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마철 산업단지 수해 방지 사전점검·대비태세 철저

산업통상자원부는 장마철 수해를 대비해 12일 전국의 국가산업단지를 관리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 13개 지역본부와 함께 수해 대비 대응체계를 사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장마가 예상되는 6월 말에서 8월 사이 평년 대비 강수량이 많을 확률이 40%로 적을 확률(20%)에 비해 높아 수해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산업부와 산단공은 그동안 디지털 기반 산단 수해 예측 시스템 구축, 국가산단 이상기후 대응방안 연구, 차수판 설치 등 수해 예방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주요 국가산단에 대한 수해 대비 대응체…

농어촌공사, 녹조 예찰 지구 확대

한국농어촌공사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집중 강우로 인해 발생하는 녹조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체계적인 수질관리로 맑고 안전한 용수공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30일 밝혔다.공사는 매년 녹조 집중관리 기간(4~12월)을 설정하고, 녹조 사전 감시·예방·제거 등이 연계된 관리 체계를 수립해 수질관리에 집중해 왔다.또 수질환경보전회,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거버넌스 운영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별 특색에 맞는 수질 환경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생태계 보전의 지속성을 높여오고 있다. 그러나 기후변화로 인한 녹조 발생 우려가 커지는 실정이다.이에 올해부터는 …

석유공사,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울산 석유비축기지서 재난 상황 합동 대응훈련 재난초기 피해확산 방지 협력체계 집중 점검 한국석유공사는 3일 울산 석유비축기지에서 울주군과 공동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2023년 안전한국훈련 우수등급 평가를 받은 기관으로 올해 시범훈련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훈련에는 석유공사를 비롯해 울주군, 육군 7765부대, 울주 경찰서 등 12개 기관에서 180여명이 참여했다. 실제 재난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을 실시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게릴라성 집중 호우로 발생한 산사태로 원유 배관이 파손되고 이에 따른 누유 및 폭발·화재가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석유공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공조 및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는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국가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유관기관과 신속하게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하는 모습은 실전을 방불케 했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위기상황과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상시 만반의 대응체계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금나나, 30살 연상 재벌과 비밀 결혼 “없어서 못 팔아” 女겨드랑이 주먹밥, 돈 10배 주고 사먹는다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공수처 도입한 민주당, 공수처 무시하고 특검?…공수처 존립 자체에 의구심” [법조계에 물어보니 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