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허형규 사망…류선재·김혜윤 재회의 입맞춤 “잊어서 미안해”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선재 업고 튀어’ 허형규가 사망했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에서는 김영수(허형규)가 저수지에 빠져 사망한 가운데, 류선재(변우석), 임솔(김혜윤)이 다시 만났다. 이날 김태성은 도주하는 김영수의 택시를 쫓았다. 그러던 중 도로에 나타난 류선재를 보고 급히 차로 막아섰다. 류선재는 차에 부딪히진 않았으나 임솔의 기억을 떠올리다 그대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1> 김태성은 김영수에게 수갑을 채우려고 했다. 하지만 김영수는 그대로 도주하다 달려오던 덤프트럭에 치여 저수지에 빠져 사망했다. 그 시각 류선재는 임솔에 대한 모든 기억을 떠올렸고, 임솔 역시 김영수가 사망했단 소식을 접했다. 류선재와 임솔은 서로를 향해 달려갔다. 임솔은 류선재가 무사함에 안도했다. 류선재는 “나 사고 난 줄 알고 보러 왔냐”며 “왜 우냐”고 물었다. 이어 류선재는 “혼자 있을 때 맨날 그렇게 울었냐. 당신 다 잊어버린 그 사람 그리워하면서. 이래도 엔딩 바꿀 생각 없냐”며 “이미 바뀐 것 같은데”라며 임솔을 끌어안았다. 류선재는 “솔아. 나 기억났다. 어떻게 너 없이 살게. 그게 될 거라고 생각했냐”고 말했다. 임솔은 “선재야”라며 품에 안겨 눈물을 쏟았다. 류선재는 “늦어서 미안해. 잊어서 미안해”라고 말한 뒤 임솔과 입맞춤을 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이베코코리아, T-웨이 순회 전시

이베코코리아는 이달 부산과 경인, 경북, 전북 지역에서 대형 덤프트럭 ‘이베코 T-웨이’ 순회 전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강원, 경북, 충북, 경기 지역 내 덤프트럭 고객에게 무상점검을 제공하는 서비스 캠페인을 2월 15일부터 20일까

사람 없는 줄 알고…아파트 공사장서 덤프트럭에 치인 60대 근로자 사망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사망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 현판 / 연합뉴스TV 제공 6일 오전 10시 30분께 경기 화성시 봉담읍 소재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신호수로 근무 중이던 60대 A씨가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했다. 이날 사고는 40대 B씨가 몰던 덤프트럭이 공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