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배드민턴 파리서 金3개 목표, 안세영 스페셜 매치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한국 배드민턴이 다가올 2024 파리올림픽에서 최고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자단식 간판 안세영은 실전 리허설을 통해 의지를 다졌다. 배드민턴 대표팀은 25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파리올림픽에 임하는 각오 등을 밝혔다. 김학균 대표팀 감독은 “역대 배드민턴 사상 처음인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금메달이 2개 넘게 나오지 않았었는데 어느 선수가 될지 모르지만 영광은 우리 선수들이 차지할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 배드민턴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2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남자복식 박주봉-김문수와 여자복식 황혜영-정소영이 우승했고 1996 애틀랜타 대회에서는 혼합복식 김동문-길영아, 여자단식 방수현이 금메달을 땄다. 하지만 2012 런던 대회부터 2020 도쿄 대회까지는 3개 대회 연속 동메달 1개에 그쳤다. 침체된 배드민턴이 파리에서 화려한 부활을 꿈꾼다. 안세영은 여자단식 세계 1위이고 남자복식..

‘5년 전 노메달’ 한국 배드민턴, 항저우서 수모 씻을까

세계개인선수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역대 최고 성적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 달 앞두고 자신감 상승 직전 아시안게임 노메달 아픔 딛고 항저우서 전 종목 입상 도전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개인선수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한 달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