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생성형AI 활용 개발도상국이 더 활발”…기업 75%는 도입에 미온적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기업 직원 43%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업무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젊은 직원들의 생성형 AI 업무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기업들은 생성형 AI 활용에 적극 나서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기업 직원 43%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업무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젊은 직원들의 생성형 AI 업무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기업들은 생성형 AI 활용에 적극 나서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

이디야커피 회장 장남 문승환 씨 사내이사 선임

문창기 이디야 회장의 장남 승환씨가 이디야의 사내이사에 선임됐다. 과거 이디야커피에 2년간 근무했던 문 이사는 컨설팅업체 BCG, 커니, 딜로이트를 거쳐 지난해 말 회사로 복귀했다. 1993년생인 문 씨는 현재 경영전략본부장을 맡아 사업전략과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디야는 최근 김상수 전 롯데마트 신규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하며 새로운 기로를 맞았다. 김 대표이사는 롯데백화점 입사 후 29년 간 마케팅과 상품 등 사업부서 경험을 섬렵한 유통 업계 베테랑이다.한편, 이디야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