랑신’이 점지해준 듯한 매칭에 만족해하는 것은 물론, 데이트 내내 핑크빛 기운을 내뿜는다. 솔로남이 솔로녀의 얼굴에 트러블이 난 것을 보고 “뽀뽀할 때 조심해야 돼”라고 말하자 솔로녀가 “조심할 일 없을 것 같다”고 받아친다. 이에 솔로남은 “없을 건 뭐야”라고 플러팅한다. 그러나 또 다른 커플은 ‘랜덤 데이트’ 후 파국을 맞는다. 훈훈한 시작과 달리, 이 커플은 점점 대화가 계속되자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데이트 후 솔로남은 “의사소통에서 안 맞는 게 생기는 것 같다”고 밝히고, 솔로녀 역시 “의사소통이 안 된다”며 답답해한다. 위태로운 두 사람의 모습에 송해나도 “둘이 안 맞는 것 같다”고 인정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나는 솔로’ 20기 뽀뽀녀 정숙, 이성으로 안 느껴진다더니 “남자 같네” 돌변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0기 뽀뽀녀 정숙의 마음이 흔들린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 측은 17일 ‘랜덤 데이트’ 후 눈물을 흘리는 영수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은 “랜덤 데이트 선택하겠습니다”라며 랜덤 데이트의 출발을 알리는 제작진의 공지로 시작된다. 직후 영식은 “공주님, 저 왔어요!”라고 힘차게 외치고, 영호 역시 잔뜩 긴장한 얼굴로 “공주님~저 왔어요”라며 누군가를 불러낸다. 잠시 후, 순자는 환한 미소로 “어서 오세요”라고 누군가를 반긴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랜덤 데이트’로 매칭이 확정된 한 커플을 확인한 듯, “삐뽀삐뽀!”라고 ‘솔로나라 20번지’에 ‘로맨스 경보령’을 내린다. 그런가 하면 영철은 “안 계시네요, 공주님”이라고 외친 뒤, 제작진 앞에서 “진짜 오묘했죠”라고 알쏭달쏭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반면 정숙은 “남자로 보이지 않았었는데 남자 같네?”라고 누군가를 향한 ‘반전 속마음’을 드러낸다. 앞서 영수-영식-광수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올킬녀’ 현숙은 “나 오늘 잠 못 자겠는데?”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영수는 눈물을 참기 위해 스스로 얼굴을 찰싹찰싹 때리다가 결국 거울 앞에서 눈물을 뚝뚝 떨어뜨린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