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연령별 야구 대표팀 감독 선발 완료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 KBSA, 이하 협회)는 제11회 아시아유소년야구대회(일정 미정, 일본 마쓰야마)에 파견할 유소년 국가대표 감독에 가동초등학교 김성훈 감독을,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미정, 대만)에 파견할 청소년 국가대표 감독에 부산고등학교 박계원 감독을, 제5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9.6-15, 중국 항저우)에 파견할 국가대표 감독에 경희대학교 최태원 감독을 각각 선발했다. 협회는 공개 모집을 통해 각 연령별 국가대표 감독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공모에 응한 지도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 27일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 평가를 진행하고 지도력과 경기운영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각 연령별 사령탑을 확정했다. 유소년 국가대표팀을 이끌게 될 김성훈 감독은 2005년부터 가동초 감독을 맡아 20년 간 지도자로 활동하며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지난 해에는 회장배(흥타령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 대통령실 초청 전국유소년야구대회와 회장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 우승을 이끌며 전국대회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청소년 국가대표팀을 맡게 될 박계원 감독은 롯데, KT, SK 등에서 오랜 기간 프로야구 지도자로 활약해 왔으며, 2020년부터 모교인 부산고등학교 감독으로 부임해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2022년 제50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하며 29년만에 모교의 봉황대기 우승을 이끌었으며, 지난 해 제77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선린인터넷고를 12-3으로 꺾으며 두 번째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3세 이하 국가대표팀을 이끌게 될 최태원 감독은 프로야구 선수 시절 1009경기 연속 출장 기록을 세워 ‘철인’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은퇴 후 SK, 기아, LG, 한화, KT, 삼성 등에서 프로야구 지도자로 오랜 기간 활약해 왔다. 2023년부터 모교인 경희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은 이전 대회인 2018년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2022년 개최된 세계야구선수권대회(23세 이하)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한편, 감독 선발을 마무리한 협회는 7월 중 각 대회별 코칭스태프 선임과 선수 선발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대표팀 파견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이 심상치 않은 사연의 ‘부부’가 이탈리아로 간 사연

한국영화의 어제·오늘 그리고 내일..우디네를 보라! 이탈리아 최북단 인국 10만여명의 작은 도시. 우디네이다. 이곳에서는 매년 아시아권 영화를 소개하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오는 4월24일(현지시간)부터 5월2일까지 펼쳐지는 무대이다. 올해로 26번째 축제를 맞는 우디네 극동영화제이다. 프랑스 칸을 비롯해 독일 베를린, 이탈리아 베니스,

‘미션 임파서블7’ 막강했다…기대작 ‘바비’ 3위 출발

[TV리포트=김연주 기자] 기대작이 줄줄이 개봉되고 있지만 ‘미션 임파서블7’을 꺾진 못하는 모양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9일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이 11만 3389명의 관

‘비공식작전’ 김성훈 “조연 캐스팅 신경…손편지까지 썼다” [인터뷰②]

[TV리포트=김연주 기자] 김성훈 감독이 ‘비공식작전’ 캐스팅 일화를 밝혔다.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소재 한 카페에서 영화 ‘비공식작전’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

‘비공식작전’ 김성훈 “하정우X주지훈, 저승 아닌 이승 케미 기대” [인터뷰①]

[TV리포트=김연주 기자] 김성훈 감독이 신작 ‘비공식작전’의 주역 하정우와 주지훈을 극찬했다.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소재 한 카페에서 영화 ‘비공식작전’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비공식작전’ 케미 3박자…액션X코믹 다 잡는다 [종합]

[TV리포트=김연주 기자] 하정우와 주지훈, 그리고 김성훈 감독이 다시 만났다.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비공식작전’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훈 감독, 배우 하정우, 주지훈이 참석했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비공식작전’ 하정우X주지훈, 짠내나는 케미로 돌아온다

[TV리포트=김연주 기자] ‘신과 함께’ 시리즈에서 웃픈 케미를 선보인 하정우와 주지훈이 인간미 넘치는 조합을 선보인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 분)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 분)의 버디 액션 영화다. ‘터널’